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내 이야기는 아님.

우리 상황엔 핵을 가지고 있던 없던 주변국과의 밸런스가 비슷함.

핵있다고 중국이 한국을 강대국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은 한국이 핵을 가지고 있던 말던 이미 반도체에서 한방 먹어서 저 부분을 특별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상황도 아니고 못 만들어서 안가지고 있는 국가도 아니라서 의미가 없음.

북한의 경우엔 핵이 아에 없을때는 남한이 가지고 있다 이러면 밸런스가 너무 기울어서 흡수통일 이야기 나올 수 있지만 열심히 몸 비틀어서 이미 만들어 놨으니까 얘네도 별 차이가 없음.

러시아 같은 크기의 국가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의 국가라면 꽤 적극적으로 핵무장 카드를 고려해볼만하다는 것임. 

미소냉전에서는 둘다 초강대국으로서 전쟁나면 저 둘 하고 붙는 국가는 그대로 대가리 다 깨지는 상황이어서 핵이 있고 없고 의미가 없었는데 지금은 러시아가 예전만 못한 상황임.

즉 우크라이나 같은 체급의 국가가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러시아가 이렇게 강공으로 나올 수는 없었을거임.

인도 파키스탄 관계를 보면 적절하지 않나 싶음.

전쟁이 단기전으로 안끝나고 길어진다는 건 러시아가 미소냉전의 그 국가가 아니다 라는 걸 더 더욱 인식시켜주는 거 밖에 안되니까 어중간하게 규모가 있는 국가들은 핵무장 카드를 고려해봄직함.

요격시스템 같은건 사실 의미 없다고 보는데 자위수단으로 핵무장이라면 상대국가가 요격이 가능하냐 아니냐를 가정하고 핵무장하는게 아니라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