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길어야 2박 3일로 짧게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일정이 늘어져서 4박 5일로 일정이 늘어나서

대리고 있는 데구들을 소동물 호텔 보내기로함.

비행기가 집에서 새벽 6시 출발 도착 밤 12시 일정이 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집 근처에 사전에 맞기고 귀국 다음날 데려오는 걸로 결정

우선 기존에 급여하던 사료나 건초 등을 챙겨오라 하셔서 먼저 준비해 주고

이샛기들 입맛이 고급이라 간식 준내챙김

이동장(?)에 기존에 사용하던 애완용 패드를 깔아준 후

간식과 휘파람으로 납치해 주고

잡았다 요놈!

무언가 들어있는 미믹리빙박스

그 와중에 간식은 절대 사수중;

자 드가자~

흔들리는 편안함 속(?) 네비 소리가 들리거나 말거나 차 안에서 열심히 개암 갈갈하는중.... 

30분이 안 걸리는 거리인데 그새 다 먹고 탈출하려고 리빙박스 벽타고 점프 갈김;

도착... 이후 결재하고(7일 이용 14만 원 싯팔놈들 장크기 코딱지 만하면서 쥰내비쌈) 아이들 주의사항이나 가져온 물품 인계하고 다른 손님들이 계속 와서 장안에 들어가는 건 못 보고 ㅌㅌ

데뎃? 똥닝겐상 여기인 어디인 뎃승?

이후 숙소에 도착해서 케이지 청소하는데 문자옴 ㅋㅋ

마지막으로 호텔 맞긴 매장에서 분양중인 데구들 사진 ㅇㅇ
우리 애들도 저렇게 귀여울때가 있었는데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