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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가 말하는 일본 애니의 60년 역사 토크 메모 (1)

카미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7 15:17:45
조회 76 추천 0 댓글 0

오구로 유이치로 - 애니잡지 편집자, 라이터, 애니 각본가.


타카하시 노조무 - 프로듀서. 지브리, 니혼 테레비의 작품을 프로듀스 했으며. 스튜디오 카라, 스튜디오 치즈의 설립에도 관여했다. 애니메이션 특촬 아카이브 기구 연구원.


하라구치 마사히로 - 닉네임은 데이터 하라구치. 애니메이션 연구가, 라이터, 편집자. (2011년까지 있었던)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구소 강사, 도쿄 공예대학 등에서 강사를 담당. 리스트 제작 위원회 대표.





오구로 : 일본의 상업 애니메이션이 「철완 아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지 60주년. 오늘은 그 60년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카하시 : 아니메 붐이라 하면 여러 정의가 있지만, 보통은 야마토와 건담 쯤을 중심으로 한, 그 수년간을 아니메 붐이라고 생각하지.


오구로 : 물론 그렇죠. 문제는 아니메붐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죠.

총집편 극장판 우주전함 야마토에 행렬이 생긴 1977년인지, 안녕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이 크게 히트한 1978년인지, 이 부분은 의견의 갈릴거라 생각하지만 둘 중 하나인건 틀림없죠.

이번에는 쉽게 설명하기 위해 1978년부터 아니메붐이 시작됐다고 하겠습니다.




1963년~1977년 TV애니메이션 여명기


· 오구로 : 1963년 「철완 아톰」으로 국산 30분 범위의 연속 시리즈의 TV 애니메이션이 시작.

매주 신작 애니를 방영한다는건 다들 불가능하고 생각했는데, 아톰이 가능하단걸 증명해 일본 상업애니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른 프로덕션들도 아톰을 쫓아가는 형태로 TV 애니를 만들기 시작했고, 점차 제작편수도 늘어났다.


※ 철완아톰은 인기를 얻어 4년에 걸친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 원작은 테즈카 오사무의 동명 만화로, 제작은 테즈카가 사장을 맡고 있는 무시 프로덕션.

움직임이 적은 일본의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제작되었으며, 내용뿐만 아니라 영상 스타일에 관해서도 후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방향을 결정지었다.


철완 아톰에 의해 정해진 방향성이란, 내용은 드라마주의이며 전체적으로 자극적.

드라마주의란건 적과 아군의 대립이 있거나, 주인공이 갈등하는 전개가 있는 것.

자극적이란건 예를 들어 주인공이 폭력으로 적을 해치워버리는 격렬함이 있다는 것.

이 드라마주의와 자극적인게 일본 애니의 기본 테이스트가 됐다.


드라마주의는 어느 정도 리얼리티가 필요하게 된다.

즉, 존재감 있는 것으로서 등장인물을 그릴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작품의 세계가 현실적이게 되야 한다.

이는 현대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품의 성립을 위한 필수사항이 됐다.


표현을 바꿔 말하자면, 일본 애니는 미키마우스나 톰과제리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았단 것.

즉, 높은 곳에서 캐릭터가 떨어지면, 땅에 캐릭터 모양의 구멍이 생기는 애니메이션은 거의 만들어지지 않았다.


타카하시 : 그건 왜?


오구로 : 철완아톰이 드라마 지향으로 시작됐기 때문이야.


타카하시 : 그렇지만 우리 세대는 철완아톰 이후의 국산 애니를 많이 보고자랐지만, 동시기에 미국 애니도 많이 봤지.

톰과 제리나 슈퍼쓰리(The Impossibles) 같은건 웃음이 중심이고, 신체가 흐물흐물 움직이는 작품이였지만 인기가 많았지.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


오구로 : 여러 선택지 중에서 일본 애니가 드라마 주의를 선택했다, 란거지.

그 이유는 철완아톰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니까. 사실 다른 선택지도 있었을거야.


타카하시 : 그렇겠지. 나는 역시 만화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구로 : 그건 이제부터 이야기할거야!



· 오구로 : 여기서 만화는 잡지 만화를 말하는 거죠.

원래 철완아톰이 만화 원작이고, 일본에는 다양한 만화가 있고, 10대 이상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 많은 작품이 있었습니다.

그걸 원작으로 두며 다양한 애니 작품이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어린이용 애니 뿐만 아니라, 10대 이상의 시청자를 의식한 TV애니가 당연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타카하시 : 그렇지. 우리가 알고있는 해외 TV 애니라면, 어린이용 뿐이였지.

그리고 일본 애니가 드라마로 초점을 좁혀간게 이 여명기란거지.

그렇지만 타츠노코가 재채기 대마왕 (1969년) 같은 정반대의 걸 했잖아. 저런 것도 인기가 있었지.


오구로 : 인기는 있었어. 그렇지만 일본의 개그 애니는 어느정도 리얼한 일상 생활이 있고, 색다른 캐릭터가 재밌는 일을 하는게 기본이지.

재채기 대마왕도 마지막화는 눈물의 드라마가 됐잖아. 역시 톰과 제리는 아니지.


타카하시 : 그렇구나. 개그물에서도 드라마주의의 영향이 있다고.



· 오구로 : TV애니의 역사가 시작됐을 때는 기술적으로 미숙한 작품도 많았지만, 순식간에 성숙해져 갔다.

아톰 이후 약 10년 후에 만들어진 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메시지성도 강하고 드라마와 영상도 매우 완성도가 높다.


초기부터 드라마나 영상이 충실한 작품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거인의 별, 내일의 죠.

성숙이란 의미에서 주목해줬으면 하는건 과학닌자대 갓챠맨.


갑자기 우주전함 야마토로 아니메 붐이 시작된건 아니다.

야마토와 비슷한 형태, 10대 이상의 시청자에게 지지를 받은 작품이 있었다.

루팡 3세, 바다의 트리톤, 갓챠맨, 볼텍스V 등.

이것들이 프리 아니메 붐 작품.

아니메 붐 이전부터 팬들이 동인지를 내고, 필름을 빌려 상영회를 하기도 했다.

프리 아니메 붐 작품과, 그런 팬활동의 움직임이 70년대 말부터 시작된 아니메 붐으로 이어지게 된다.





타카하시 : 나는 볼텍스V가 아니메붐의 피크라고 생각해.

호리에 미츠코가 주제가를 불렀는데, 당시의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

로봇 애니의 주제가는 미즈키 이치로나 사사키 이사오 같은 어른 남성 가수가 불렀는데.

그때 왜 호리에 미츠코한테 로봇 애니 주제가를 부르게 했는가 하면, 그건 아니메 붐이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어요.


오구로 : 볼텍스V는 완구메이커가 메인 스폰서인 로봇 애니지만, 애니 팬도 대상으로 둬서 만들었단거지. 그런지만 "아니메붐 피크"는 조금 지나친거 아니야?


타카하시 : 확실히 피크는 좀 지나쳤을지도(웃음).

다만 그 무렵 이미 우리는 애니를 우리 중고등학생 이상의 젊은이들이 즐기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팬도 생겨나고 있었지.

그리고 그 움직임이 확실히 제작자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란 이야기지.


오구로 : 볼텍스V 단계에서 애니 붐이 시작되고 있었단 말이구나.


· 타카하시 : 청년 팬을 의식했다는 의미에서는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흐름도 있었을 테고 말이야.


오구로 : 그렌다이저가 기획 단계에서 어느 정도 애니메이션화를 의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스러웠지.


타카하시 : 내가 아니메붐이란 말을 듣고 제일 먼저 이미지하는건 그 무렵이야.

그 후에도 아니메 붐은 이어지지만, 한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건, 건담에서 아니메 붐의 페이즈가 바뀌게 됐다는 인상이 있어.




1978년~1984년 아니메 붐


오구로 : 1978년~80년에 아니메 붐이 일어났다.

일단 설명해두자면 우주전함 야마토는 시청률이 늘지 않아 중간에 방영이 중지됐다.

그 후 재방송이 반복되어 인기가 높아졌고, 총집편 우주전함 야마토가 개봉되면서 영화관 앞에 팬들이 줄을 서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걸 이어가는 형태로 사랑의 전사들이 개봉되고 초히트.

1978년 일본 영화에서 1,2위를 다투는 성적을 남겼다.


그걸 잇는 형태로 은하철도999 극장판이 공개되어 이것도 히트.

전후 TV에서 기동전사 건담 방송이 시작되어 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야마토, 건담, 999가 애니붐의 중심인건 틀림없다.


· 타카하시 : 그 무렵 야마토가 인기를 얻어, 전국적으로 저녁 재방송 시간대에 야마토 외에도 많은 애니가 재방송되어, 아니메 팬 육성이랄까, 아니메붐의 사전작업에 굉장히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

그것과 동시에 리메이크 붐이 있었고, 니혼TV가 신작으로 신 루팡, 신 거인의 별의 방영을 시작했어.

"아무래도 애니를 보는 시청자층이 많이 있는거 같아"란걸 알게되서, 인기 있던 작품을 리메이크 하는 움직임이 이미 있었어.

안녕 우주전함 야마토의 히트, 건담에 인기가 모인건 사실이지만, 그 전에 애니의 존재감이 커졌단 상황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 오구로 : 단가드A도 아니메 팬을 의식하고 있었다.

마츠모토 레이지 원작, 미형 캐릭터로 토니 하켄을 배치. 아라키 신고, 히메노 미치의 캐릭터 디자인도 매력적이었다.

단가드는 여러가지를 담았지만, 로봇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매력은 부족했다.


타카하시 : 그래서 이미 77년에 아니메 붐이 본격화됐다고 생각해. 야구광의 시 같은 만화를 애니로 만든건, 역시 붐이었기 때문이지.


오구로 : 내가 애니메이션 붐을 1978년부터라고 말한건 볼텍스V와 단가드를 프리 애니메이션 붐의 대표작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

별로 흥미가 없던 사람들도 끌어들이는게 붐이라고 한다면, 1977년은 아직 붐이 아니다. 1977년까지의 열기가 1978년에 붐을 낳았다고 생각한다.


· 오구로 : 우주해적 캡틴 하록(1978)같이 마니악한걸 골든타임에 방영했단게, 지금 생각하면 대단하지 않아?


타카하시 : 아니메 붐과 동시에 마츠모토 레이지 붐도 일어났지.


오구로 : 동시에 SF 붐도 동시에 일어나고 있었어.

이때 NHK가 미래소년 코난으로 30분 연속 애니 방영에 나섰어.

그 NHK가 애니를 방영해서 붐이란걸 실감했지.


그리고 1979년부터 극장 애니가 차례차례 공개됐어. 젊은 사람들은 감이 잘 안올테지만, 사실 애니붐 이전에는 극장 애니가 매우 적었어.

극단적인 말을 하자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국산 극장애니는 토에만화축제 작품이나, 판다코판다, 아니메라마 정도밖에 없었어.

그랬던게 애니붐이 격상해서 매월 몇편이나 신작 애니가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애니 잡지 창간, 애니 레코드가 발매. 이벤트도 개최됐습니다.

이게 세간에서 말하는 아니메 붐입니다.

애니 팬 입장에서는 세상이 일변한 느낌에다, 동시에 애니 성우붐도 일어났습니다.

애니가 10대 이상의 젊은이들의 오락으로서 인정받은게 아니메 붐입니다.

그 이전까지 만화영화, TV만화 라고 불리던게, 애니 붐으로 인해 아니메라 불리게 되어, 10대 이상의 젊은이들의 오락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아니메 붐은 작품의 성숙, 10대 이상의 연령을 의식해 작품을 제작했고, 그걸 지지하는 팬의 활동이 있었고, 그게 비즈니스로 연결된 결과로서 성립된겁니다.


· 시청률에 관해서도, 아이만 보고 있으면 시청률이 떨어지니까 어른 시청자도 의식하며 제작한거지.

평범한 TV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는 거지. 그러니까 아이들을 위한 애니인데도 판치라나 샤워신이 있었잖아.


· 안쥬와 즈시오마루만 해도, 어른도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당시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사람들 중에는 실사 영화에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사람이나 만화가 되고 싶었지만 좌절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타카하시 : 그럼 필연이라는 거네. 그런 걸, 만드는 사람도 만들고 싶었고, 시청자도 보고 싶었다. 양측이 그걸 바라고 있었다.


· 오구로 : 여태까지 볼텍스V는 토미노 감독 등의 스태프가 스폰서를 속여서 본격적인 성인 대상 애니로 만든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토미노 요시유키전에 가보니까 그게 아니었다.


타카하시 : 역시 시작은 야마토. 즉 야마토가 히트했으니까 선라이즈 기획부에서 "10대 이상의 시청자를 노린 애니를 만들면 장사가 된다"란 확신이 있었고, 기획부장 야마우라 에이지 상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야기와, 스폰서가 완구 메이커고, 완구 판매가 어땠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


오구로 : 아니메붐 이전에 애니 팬들이 어린이용 애니 속에서 장점을 발견하고 응원한 것과, 건담의 장점을 즐기는건 조금 달랐다고.


타카하시 : 맞아. 아까 말한 건담에서 국면이 달라졌단건, 그런 이야기지.


오구로 : 건담이전 로봇애니는 로봇 완구를 팔기 위해 완구메이커가 스폰서가 되서, 완구의 CM이란 형태로 애니를 만들었다.

그 관계가 건담 이후에도 이어져 여전히 완구업체가 스폰서로 있지만, 완구대상을 어린이가 아닌 중고교생 이상을 타겟으로 한 작품을 만들게 됐다. 지금 와서 보면 부자연스러운 구조지.


타카하시 : 작품으로서는 완구 외에도 장사가 됐겠지. 레코드나 캐릭터 상품이 팔린다거나.

안그러면 우주전사 발디오스는 만들어지지 않았겠지.


오구로 : 발디오스는 완구 외로 승부하려는 의지가 확실했지. 그 밖에도 그런 작품이 여러개 있었어.


· 스폰서가 파는 장난감이 어린이용에서 어른용이 되어 가기도 했지만, 장난감 회사가 스폰서가 되어 로봇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구조는 90년대까지 이어집니다.


타카하시 : TV 로봇 애니에서, 장난감 중심으로 하지 않고 만든게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구로 : 아마 그렇겠지. 다만 에바를 기획한 사람들도 완구회사가 스폰서가 돼줬으면 싶었을거야.


타카하시 : 이후의 이야기를 미리 이야기하자면, 애니의 콘텐츠화와 관계 있지.

애니 그 자체가 장사가 되는 시대가 왔으니까, 드디어 "제작자의 의지"와 "만드는 것"과 "보는 측"이 비즈니스로서 일체화 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 오구로 : 애니 붐의 전반인 79~80년은 작품의 내용과 작화의 기술이 정점에 달한 시기.

린타로, 데자키 오사무, 토미노 요시유키, 타카하타 이사오, 미야자키 하야오 등 TV애니 초기부터 활약해온 감독들이 대표작을 차례차례 발표하고,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즉 거장의 시대.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거장의 시대"는 이때 뿐. 지금은 거장이 없으니까.


타카하시 : 확실히. 뭐, 미야자키 상은 있지만요.


오구로 : 미야자키 상은 거장이니까, 계속 활약하고 있네.

신카이 마코토 상도 거장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민적 감독" 쪽이 더 어울릴지도.



· 오구로 : 아니메 붐 후반부가 되면 보다 아니메 팬의 기호에 맞춘 작품 물건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토크에서는 별로 "오타쿠" 라는 말은 쓰고 싶지 않은데, "오타쿠색"이 짙은 작품이 늘어납니다.

그건 애니를 보고 자란 세대가 만드는 측이 된 것도 컸을겁니다.


아니메 붐 후반 주요작품은


시끌별 녀석들, 전국마신 고쇼군, 육신합체 갓마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 사스가노 사루토비, 전투메카 자붕글, 장갑기병 보톰즈, 성전사 단바인, 미래경찰 우라시맨, 초시공세기 오거스.




· 역시 시끌별, 마크로스, 밍키모모의 존재가 크다.

오구로 : 이렇게 보면, 아니메 붐의 전반과 후반은 작품의 방향성이 전혀 다르네.


· 아니메 붐의 전반때 활약한 사람은 이때 영화, 해외 합작에 많이 참가했다.


타카하시 : 거장들이 사라진 TV애니에서 젊은 스태프가 고조된 애니 붐에 타, 날뛰는 작품을 만들게 됐다. 그것도 이 시기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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