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밥 - 미야지마 요시히로 (감독), 타케다 나오키 (캐릭터디자인), 시다 슌스케 (프로듀서), 카네코 유토 (몬스터 디자인), 오오이 쇼, 사토 아키히로?, 마노 요시타카, 아라이 히로키, 칸노 이치고, 치바 카즈키, 한다 슈헤이, 센다 타카시?, 타무라 에미 등 + 카와D(유튜브 관리자), 오오츠카 마사히코(대표)

· 미야지마 상이 2019년 던전밥 8권 CM 콘티를 그렸다.

CM이라서 너무 무겁게 하지 않고 밝게 만들었다.

프로메어 이후의 일이라서 사내의 전력이 잘 갖춰져 있어 한달만에 제작.

· 미야지마와 타케다의 첫만남

미야지마 : 킬라킬 7화의 제작진행을 하고 있었을때, 콘티 연출인 타치카와 유즈루 상의 소개로 타케다 나오키 상과 만났다.

· 던전밥 로케이션 헌팅이라 우기며 헤롱헤롱 거릴때까지 오이스터 바에서 마시거나, 비싼 고기를 먹거나, 와인을 먹기도.

· 2기가 정해지지 않았을때를 대비해, 마지막화에 파린과의 전투를 하는 전개도 생각하고 있었다.

· 카네코 : 만화라면 터치로 몬스터의 질감을 낼 수 있지만, 애니에서는 매끈해져 버린다.

미야지마 : 이번에는 텍스쳐 하리코미를 하고싶지 않았다.

몬스터의 움직임과 텍스쳐의 움직임이 어긋나는게 싫어서, 카네코 상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줬다.

· 타케다 : 로테이션 연출은 작화 출신이 적었고, 사타케 히데유키 상한테는 작화 출신 연출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맡겼다.

한다 : 내 컷을 구분하는 방법은, 등에 짊어진 침낭이 다테마키처럼 간단.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주름을 그렸어.

미야지마 : 개그를 할때 어디까지 망가트릴지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5화에서 작감인 타무라 상과 상담하며 정해나갔다.

0:50~

· 트리거는 80~90%가 디지털. 종이를 쓰는건 칸노 이치고 상, 이카라시 카이 상, 아라이 히로키 상 정도.

미야지마 : 아메미야 아키라 상 조차도 디지털이 됐는데.

https://sakugabooru.com/post?tags=kazuki_chiba+dungeon_meshi+

https://sakugabooru.com/post?tags=yoshitaka_mano

미야지마 : 치바 카즈키 군과 마노 요시타카 군은 귀에 디테일을 더 추가하는 편.

https://sakugabooru.com/post/show/249374

미야지마 : 마노 군이 그린 7화에서 라이오스가 뛰어드는 컷은 1프레임씩 봐줬으면.

· 사토 : 내 98세 할아버지가 던전밥을 전부 봐줬기 때문에, 돌아가시기 전에 2기를 보여주고 싶다.

미야지마 : 아직 모르지만, 앞으로 3년 더 살아주시면 아슬하게 볼 수 있을지도.

· 미야지마는 트리거 첫 토박이 감독. 오오츠카 상이 스승.

미야지마 : 오니鬼 감독의 감별에 맞는 콘티를 그리는게 어렵기 때문에, 트리거에서 콘티를 그리는건 꽤 힘들다.

나도 아메미야 상이 상냥했기 때문에 그릴 수 있었어요.

· 미야지마 : 다른 사람의 콘티를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 처음에는 잘 몰랐다. 10화쯤까지 둥실둥실한 느낌이 있었다.

요시나리 요우, 아메미야 아키라, 이마이시 히로유키 등장

아메미야 : 미야지마 상은 많은 양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쿨로 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애니메이터 출신이 아니라서 꽤 고생했다.

요시나리 : 내 작품에서 콘티를 안해줬기 때문에 미야지마가 어떤 연출을 하는지 모르겠네.

미야지마 : BNA 6화에서 했어요! 왜 잊어버린거에요.

그리고 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말하자면, 리틀위치에서 트리거 연출부 공동펜네임 "카미오기 유키하네上荻雪羽" 명의로 조금 했습니다.

· 미야지마 : 요시나리 상은 "아무도 그릴 수 없는 최악의 경우 내가 그리겠다"하며 콘티를 그린다.

요시나리 : 그리지 않아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미야지마 : 요시나리 상은 신인 교육을 하게 되서, 또 처음부터 걷기를 연구하고 있죠. 뭘 지금와서 더 잘하려고 하시는거에요!

· 이마이시 : 최종화 라스트 1분까지 배틀하고 싶은 나로서는, 전철을 타고 대화하며 끝나는 라스트 같은건 생각할 수 없지만, 던전밥이라는 작품의 라스트로서는 의외로 튼튼하다고 생각됐다.

게다가 콘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이것이 그리지 않는 감독의 힘인가.

· 이마이시 : 우리들은 수정으로 그림을 올려버리지만, 미야지마는 넣지 않기 때문에 애니메이터의 그림이 최종화면에 남아있다. 그건 애니메이터에게 있어 꽤 쾌감인거지.

미야지마 : 던전밥은 원작이 있기 때문에 다소 날뛰어도 그렇게까지 틀에 벗어나지 않는다.

· 최종화는 작화 밀도가 높았다

미야지마 : 이번에는 비교적 스케쥴이 좋았다. 그 덕에 스태프들한테 여력이 있어서 작화가 빵빵했다.

오오츠카 : 2쿨인데 이렇게 평화롭게 끝난건 태어나서 처음

요시나리 : 미야지마는 우리가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