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다음 일기처럼 조금씩 적던 내 몸 관찰일기임..

02.25 (금) : 감염 경로로 가장 의심되는 순간, 이때 같이 있던 네명이 모두 확진 되었음

02.28 (월) : 목이 간지럽기 시작함, 마른 잔기침 조금씩

03.01 (화) : 기침이 조금씩 나옴, 이때까지도 설마 코로나일줄은 몰랐음

03.02 (수) : 기침을 계속하고 가래가 끓기 시작, 조금씩 미열이 나기 시작함

03.03 (목) : 열이 꽤 나기 시작(37.3도 정도), 고열은 아니어도 기침이 계속 나고 목이 붓고 말을 잘 못함

03.04 (금) : 해열제를 계속 먹어서인지 열은 조금씩만 나고 거의 해결됨, 인후통이랑 피로감 느껴짐 

(맛을 못 느끼는 증상은 특별히 못 느낌, 목이 아프고 혀가 부어서 맛이 덜 느껴지기는 했지만...) 

03.05 (토) : 열 나는 증상은 완전히 나음, 목 아픈건 여전, 기침은 조금씩 하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음

애붕이들은 아프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