고 3 겨울방학, 수능 치고 나서, 사는데에 조그만 놀이공원이 있는데 거기 매년 겨울마다 눈썰매장 하거든, 거기 안전요원 알바했는데, 아 인공눈이라도 십라 존나 춥고, 밥도 놀이공원 직원식당에서 먹는데 이 뭐 필리핀 사람들이나 먹을법한 식사 제일 기억에 남앗던 상황, 유아용 슬로프랑 성인 슬로프가 있었는데, 오전엔 성인 슬로프에서도 애들 좀 태워 줬었지 근데 성인 슬로프가 좀 길어서 중간 지나면 발로 눈을 밟아서 속력을 좀 줄여야 되는데 꼭 몇몇 꼬꼬마 애색기들을 씹드라 중간에서 목이 터져라 발 짚으라고 소리치는데 제일 짜증나는 개색기는 썰매를 뭔 봅슬레이 마냥 타는 색기 존나 짱난다 그 때도 어떤 애색기가 봅슬레이 타고 있었지 근데 그 속도가 존나 빨랐어, 그 속도는 마치 새벽 3시쯤 이쁜아가씨가 와서, 내가 섭스 커피를 타다 주는 속도와도 같앗서 문제는 존나 빨리 내려가서, 미처 밑에 손님들이 철수? 다 못했거든 근데 봅슬레이 타는 애색기가 밑으로 광속전진하다가 다 타고 내려가는 애색기 마빡에 니킥 작렬 ㄲㄲ 피철철에 니킥한 애색기도 질질짜고 니킥 맞은 색기는 떡실신, 아 존나 우습긴한데 무서웠다는 =ㅂ=, 횽들은 뭐 막장 알바 경험 없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