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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p,용량 주의) 네루 생일 기념 「교복 메모리얼 크레페」 만들었음
[시리즈] 네루 생일 기념 음식 제조기 · [네루 생일 대회] 네루 생일 기념 인연스『기합충전죽』만들어 봄 · [네루 생일 대회] 네루의 『오므라이스』 만들기 (Webp 많음) 8월 17일은 네루의 생일이다.네루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지만나는 그림을 못그리는 개씹똥손이라 그림으로는 내가 만족할만한 축하를 해주지 못한다.따라서 나는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요리'로 네루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한다.그리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이번 네루의 3격인 교복 네루의 메모리얼에 크레페가 나온다!그러므로 이번에는 선생이 네루에게 선물로 사준 크레페를 직접 만들어보겠다!먼저 재료를 보면 이렇다.핫케이크 믹스, 우유, 휘핑크림, 스프링클, 누텔라, 딸기, 바나나, 체리가 있다.생각보다 재료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은 편이다.먼저 크레페의 반죽을 만들어야 한다.보울에 우유와 핫케이크 믹스를 살짝 묽어지도록 적절히 섞어주자그 다음 반죽을 채에 한번 걸러주자(이렇게 한다고 뭔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면 좋대서 해봄)이제 크레페 반죽을 구워 크레페를 만들 시간!먼저 큰 후라이팬에 오일을 뿌리고 키친타월로 골고루 닦아주자그 다음 반죽을 투하하고 구워주면....망해버렸다.망한 크레페를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반죽은 괜찮았으나 후라이팬 예열이 덜 됐어서 반죽이 고루 익지 못했던 것 같다.다시 시도할 땐 후라이팬 예열을 충분히 한 뒤에 반죽을 올려 구워주니 크레페가 보기 좋게 완성되었다.이제 반 접은 크레페 위에 누텔라를 바르고...바나나를 올린 후 크레페를 접어주자이제 크레페 위에 발라줄 휘핑 크림을 만들시간이다!다이소에서 산 휘핑 크림통 안에 생크림을 넣어주고 존나 흔들어주면 끝!이제 휘핑 크림을 뿌려주고 딸기를 휘핑크림 근처에 놓아주자(움짤 따놨었는데 업로드가 안돼서 올려둔 사진으로 대체함)딸기를 놓아준 후 휘핑 크림 위쪽에 체리를 올려주자마무리로 스프링클을 뿌려주면...교복을 입은 네루와의 추억이 담긴 크레페가 완성됐다!!비교샷을 만들어 봤는데 크기는 내것이 조금 작지만 그래도 구성은 비슷한 것 같다...!최근에 모은 네루 굿즈와 함께 사진 촬영이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굿즈를 전부 꺼낼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다오늘의 주인공인 네루와 함께 촬영까지! 네루야 생일 축하해~♥크레페는 맛있었다.누텔라, 각종 과일 + 여름 딸기의 새콤함이 더해져 혈당 스파이크를 빡 오게 만들정도로 맛이 있었다.난 이제 네루의 생일 대사를 들으며 연휴의 마지막과 오후 7시에 있을 일본 서버 미니 방송을 즐겨야겠다.모두 봐줘서 고맙다!!!
작성자 : 돈까스주먹고정닉
싱글벙글 일본군이였던 조선인 2명의 운명.JPG
홍사익 조선인으로서는 유일한 일본육군사관학교, 육군대학교 출신이후 무려 일본군 중장까지 오름원래 대한제국 육군 생도로 지원했으나 그대로 일본군에 편입 이후 만주에서 중국 팔로군과 조선 의용대를 소탕하며 승적을 올림 이후 2차대전 말기에 필리핀 루손의 포로수용소장으로 발령받았다가포로학대혐의로 전쟁범죄자가 되어 교수형을 당함 사형 판결 당시 "갑종(1급)합격이다!"라고 드립을 쳤다고 함 (교수와 갑종의 발음이 같음) 감옥에서 성경을 접해, 사형 집행 당시 한 일본군 포로에게 성경을 읽어달라고 요청그 포로는 후에 목사가 되었고, 홍사익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됨 홍사익은 일본군 전범임에도 불구하고 창씨개명을 끝까지 거부함 아들인 홍국선이 조선인에 대한 차별에 대해 분노하자, 조선인임을 숨기지 말고 동등한 국민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함 이는 "조선인으로서 일본에 충성하면, 조선인도 일본인과 대등해질 것"이라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고 함. 그래서 홍사익을 일반적인 친일파로 분류해야 하는가에 대해선 논란이 있음 해방 이후 그의 후손들은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그들을 전혀 반기지 않았고아들이 한국은행에서 근무한다는 말을 듣자 강제로 해고까지 시킴 6.25가 끝난 이후엔 친일파 가족이라며 사회의 비난에 시달리자 일본 수상이였던 '요시다 시게루'에게 하소연하는 편지를 보내 100만엔을 지원받아 가족들 모두 미국 LA로 이민, 남은 평생을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았음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음 지청천 한국광복군 총사령관대한제국 생도 당시 홍사익의 동기였으며, 일본군으로 편입되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가야한다"며 자퇴 거부 졸업 후 일본군 소위가 되어 1차대전에 참전, 독일과 싸우며 다리 부상을 입음 1919년엔 중위로 진급하자 일본군 교범을 들고 탈영을 감행 만주에서 독립군 교관이 되어 청산리 전투를 겪고, 김좌진과 함께 독립 운동을 함 1930년대에는 일본군과 무장전투를 벌였으며 (쌍성보 전투, 대전자령 전투, 동경성 전투) 1940년대엔 김구와 함께 한국광복군을 조직한 후, 총사령관이 되어 해방을 맞이함 해방 이후엔 '대동청년단'이라는 반공우파정당을 설립최고 득표율로 대한민국 1대 국회의원에 당선1949년도에 병역법을 제정해 대한민국 징병제도의 초안을 만듦 이후 이승만을 지지했으나, 이승만은 지청천을 군 요직에 쓰지 않음자신과 다른 만주에서 활동했고, 라이벌인 김구와 친해 등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이승만에게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수차례 경고했으나 무시당함 이후 6.25 전쟁이 터지자 "이승만 대통령이 내 말을 듣지 않더니만, 결국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고 한탄부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1957년도에 70세로 사망현재 현충원에 안치중지청천의 후손들은 독립운동가, 육군 하사 등등으로 활동4대가 모두 병역을 수행한 '병역 명문가'로 지정증손자는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고 오늘 광복절 행사에 초대받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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