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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오카야마 알중씹덕혼여 5, 6일차 - 다카마쓰, 오카야마
[시리즈] 다카마쓰~오카야마 알중씹덕혼여 기록 · 다카마쓰~오카야마 알중씹덕혼여 1일차 - 고토히라 · 다카마쓰~오카야마 알중씹덕혼여 2일차 - 구라시키, 고지마, 오카야마 · 다카마쓰~오카야마 알중씹덕혼여 3일차 - 기비쓰, 만토미, 오카야마 · 다카마쓰~오카야마 알중씹덕혼여 4일차 - 오카야마, 쇼도지마, 타카마츠 · 다카마쓰~오카야마 알중씹덕혼여 5, 6일차 - 다카마쓰, 오카야마 사실상 마지막날인 5일차 동선 6일차 오후 5시 한국에서 약속이 있어서 11시40분 비행기 탔음 모닝(7시) 리츠린 공원 현지인들 몇몇이 고라쿠엔보다 낫다하던데 무슨느낌인지 알겠음 각각의 장점이 있는듯 사람도 적은시간이라 좋았음 다음은 유명한 우동집 추운날 아침산책하고 먹으니까 너무맛있더라 1다마에 고로케랑 에비텐 다음은 씹덕구경 고딩때 마츠야마에서 홈스테이했을때 가운뎃줄 본가피규어 선물받았던 추억이 생각나서 좋았음 살까하다가 집이 너무 무거워져서 포기 둘다 진짜 좋아하는데 좀 아쉽노 그리고 애니메이트갔는데 담당와펜만 없어서 울었어 그리고 올리브규먹으러 한번 갔음 평점은 좆박았는데 내가 햄버그 안시켜서그런지 맛있더라 나쁜평점은 보니까 보통 햄버그인듯 하라미랑 닥터페퍼 하이볼 한잔 ㅋㅋ 근데 내가시킨게 올리브규가 아니라 미국소였음 뭐 맛있게먹었으면 됐다 그죠? 이날 저녁에 현지인이랑 약속있었는데 시간이 좀 남고 패스도 있으니까 오카야마 다시갔음 담당와펜 사고싶었으니까... 다행히 담당와펜 재고 하나 남아서 구했음 이후 미스도 들러서 도넛 몇개 사왔음 난 단게 좋다. 이후 약속장소로 이동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언어교류하는 일본인 교수님이랑 만났음 원래 도쿄사시는데 카가와대학으로 이직하셨다하더라고 맛없을수없는 구성 내가 멀리서 날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사주셔서 감사했음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교수님이랑 이야기좀 하다가 헤어짐그리고 혼자 게하에서 추천받은 사케바로 이동 아주머니 한분과 여성점원 한분(이번달까지 일하신다함) 이렇게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가게임 사케도 실컷 이야기도 실컷하다왔음 아저씨랑 누나들한테 술이랑 안주도 얻어먹고 도중에 만취한 단골 아저씨 들어와서 술먹다가 독도이야기 꺼내서 갑자기 분위기 싸해졌는데 나야 웃으면서 넘기고 아저씨도 빨리 퇴갤해서 해프닝으로 끝났음 해프닝빼고는 분위기도 너무좋고 꼭 추천하는 가게임 맛있었던 사케도 한병 사갔다 처음마셨던 たのののた 1800엔쯤했나 뭐라하셨더라 반도루즈? 암튼 라벤더스틱도 선물받음 그리고 게하돌아와서 주방에서 사왔던 도넛 먹음 그래 나 댇지다 다음날 아침 슬픈 체크아웃.... 어제갔단 타카마츠 제면소 2다마로 2트 하고 좀 덜추워서그런지 어제만큼 맛있지는 않더라 그래도 좋았음 가기전 마지막불꽃 가라오케 1시간 했음 결말 -혼여 끗- 예전에간 닛코 4인여행기도 한번 써오겠음...
작성자 : gamrani고정닉
사진多)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전승기념관 후기
피카츄 열차를 타고 게센누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열차는 POKEMON with you Train이라고 해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부흥을 돕고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자하는 취지로 몇년째 운행중입니다 작년에 크게 지진이 났던 노토반도에도 포켓몬 열차가 다녔었는데요 참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일이 처음부터 없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살짝 씁쓸함도 느낍니다 여기서는 BRT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게센누마선이라는 노선으로 기차가 다녔던 길이지만 쓰나미 피해로 인해 철길이 모두 사라져, BRT로 복구되었습니다 리쿠젠하시카미역에 내립니다 여기도 과거에는 기차가 다니던 역이었지만, 이제는 버스만 다닙니다 가는 길은 조용합니다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동네인데요, 쓰나미가 오기 전에는 그래도 인구가 많았다고 합니다 쓰나미로 궤멸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집들이 대부분 깨끗한 새 집인데요, 게센누마시는 쓰나미 피해도 컸지만 쓰나미로 연료 탱크가 파괴되어 새어나온 기름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불바다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 전체가 깨끗하게 되어있지만서도, 그 이유를 알고 나면 참 씁쓸해집니다 당시 쓰나미가 온 높이를 보여주는 표지판도 있었는데요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키가 174cm인데, 3m는 족히 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전승기념관입니다 과거에는 고등학교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지금은 전승기념관으로 바뀌어있는데요 당시 피해를 입은 건물을 그대로 남겨놓아, 쓰나미의 무서움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실제로 당시 쓰나미가 들이닥쳤던 그대로 남겨져있는데요, 전시관에서는 당시 사진과 영상을 그대로 틀어줍니다. 전시관 내는 촬영 금지라 사진이 없는데요, 정말 참혹함 그 자체입니다 여기는 3층입니다 당시 쓰나미로 인해 차가 3층 난간을 뚫고 교실 안까지 들어온 상태입니다 다른 곳도 처참한 흔적이 남아있는데요 당시 학생들이 공부하던 책도 그대로 남아있어 쓸쓸함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옥상에 올라오면 당시 사진도 위치별로 있습니다 다행히도 학생들과 교사들은 무사히 피난처로 이동해 모두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고등학교 옥상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중요한 서류나 공사 등으로 학교에 남아있던 몇 분이라고 하는데요, 모두 무사했다고 합니다 걸어다니며 벽을 보면 이렇게 흙자국이 있는데요 쓰나미의 흔적으로 보입니다 쓰나미의 처참함에 같이 보던 분들도 다들 말을 잇지 못합니다 쓰나미가 오기 전에는 활기찼던 교실에 이제는 쓸쓸함만 남아있습니다 학교 앞 공터는 게이트볼장으로 만들어져, 게센누마시의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셨는데요 참혹함만 남기기보다는, 미래의 모습도 같이 그려나가, 앞으로 걸어갈 의지를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안가를 둘러보고 가려고 했으나, 바다는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거대한 제방이 해안가를 둘러싸고 있네요 위로 한참을 올라와서야 보이는 바다입니다 이렇게나 잔잔했는데, 어떻게 그리 무서워질 수 있을까요 이런 참사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게센누마를 떠납니다
작성자 : 맑은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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