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엄마가 내가 일간베스트를 하는것을보고

엄마가 " 이런거 하지마 " 이랬는데 내가 대들었던 기억이난다.

어른들이 하지말라는데는 이유가있더라

내가 무슨 장황하게 내가 어른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나는 뭐 다른애들하고는 다를줄알고 뜻을품고 일베로 뛰어들었는데

일베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무슨 장황한뜻을가지고 뛰어들던지간에

일베애들은 그만큼 불만을 가지고 커질수있는애들이아니라 자포자기한 애들이라고 생각을한다.

여러 분야의 장인분들을 만나보면서 그분들도 나랑 똑같은 고충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여러분야의 여러분들이 나를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잊지않는다.

이분들께 배우고 나도 앞으로 다른친구들에게 모범을보이고 이끌어가야함을 느낀다.

어른들 말씀 잘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일베 사이트차단만했는데 얼마나 삶이 살만해졌는가를 알게된다.

펜타곤의 청개구리라는 노래가있는데 쭈그려있던만큼 도약할수있는게 또 일베라고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엇나간애들이 자포자기만하지않는다면 언젠가는 더 강해질수있을거라는 생각을한다.

약했던만큼 강해지는게 얘네들이라고생각한다.

사회에 반항했던만큼 강해지리라고 믿는다. 나는 지금 일베를 차단했지만

일베를 차단하고 살만한 삶을살고있다. 나는 일베를 졸업한것이다.

타키야켄지가 스즈란을 졸업하고,자신을 알아가듯이 삐뚫어진 찐따들이

넷상에서 부딪혀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게 일베라고 생각한다.

한번 강해지고자 마음을품었다면 언제든지 강해질수있다.

포기만 하지않는다면 뜻을 크게가지고 포부를 가져야한다.

나는 음지를 졸업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