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죽은 애들 면면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1) 물의 나라 고위 인사

2) 안개 마을 신 닌자도 7인방 중 마을 일에 협조중인 자들

후나토쪽 누가 죽든 말든 알 바는 아닌데 카구라 죽일 때부터 제작진의 검은 속셈이 뻔히 보인다.

잠재적인 나뭇잎 마을의 근심거리인 안개 마을의 미래의 전력이 될 싹을 잘라내는 것.

이제 안개 마을은 오랜 기간 약소 마을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거다.

오오츠츠키의 힘을 가진 전력이 2명이나 있는데 해적 따위한테 쳐발리다 겨우 이기는 게 말이 되냐?

보루토는 사라지는 나선환 개발해 놓고 쓰는 꼴을 본 적이 없다.

ps.물론, 덴키랑 이와베는 무사하겠지.

무덤을 만들지 않았으니까.

결국 죽는 것은 안개 마을의 전력이 될 자들 뿐이다.

제작진의 음모로 개죽음을 당한 안개 마을 닌자들에게 애도를...

진작에 탈출한 시즈마야말로 승리자다.

ps2.보루토 막판에 또 방심하다가 카구라 당할 뻔 했는데 이쯤 되면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