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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동훈 vs 원희룡 토론 요약
- 초토화.. 한동훈 토론 개박살 ㅋㅋㅋ.JPG홍명보 한동훈에 비유했다가 쳐맞은 윤상현 ㅋㅋㅋㅋㅋㅋ* 윤상현 주도권 토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 : 한동훈 후보님 총선 패배하고 다시 나온 지 얼마나 되셨죠?한 : 70여일 된 걸로 압니다 (정확!ㅋㅋㅋ 73일임)윤 : 홍명보 감독도 국가대표 감독에서 경질됐다가 이번에 10년 정도 만에 다시 복귀합니다그 대한축구협회도 금방 복귀 안 시켜요. 보통 저렇게 10년이 걸려서 하는데!한 : 말씀해 주신 부분 성찰하겠습니다.다.만. 홍명보 감독이 저처럼 100일만에 물러나시진 않았을 겁니다(한동훈이 총선 이끈 기간 100일 ㅋㅋㅋㅋㅋㅋ)윤 : &******%%^$% 아니 그래도 책임! 책임을 지셔야죠!한 : 아직 저를 응원하시는 저희 당원들과 시민들께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 100일 동안의 시간 동안의 경험을 가지고 변화를 이끌어 보라는 마음도 많이 표현하십니다.그래서 제가 성찰하는 방식은, 이번 당대표로 당선돼서 새롭게 당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네거티브 하다가 한동훈한테 팩트폭력 당하고 뼈즙 생산된 원희룡 ㅋㅋㅋㅋ* 한동훈 주도권 토론한 : 원희룡 후보께서 네거티브나 인신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부분 높이 평가한다.그런 차원에서 한 가지 정리는 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원희룡 후보께서 7월 7일 인터뷰에서(한동훈을 못이기는 이유ㅋㅋㅋ 수치와 날짜를 다 입력해 놓고 있음)"한동훈이 가장 가까운 가족 인척과 공천 논의를 했다라고 하시고는구체적으로 조금 있다 밝히겠다"며 육성 인터뷰를 하셨다.여기서 어떤 가족을 말씀하시는 거고, 어떤 공천에 대해서 개입했다는 건지말씀을 해 주셔야 한다.원 : 어제 선관위에서 다툼을 이제라도 중단하라고 했다.정책과 비전, 그리고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에 대한국민들이 보고 싶은 경쟁을 시작해 달라고 했기 때문에...한 : 후보님이 중단하실 게 아니다. 먼저 거짓말을 해 놓고 중단하는 건 말이 안 된다.누군지 말씀 못 하시겠나 본데, 근거가 없다면 여기서 사과를 하시라.제가 사과할 기회를 드리겠다.원 : 지금 논의를 하는 것은 선관위에 중단하겠다고 약속했고 계속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서...한 : 그동안 선관위 얘기를 듣고 인신공격 안 하신 건 아니었던 것 같다.ㅎㅎ (실제로 보면 서늘하게 웃는 표정 살벌했음ㄷㄷㄷ)한 : 저의 가족과 인척이 공천 개입했다는 것은 지금 중요한 내용이고, 직접 육성으로 분명히 저에 대해 말씀하신 거였고,그래서 이 관련한 기사가 2백개 이상이 났었다.그런데 이걸 '여기서 비긴 걸로 하자' 이건 말이 안 되는 거다.여기서 방법은 사실이면 사실대로 말씀하시고 아니면 사과를 하시라.그래야 원후보님 말씀처럼 우리가 서로 비방하지 않는 새로운 정치문화 시작되는 것 아니겠나원 : 제가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이 정도 했으면 한다.한 : 아니다. 할 말이 있으시면 여기서 해주시면 된다.왜나하면 본인이 제기하신 거고, 정확하게 제가 가족을 동원해서 공천 개입했다고 말씀하셨다.이건 거의 명예훼손이고 이미 2백개 이상의 기사가 난 거라 선거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그럼 답을 해 주셔야 한다.이렇게 던져만 놓고 도망가는 건 얘기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원 : 제가 그런 건 아니고...한 : 그러면 저에 대해서 하신 그 비방 유지해도 되지 않나원 : 어제 선관위원장께서, 그리고 우리 비대위원장께서그 정치 대선배들이 싸움을 하지 말라 호소를...한 : 원희룡 후보께서는 일방적으로 거짓말을 해 놓고2백개 이상의 기사를 내게 한 다음 '그냥 안 하겠다'국민들께서 상당히 허탈하게 생각하실 것 같다.저는 이게 구태 정치라고 생각하고 이런 구태 정치는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존웃 존잘이었던 악플 읽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희룡1. 20년 정치한 사람의 최대 업적이 학력고사 전국 1등???원 : 제가 국토부장관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수많은 민생 국정 과제들을 (?? 윤정부가 해결한 민생정책들이 있긴 했누ㅋㅋㅋ)제가 설계하고 제가 추진방법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시면 아까 그 댓글들은 반대로 전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플로 전환 ㅋㅋㅋ)2. 친한 척 어깨동무할 땐 언제고 국민의힘 김의겸이냐? 용산에서 그렇게 하라더냐?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당시 한동훈 후보 고생한 게 사실 어쩌고개인적으로는 고맙지만 당 전체가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 저쩌고한동훈1. 한동훈이 잘하는 거? 압수수색과 깐족대는 거. 이준석과 똑같은 '관종'!, 셀카 좀 그만 찍어!한 : 저는 댓글들을 보는 것을 즐긴다. 댓글들에 전부 동의를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받아들여야 할 말들이 댓글들에 한 부분씩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악플들도 잘 유념하겠다. 그리고 저는 살아오면서 굉장히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자기 시간을 내서 저를 보러 와 주신 분들에게도 당연히 친절하게 대해 드리고 싶다.그래서 오신 분들에게 앞으로도 셀카 찍어드리는 것 당연히 해 드릴 것이다.2. 정의로운 척 혼자 다 하지만 자기 성공하려고 형님.형수님에 뒤통수치나?저는 총선에서 불출마했다. 저는 저의 성공으로 위한다거나 뭘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저는 어릴 때부터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이 굉장히 곤란하고 싫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되고싶은 것보다, 하고 싶은 것만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제가 뭐가 되고 싶어서 공적인 일을 져버리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6초 남겨두고 여유롭게 마침 ㄷㄷㄷ)나경원1. '패배 브라더스;? 둘 다 저격하면 본인이 잘될 줄 아나? 쓴소리도 못 하고 반대도 못 하는 사람.당내 선거에서는 제가 독하게 하질 못 한다. 하지만 조용하게 할 일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라 어쩌고이번 전당대회는 웬만하면 출마하고 싶지 않았다. 저쩌고...2. 모든 선거마다 다 출마한다고 별명이 참새 방앗간이라던데...시간 배분 못해서 여기에 대답 못하고 마이크 꺼진 다음에 혼자사 계속 말함 윤상현1. 김어준 방송 나가 집구석 흉보니 재밌나? 당대표 되면 집구석 말아먹겠구나!김어준 방송을 비롯한 좌파 방송은 우리 진영에서 도저히 나가는 사람이 없더라. 거기 보면 강남 청담동 아주머니들도 많이 듣고 계신다. 그래서 제가 진영을 벗어나 우리 진영을 확장시켜야겠다는 의미로 나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2. 윤심은 본인이라더니 여론조사는 그다지? 인물은 괜찮으니 트로트 가수 해라.제가 사실 트로트를 좋아한다. 노래도 잘부르고, 흥이 나면 가수 뺨친다(?), (이게 두번째 질문이었는데 제일 먼저 대답하고 시간 다 까먹음)한동훈 패고 싶어서 총선 때 금리 정책 끄집어냈다가 뼛가루 된 원희룡 ㅋㅋㅋ원 : 한후보님은 총선에 관한 성찰과 회고를 해 주시면 된다.총선 때 도애체 어떤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국민에게 호소하려고그 총선에 대한 지휘 책임을 스스로 구상하셨는지 궁금하다. 왜냐면 우리가 공동선대위원장 회의를, 정책 회의를, 한 번도 못 하지 않았나한 : 먼저 공동 선대본부장 위원회의를 많이 했는데 안 오신 거다.원 : 정책에 대해서 말씀해 달라.한 : 정책에 대해서 안 오신 거다. 그 선대위원장으로서의 임무를 좀 다해 주셨어야 한다라고 저는 일단 생각한다. 구체적인 공약에 대해 궁금해서 말씀하시는 거라면그 부분은 대단히 많이 있어서, 그걸 하나하나하나 말씀드리는 것은다음 기회에 제가 숫자로 말씀드리겠다.그리고 저는 기억나는 것이 원희룡 후보께서 마지막에 저를 불렀을 때, 그때 저희가 선거 운동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때 저한테 금리나 이런 말씀 안 하시고, 삼겹살 같이 먹자고 하지 않았나?이재명 대표 관련해서 삼겹살 같이 먹자고 했을 때,저는 그때 '아 그건 좀 부적절하지 않나' 말씀드렸다.한동훈한테 국보법 발의했던 거 털린 원희룡 오열 ㅋㅋㅋㅋ한 : 박근혜 대통령께서 당대표하실 때,국보법 폐지에 가까운 개정안을 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당시 박근혜 당대표님과 굉장히 큰 충돌이 있었다.근데 이 내용을 보면, 반국가 단체에서 북한을 빼야 한다는 뉘앙스의 내용까지 들어 있었다.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원 : 당시 무수한 토론을 해가지고 당론이 일부 갈리기는 했다.제가 소수 의원이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다수 의원의 당론이 정해졌을 때 깨끗이 거기에 승복해서 따랐다.한동훈한테 좌파 프레임 씌우려던 원희룡 역으로 쳐맞음 ㅋㅋㅋㅋ한 : 2005년에 굉장히 이상한 법이 만들어졌고 저는 아직도 그 법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바로 그 법은 외국인 투표권이다. 외국인이 영주권자로서 3년이 지나면 그냥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것이다.그래서 중국인들이 영주권을 갖게 되기만 하면 중국으로 돌아가 있어도 투표권을 갖게 된다.이런 나라는 없다. 저는 상호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는데바로 이 법을 원희룡 후보께서 발의하셨더라.지금도 같은 생각인가?원 : (나경원한테 얼굴 새하얗게 질려서 뭐라뭐라 물어본 다음ㅋㅋㅋ) 정확히 설명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확인해서 말씀 드리겠고20년 전에 일을 어떻게 일일이 다 기억을 하겠나한 : 확인은 되신 건가? 원 : 제 입장은 지적에 동의한다. 한 : 그럼 그때 외국인 투표권 법안을 발의하신 게 잘못했다는 말씀이신가원 : 확인하고 말씀드리겠다.한동훈의 '중국몽' 공격에 반박하려다 한동훈 치적 강조됨 ㅋㅋㅋㅋ한 : 원희룡 후보께서는 제주지사로 재임하실 때 중국몽에 대한 강의를 많이 하신 적이 있다.'중국몽'이라는 것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면서,중국에 가셨을 때 "제주의 꿈이 중국의 꿈이다"라는 말씀까지 하셨다.저는 아시아권에 있는 사람으로서 '중국몽'이라는 이슈에 상당히 비판적으로 생각한다.원 : (아니라는 말은 절대 못한 채...)제가 제주 한라산 자락의 해안을 중국 자본들이 무분별하게 투자하는 것에 대해제가 전면 금지를 시켜서 그 이후로는 어쩌고...한 : 저야말로 법무부장관 때,제주도에 있어서의 재산권을 갖고 비자를 주고 영주권 주는 것을오히려 막았었다.원 : (말.잇.못)한동훈 밸런스 게임 시작함ㅋㅋㅋ질문 던져 주고 누구 선택하는 질문임 무인도에서 함께 살아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 1번 핵찐윤 이철규 vs 2번 총선백서 팀장 조정훈한 : 1번을 선택하면 2번도 따라올 것 같습니다.(18초나 남기고 간단하게 썩세스 ㅋㅋㅋ)원희룡 밸런스 게임 시작했는데머릿속에 온통 한동훈 뿐일 때 질문 잘못 들어서 분위기 존나 싸해졌누 ㅋㅋㅋ월드컵 출전을 가르는 한일전이 내일 열립니다. 그렇다면 원희룡 감독은 누구를 기용하겠습니까? 1번 손흥민 vs 2번 지원유세 브라더 이천수앵커 : 고민의 시간이 너무 깁니다. 2번 이천수 선택하셨는데 설명해 주시죠원 : 예 선수와 감독은 다릅니다.감독으로서의 훈련과 성장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이천수 선수는 이미 오래 전에 선수를 했고, 지도자의 과정을 오래 뿌리로부터 쌓은 사람입니다.앵커 : 알겠습니다 이천수 선수를 기용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원희룡 감독의 입장에서 선수를 기용하는 질문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이천수를 선택했다는 것 확인을 했습니다.원 : 감독 기용이었잖아요? 제가 구단주로서 감독을 기용하는 질문으로 받아들였습니다.(한동훈 돌려까기 하려다가 감독을 구단주로 잘못 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ㅋ)앵 : 제가 드린 질문은 감독 입장에서 선수를 기용하는 거였는데...원 : 둘 다 둘 다 데려와야죠 앵 : 아,알겠습니다;;민주당 나름 팼던 원희룡 사골까지 만드는 한동훈 ㅋㅋㅋㅋㅋ한 : 원희룡 후보는 오늘 주3일제에 관한 파격적인 제안을 하셨다.그런데 21년 10월 (한동훈 또또 AI 자아 출몰ㅋㅋㅋㅋ)원후보께서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주4일제 공약을 내니까 공공부문, 생산성 저하, 노동시장의 이중화를 이유로 비판하셨다.21년 10월에 그렇게 비판하신 원희룡 후보가 여기서 더 나가서4일도 아니고 3일로 얘기했다?전 이 말씀을 드리고 싶다.현재 3백인 미만 기업에 종사하는 39세 미만의 근로자가대기업 근로자의 다섯배다. 생산직도 있는데 주 3일제를 해서 과연 이게 현실에 맞는 것인가?그리고 왜 생각이 바뀐 것인가?원 :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다.저는 주3일 출근데, 주5일 근무를 전제로 하고 있다.지금 미국이나 선진국들은 이미 전일 재택근무나주 2일 선택제까지 가고 있다.한 : 근데 그게 소기업, 중소기업, 생산직에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다.원 : 그렇게 적용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들어갔던 재정 투자와 이익을 갖고..한 : 그런데 대기업 근로자에 이런 부분들이 5배 이상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방금 한동훈 검사포스 지렸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씨 이거뭐냐- 한동훈: 저에 대한 비방 유지하십니까이 대사칠때 카타르시스- 와 오늘토론 한동훈 가족 건드린 원희룡한테 검사모먼트 ㄷㄷㄷㄷ한동훈 “무슨 근거로 가족이 공천 개입했다는거임?”원희룡 “말 안할거야”한동훈 “그럼 허위사실 유포했는데 사과라도 해야되는거 아님?”원희룡 “여기까지 하자. 뭘 사과를 해”진짜 원희룡 이건 그냥 추하다...처음부터 따진게 아니라말한 근거가 있다면 말해달라고 기회를 줬는데그냥 “말하지 않겠다노” 해버리네 ㄷㄷ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1258?sid=100 한동훈 "가족 누가 공천개입?" 추궁… 원희룡 "이 정도 하자"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9일 원희룡 후보를 향해 "어떤 가족이 어떤 공천에 개입했단 것이냐, 누군지 말 못 하면 사과하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언급을 중단하겠다"고 답변을 피했다. 한 후보는 이날 진행된n.news.naver.com- 나경원: "강남공천 받고싶었다"영상 찜선대위원장 이름만 빌려준거다강남공천 주지 징징한동훈: 저는 불출마 하고 뛰었는데요? 본인선거만 하신거네요 그렇죠?한동훈- TV 조선의 위엄민생 & 정책 질문은 단 한개도 없음 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한 여인의 비참한 일생
오늘은 비참한 일생을 살고 간 여성에 대해 알아보겠다.Blanche Monnier 1849년 3월 1일 프랑스 귀족가 영애로 출생한 블랑쉐 모니에르.그녀가 성장하면서, 좋은 집안과 아름다은 용모로 뭇 남성들의 구애를 받아왔다.그녀의 부모, 특히 블랑쉐의 어머니 루이즈는 모니에르 가의 수준에 맞는 남성과 정략결혼을 시키고 싶어했다.어머니 루이즈 모니에르.하지만 1876년 모니에르는 별안간 2년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으며, 이 가난하고 무명의 변호사와 결혼을 하겠다며 나선다.심지어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도 모를 이 남성은 파산한 상태였다.사교계 유명인사 였던 루이즈는 한성깔하는 여자 였다. 30년 이상 그 가족을 알고 지낸 한 신부는 그녀를 두고 '폭군이였다'라고 묘사했다.하지만 블랑쉐는 이례적으로 단호하게 집안의 뜻을 거부했고,몰래 집밖으로 빠져나가서 연인을 만나러 가곤 했다.그러던 중, 도시 사람들과 사교계 인사들은 문득 언제부터인가 블랑쉐가 도통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실종되기 전 블랑쉐.블랑쉐가 고집스럽게 그 변호사와 붙어다니자, 어머니 루이즈와 오빠 마르쉘은 그녀를 다락방에 끌고 가 가두어 버린다.루이즈는 하인들 입단속을 철저히 했으며, 어두컴컴한 다락방에 모든 창문을 판자로 틀어막아 암실을 만들어 놓고화장실도 없는 어둡고 비좁은 방 안에 최소한의 음식만을 넣어주게 했다.실종된 블랑쉐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는 '가출을 해서 어디갔는지 모르겠다'고 해명한다.루이즈는 처음에는 그 남자와 다시는 만나지 않고 가족이 정해준 정혼자와 결혼한다고 맹세하면 풀어주겠다고 했으나,블랑쉐가 거부하면서 감금상태는 계속된다.그렇게 25년이 지난다.익명의 편지1901년, 파리 법무부 장관 앞으로 익명의 편지가 도착한다.이는 모니에르 가문의 저택의 어두운 방 안, 한 여성이 감금되어 있다는 제보였다."검찰총장님: 저는 매우 심각한 사건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모니에 부인의 집에 갇혀 반쯤 굶주리고 지난 25년 동안 썩은 가마솥에 살고 있는 노처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한마디로, 그녀 자신의 더러움 속에서요."법무부 장관은 사교계 인사이자 힘있는 귀족 가문과 척을 지기 싫어 고심하긴 했지만,편지의 내용이 경악스러워서 모니에르 집안에 대한 수색 명령을 내린다.루 드 라 비지타시옹 21번지, 모니에르 저택의 후면.루이즈의 격력한 거부를 뚫고 간 수사관들은 마르쉘을 윽발질러 마침내 블랑쉐가 있는 방문 앞으로 안내 받았고,문을 부수고 진입하게 된다.수사판사 드 프레넬의 기록“… 나는 즉시 창틀 창문을 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래된 커튼이 먼지 소나기로 떨어져서 매우 힘들게 작업을 했습니다. 셔터를 열려면 힌지에서 떼어내야 했습니다. 방에 빛이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뒤쪽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녀의 머리와 몸은 혐오스러울 정도로 더러운 담요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녀는 M. Marcel Monnier가 그의 자매인 Mademoiselle Blanche Monnier라고 확인했습니다…… 그 불행한 여자는 썩은 짚 매트리스 위에 완전히 알몸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그녀 주변에는 배설물, 고기 조각, 야채, 생선, 썩은 빵으로 만든 일종의 껍질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침대를 가로질러 굴 껍질과 벌레가 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공기는 너무 숨쉴 수 없었고, 방에서 풍기는 냄새는 너무 심해서 우리가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발견될 당시의 블랑쉐.공식 보고서 중“우리는 또한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그의 불행한 자매가 담요로 덮인 초라한 침대 위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두 역겹게 더러웠습니다…"우리는 그녀의 얼굴을 가리려고 했지만, 그녀는 담요에 매달려서 담요가 그녀를 완전히 가렸고, 야생의 여자처럼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습니다. 더 이상 방에 머물 수 없었고, 그 역겨운 더러움 때문에 우리는 물러나서 두 하인에게 물었습니다."블랑쉐는 쉰살의 나이로 발견되었으며, 빛에 민감했고 동물과 같이 울었다고 한다.나이 쉰살의 그녀는, 몸무게 25킬로그램이었다.병원으로 구출된 블랑쉐루이즈와 마르쉘은 체포 되었지만,안그래도 건강이 좋지 않았던 루이즈는 불과 2주 뒤에 심부전으로 사망하고 만다.모니에 부인은 죽었기 때문에, 마르셀은 혼자 재판을 받게 되었고, 푸아티에의 법정 앞에 많은 기자들과 시민들이 진을 치고 정의를 요구했다.판사단은 마르셀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15개월 징역형을 선고했으나,마르셀은 즉시 항소했고, 블랑슈의 감금은 그녀의 정신상태로 인한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증언들 또한 엇갈렸다. 대다수의 하인들은 매우 자주 교체되었고, 공통적으로 루이즈 부인은 편집증적이고 권위주의적이었다고 언급했다.마르쉘에 대해서, 어떤 이들은 루이즈 부인이 먹다 남은 음식을 던져주고 더러운 방을 청소하지 못하게 했다고 하기도 했으나,몇몇은 그녀가 자발적으로 더럽고 비좁은 생활을 원하는 것 같아 보였다는 말도 했다,또한 집안 내력으로 편집증과 망상장애가 있어, 마르쉘의 할아버지 또한 자발적 은둔생활을 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마르쉘은 집안을 완전히 통제하던 루이즈 모니에르를 거스를 수 없었다고 항변했고결국 무죄판결을 받게 된다.구출 된 모니에르는 몸상태는 호전되었으나 정상적인 생활은 불가능했다.정신병원에서 생활했으며, 여러 정신적 문제들을 겪어야 했다.1913년 구출 12년 후 블랑쉐는 사망한다.
작성자 : ㅁㅇㄹ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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