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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니엄 3기 - 메인스태프 인터뷰 (1)

카미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17:30:20
조회 119 추천 1 댓글 1



캐릭터 디자인·총작감 이케다 카즈미



- 16년 유포니엄2 이후 오랜만의 TV시리즈가 됐습니다. 이번 제작에는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습니까?


이케다 : 드디어 여기까지 왔나, 같은 마음입니다.

주인공인 쿠미코가 입학하면서 시작된 이야기인데, 벌써 3학년.

마지막 1년을 확실하게 그려서, 쿠미코에게 있어 하나의 시대를 제대로 그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태프 모두가 제작에 임했습니다.


- 지금까지 화수를 돌아보며 인상 깊었던 화수와 씬을 알려주세요.


이케다 : 쿠미코와 레이나의 충돌입니다. 지금까지 쿠미코는 레이나를 절대적으로 지지했고, 그건 변하지 않았지만,

그대로 있을 수 없게 된 쿠미코가 자신이 어떻게 할지를 다시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된 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쳐도 역시 레이나와 마주보는건 꽤 용기가 필요하네요.


- 마유와 새 1학년 등, 3부터 등장하는 신캐릭터 디자인에서 의식한건?


이케다 : 새 1학년에 관해서는, 한꺼번에 나오기도 해서, 딱 한눈에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이 보이도록 의식했습니다.

마유는 반대로 디자인상으로는 의도적인 표정을 짓지 않는, 언뜻 보기에 "평범한 아이"로서 스토리 속에서 만들어나가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 반대로 쿠미코를 비롯한 지금까지 등장한 캐릭터들의 성장한 모습을 그릴때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이케다 : 그 부분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시리즈 중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성장했고,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그에 상응되게 그려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장으로서 때로 개인적인 감정을 억제하며 행동해야 하는 쿠미코나, 카나데 등 주변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움직이고 있는 캐릭터는 그때그때의 감정을 포착해 그립니다.


- 특히 여기를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는?


이케다 : 마유와 엮일때의 쿠미코의 감정표현일까요. 주로 눈의 표정 등이 그런데, 부장이 되고나서 쿠미코는 이전보다 절제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누르지 못하고 흘러나오는 감정들을 그려냈습니다.


- 남은 3화의 방송을 기대해주시는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이케다 : 울려라! 유포니엄3은 쿠미코의 이야기라는 의식으로 제작했습니다.

클라이맥스를 향해, 키타우지고교에 입학했을 때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쿠미코가 어디에 도달하는지 부디 봐주세요!




악기 작화감독 오오타 미노루


- 16년 유포니엄2 이후 오랜만의 TV시리즈가 됐습니다. 이번 제작에는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습니까?


오오타 : 이번 악기 작화감독을 맡는데 있어, 전작을 넘어서는 것, 또는 새로운 어프로치로 악기 작화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울려라! 유포니엄은 오래 지속된 시리즈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 지금까지 화수를 돌아보며 인상 깊었던 화수와 씬을 알려주세요.


오오타 : 10회의 콘티 연출을 하게 된게 기뻤습니다.

악기 작화감독을 하던 도중, 설마 맡겨줄 줄은 몰랐기 때문에.

젊었을때부터 쭉 참여한 시리즈의 최종장에서 연출로 참가한건 정말 행운이였습니다.


- 작화하는데 있어 특히 힘든 악기나 고생한 악기가 있었나요?


오오타 : 목관악기와 호른입니다. 플루트나 클라리넷 같은 목관악기가 클로즈업 됐을때는, 그 구조의 복잡함때문에 머리를 싸맸습니다.

호른은 관 구조가 미로 그 자체여서, 구조를 잘못 그리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양 쪽 다 마음먹고 작업해야 했던 악기였습니다(웃음).


- 반대로 비교적 그리기 쉬운 악기나 그리면서 보람찼던 부분은?


오오타 : 굳이 그리기 쉬운 악기를 꼽자면 유포니엄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그리는 악기이기 때문에 익숙해졌습니다.

보람있던건 트럼펫이나 유포니엄 등, 금관악기의 벨(나팔 모양의 벌어진 부분)입니다.

금관악기를 상징하는 부분이며, 금관악기다움을 내는 포인트이기도 하기 때문에 저절로 힘이 들어갑니다.



- 특히 여기를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는?


오오타 : 5회에서, 저음 파트 연습교실에서 쿠미코가 의자, 물병, 보면대, 유포니엄을 들고 나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체크한 시점에서는 "너무 많으니까, 한번에 옮기려는 연극은 관둡시다"라 말했지만, "오히려 쿠미코스럽다"는 이유로 결국 그대로 영상이 됐습니다.

실제로 쿠미코스러워진게 희한해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 남은 3화의 방송을 기대해주시는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오오타 : 무대 위에서 악기가 빛나는걸 꼭 봐주세요.

조명과 악기끼리 서로 반사되는 반짝임 표현을 신경썼습니다.

쿠미코 일행의 드라마와 키타우지의 연주를 장식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감독 타카오 카즈야


- 16년 유포니엄2 이후 오랜만의 TV시리즈가 됐습니다. 이번 제작에는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습니까?


타카오 : 시리즈로 이어져 온 작품이지만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고 "뭔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싶다!"생각해, 시행착오를 했습니다.

촬영감독으로서 경험을 쌓은만큼 좋아진 부분도 있지만, 시리즈물의 최대의 적 "매너리즘화"와 언제나 싸우고 있었습니다.






- 지금까지 화수를 돌아보며 인상 깊었던 화수와 씬을 알려주세요.


타카오 : 정말로 잔뜩 있지만, 역시 1회가 인상깊네요.

3학년이 된 쿠미코의 작화를 보면서 "성장했구나....."하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촬영했습니다.

마지막에 마유가 등장하는데, 얼추 완성한 후의 영상을 보고 "여기는 거짓이라도 더 인상적으로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라 생각해, 머리카락의 펄럭임에 맞춰 빛을 추가했습니다.

어디서 오는 빛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쓰이는 여자애는 빛나보이는 때가 있죠(웃음).

이번에는 그런 수수께끼의 빛을 곳곳에 흩뿌렸습니다.


- 3에서 특히 공들인 부분이나, 꼭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는?


타카오 : 창문이나 책상의 상판, 복도 등, 캐릭터가 반사되어 비쳐보일 것 같은 부분은 촬영으로 처리한 곳이 많습니다.

생략표현으로서 반사되지 않아도 신경쓰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신경쓰여! 용서못해!"라 생각해버리게 됩니다.

수수하지만 이런 부분을 세심하게 처리해가다보면, 화면이 더욱 리치해진다고 생각합니다.


- 3을 제작하면서 새로 도입한 것과 궁리한게 있나요?


타카오 : 표현으로서 너무 과장되지 않게 조심했습니다.

필터 처리 등은 신경쓰지 않으면 진해져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교토풍 간을 치는 느낌으로 컷마다 간을 미조정했습니다.

너무 과해지면 채색 스태프가 브레이크를 밟아주는게 교토 애니메이션의 좋은 점이죠.


- 1기부터 촬영감독을 담당하시며 힘들었던 일이나, 추억으로 남아있는 일이 있나요?


타카오 : 너무 많아서 떠오르지 않지만, 평소에는 스튜디오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회의때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나 메인 스태프와 잡담하는게 즐거웠네요.

가급적 회의는 컴팩트하게 하자고 생각하지만, 무심코 잡담이 많아지거나.

지금 생각하면 업무가 아닌 이야기를 나누면서 팀워크가 형성된 것 같기도 합니다.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남은 3화의 방송을 기대해주시는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타카오 : 부장이 된 쿠미코의 노력은, 촬영감독이라는 똑같은 관리직으로서 공감과 존경의 마음뿐이었습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가능하다면 마음껏 푸념을 들어주고 싶어요(웃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쿠미코 일행의 노력을 기대해주세요.

그러면 모두들 외쳐주세요 "키타우지 파이팅!" 감사합니다!






미술감독 시노하라 무츠오


- 16년 유포니엄2 이후 오랜만의 TV시리즈가 됐습니다. 이번 제작에는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습니까?


시노하라 : 드디어 유포 시리즈의 최종장인가...하고, 지금까지의 집대성이랄까, 지금까지의 제작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설득력있게 업그레이드한 세계관으로 표현해나가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 지금까지 화수를 돌아보며 인상 깊었던 화수와 씬을 알려주세요.


시노하라 : 3회에서 등장하는 사리의 집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모델로 한 신사가 있는데, 취재때 외관뿐만 아니라 건물 안까지 보여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이 씬의 무대를 매우 리얼리티 넘치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취재 때 안내해주신 현지분들도 본 시리즈를 응원해주신다고 해주시고, 따뜻하게 협조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3에서 특히 공들인 부분이나, 꼭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는?


시노하라 : 사실적인 세계관으로서 무대를 그렸지만, 아무래도 한정된 시간 속에서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려면 그 정도가 딱 좋을때도 있지만, 밸런스 좋게 미술을 아름답게 보여주기 위해 세세한 그라데이션 색변화와, 그림으로서 정보량을 넣고 빼는 등 할 수 있는 만큼 신경썼습니다.

배경에 셀이 실리고, 촬영처리가 들어가 완성된 한컷 한컷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3을 제작하면서 새로 로케헌을 가거나 자료수집을 하신게 있나요?


시노하라 : 키타우지 고교의 모델이 된 학교는, 3기를 위해 다시 한번 취재를 나갔습니다.

벌써 몇번이나 갔지만, 보다 리얼리티 있는 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중 쿠미코 일행의 시간축과 우리들이 제작하고 있는 현재의 시간이 꽤 어긋났기 때문에, 마을의 경치 등도 포함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이전의 광경을 다시한번 조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 1기부터 미술감독을 담당하시며 힘들었던 일이나, 추억으로 남아있는 일이 있나요?


시노하라 : 힘들었던 일은 많이 있지만 스태프 모두의 협력으로 해낼 수 있었고, 또 그게 달성감과 보람에도 이어졌기 때문에, 되돌아보니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기에서는 유포의 세계관이 거의 완성되어 있었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여러 가지를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집이라는 면에서는 지금까지보다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습니다.


- 남은 3화의 방송을 기대해주시는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시노하라 : 제작에 들어가 스토리를 확인했을 때 "어,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야?"라는 전개에 두근두근거리고 텐션이 올라갔던걸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짧은 제작 기간이었지만,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작품으로서도, 미술배경으로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방송도 몇개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유포의 세계관에 빠져 즐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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