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란군 진입 막으려고 다리 봉쇄할때 "시민들이 막아야 돼!" <- 씨발 이 대사

어느 새끼 대가리에서 나온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멋져보이고 정의로워 보이는 그런 느낌 있으니까 처넣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 대사 치고 나서 진짜 뭔 국민들이 군에 협조해서

적극적으로 뭘 하는 건 없고

걍 차 밀리는 거만 보여주면서 걍 바리게이트 치면 길이 틀어막히는

개씨발 좆도 당연한걸

그나마도 개좆만하게 찔끔 보여 주고 지나감

진짜 겉멋만 든 의미 없는 대사

나는 이게 약간 실제 역사 각색한거라 주인공 밑에 부하가 뛰쳐나가서

국민들한테 협조라도 요청하는 그런 그림이라도 나오나 싶었는데ㅋㅋ 진짜 헛웃음도 안나옴

물론 진짜 국민들한테 협조 요청하고 국민들이 병력 가로막았어도 레게노였을것

그때부턴 약간 트리거 작품에서 우주로 가는 느낌 비슷했을듯..

2. 특전사령관과 그 밑에 꼬붕의 브로맨스...

이건 ㄹㅇ걍 본 사람 모두가 느꼇을 테지만

비중 개좆도 없는 조연들한테 분량 할애해가면서

남성 인구의 9할이 군대를 갔다왔고 군대 분위기가 어떤지 다 아는데

젊은 고추와 늙은 고추의 개씹끈적농후전우애를 좆뜬금 없이 보여준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보여주는건 진짜 빌드업을 ㅆㅅㅌㅊ로 잘해놔도 할까 말까인데

진짜 어디 쌍팔년도 테레비 연속극 수준의 보는 사람 부끄러워지는

아니 사실 쌍팔년도 테레비 연속극에서 이랬으면 "그땐 그랬지"하는 느낌으로라도 보지

걍 발상 자체가 처참하다 1번에서 지적한게 걍 멋있어 보이는 대사 하나 별 생각 없이끼워 넣은거라면

이거는 이거 하나 하려고 각본 대사 짜고 촬영했을텐데ㅋㅋ

이거 만든 인간들은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거 보고 스스로 뭘 느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