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2024년 12월 11일 - 애니-일본 갤러리

애니-일본 갤러리

1/3

[단독] '계엄해제 회의' "즉시 소집"한다더니 1시간 넘게 지체 ㅇㅇ
의외의외 남자들이 섹시해보이는 순간 ㅇㅇ
국회에서 통과하려는 농업4법(양곡법) 좌파법 ㅇㅇ
진라면이 판매율 2위로 주작되는 이유 ㄷㄷ
윤 대통령 측 기자화견.. 석동현 변호사 팩트 폭행 ㄷㄷㄷㄷㄷㄷㄷㄷ VWVWV
오늘 MBC 뉴스보도 이재명 발언 호촤니
[단독] 윤 대통령 측,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되면 '요건' 따진다 목련피는봄
"이거 말고 블랙리스트에"…'사이다' 날린 이승환 한마디가 마스널
싱글벙글 기부하는 코스어들과 욕하는 페미들 EH7I
대만에 미국 에이브람스 전차 배치 ㄷㄷㄷ ㅇㅇ
12월 19일 시황 우졍잉
휴민트 323 : 대학을 향한 5대 요구안과 성명문 동의 서명 폼 휴민트솜솜이
마포 똑딱이 10월 성수에서 설치는설치류
ESPN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에 장기 재계약 요구했다" ㅇㅇ
블라)한녀들 서로 찌르는 중ㅋㅋ ㅇㅇ

스압) 귀국전날밤에 쓰는 @스포 양일 후기 가이힌마쿠하리 역 (사실 이사진 오늘찍었음) 거의 무슨 입장권 사는거처럼 전부다 여기서 사진찍고감 ㅋㅋㅋㅋ 아무튼 하루카쇼 시간때문에 입장하자마자 라이브존으로 달렸음 하루카쇼 보는데 남들 다 펜라휘두르는데 혼자 손으로 휘적거리니까 서러워서 무조건 사야지 했음 아무튼 하루카쇼 본다고 동인부스는 큰곳은 거의 다 털렸지만 코토리가 넘귀여워서 찍었음 사타케반점 굿즈공장으로 부려먹게 납치했어야하는데 린제 이쁘더라 아트레에 닫히지않는 문 이번 깃발중에 제일 맘에들었던거 대체 야구는 어디서하라고.... 아무튼 이까지보고 좆데쇼 볼때 쓸려고 펜라사러감 카나데 쿨쌍둥이 = 파란색 = 시즈카 = 가능 근데 다팔렸대 좆데공연은 이날 새벽에 충동구매한거라 멤버가 가물가물해가지고 다른애들이 패션쌍둥이랑 슈가 둘밖에 생각이 안났음 슈가 패션쌍둥이 = 패션 = 노란색 = 츠바사 둘중한놈은 노란계열이겠지 싶어서 츠바사꺼 샀는데 나나 슈가 패션쌍둥이 셋다 핑크계열이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뭐 오쿠리모노선데이나 이래저래 노란것도 가끔은 쓸일있더라고 불끄고 휘둘러도 재밌었음 좆데공연 끝나고 호텔 갈때 찍은거라 반달곰은 몇마리 없었음 이타샤존 도는것도 까먹고 기업부스도 하나도 안봤는데 이렇게 1일차가 끝났음 2일차 시작 빠르게 동인부스 돌고 갖고있던 현금 다털어서 거지됐는데 마침 마지막으로 산 부스 돈받는 바구니에 코토네 그려놔서 찍음 ㅋㅋ 1일차때 정리권시간이 무슨 17시 이래가지고 포기했던 애니메이트카페 11시도 되기전이라 그런가 널널했음 근데 바로옆에 오빠들 밥집은 줄 엄청길더라 개좆리음료는 세상에 태어나선 안됐을 맛이었다 리츠코부스였는데 주인장 둘다 릿쨩쇼 보러갔다는 공지 하 시발 이새끼들 진짜 납치했어야했는데 돈있고 재고있었으면 눈돌아갔을 퀄리티였음 돈도없고 재고도없었다 모리 부스는 까먹은 김겨울 모리옆에 그 괴상한아저씨 거기임 괜히 뽕차는 그런게 있음 게르 귀여운 야요이스쿠터? 진짜작던데 속도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할정도였음 리나 바이크 이거는 이타샤도 이타샤인데 오토바이가 멋있게생겼더라 멜로옐로 부야 차주분은 옆에서 자랑 엄청 하면서 꼭 투표해달라고 하시더라 테마 하필 그 코를... 우동 한그릇 놔뒀길래 누이꺼내서 찍었음 ㅋㅋ 다보고 슬슬 갈려는데 한 스무명정도가 줄을서있는거임 뭔줄이지 싶어서 보니까 가미 ㅋㅋㅋㅋ 조금 기묘한 투샷을 찍고 퇴근 와카코 사냥좀 하다가 갈껄그랬나 하는 아쉬움 산거 산거 받은거 받은거 슈가하트패키지 정말 잘썼습니다 아무튼 좆리표는 못구한 병신이기때문에 호텔방에서 1일차에 산 펜라이트 휘두르면서 님들이랑같이 이거봄 애니메이트카페 쿠키는 사놓고 까먹었다가 보면서 먹었는데 진짜 맛없더라 이제 다시 씹씹학 이벤달리는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 씹씹은 그래도 오토라도 돌렸는데 학타는 이번이벤 아직 프듀 한번도안함 큰일났음 ㅋㅋㅋㅋ 작성자 : 모가밍

오늘의 일기 - 2024년 12월 11일앱에서 작성

진극한알록달록

2024.12.11 13:18:18

조회 70 추천 0 댓글 0

78ef8570b48a1ef623eff5e7359c701fa8fd0298234001956df1c3cb7cd92e1b3edb3ee96bb7c426c0139eb3fbcb2716bc7522

요즘은 헬스장을 가는 것이 인생의 낙이다

pt를 받는것은 참 즐겁다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배우는 것이지만, pt선생님하고 이야기하는게 참 재미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트레이너 일에 흥미를 느끼셔서 전업으로 하시지만(스카웃을 받아서 지금 헬스장에 오셨는데, 제일 많은 pt회원분들을 가르치시고 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을 하셔서 지금은 팀장님이시다), 운동만 하신분이 아니라 삶의 다른 전반적인 부분(사업,재테크)에서 성공을 많이 거두신 분이다. 개인적으로 그런 것은 ‘머리’가 뛰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머리가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근운동을 배우고, 쉬는 시간에(근운동은 본질적으로 세트 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 많은 이야기를 한다. ‘어제는 선생님이 시키신 식단을 했어요. 저는 유튜버로 성공할 거에요. 사업도 계획하고 있어요’ 등등등.. 이러한 이야기는 즐거우며 pt가 지금 나의 삶의 가장 큰 낙 중 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물론 pt선생님이기 때문에 핵심은 운동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지만, 나보다 많은 인생경험을 토대로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시는것이 도움이 된다. 나는 그분의 조언을 대부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건 ‘내 식대로 해 보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얘기를 하고. 그분도 내 삶의 방식을 존중해 주신다.

그 헬스장에서 여는 일종의 ‘바디프로필 대회‘를 참가하기로 했다. 자신의 몸의 사진과 인바디 검사를 일주일에 한번씩 체크하고, 소위 ’before&after'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겨루는 대회다. 1등 상금은 1000만원이다. 물론 상금도 상금이지만, 나는 나 또한 자신의 의지와 재능에 자신감이 있으며, 요즘 인격적 유대를 가지고 있는 그 선생님에게 ‘나’라는 사람을 인정받고 싶다. 그 선생님이 시키는 것은 ‘누구보다도’ 더 잘 따라 할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해서 바뀐 몸의 변화를 보는 것도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또한, 나는 성격상 이런 ‘경쟁’, ‘대회’를 좋아한다. 내가 가진 능력과 재능을 증명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대학 수학능력시험도 그런 느낌으로, ‘스포츠 대회에 출전한’같은 느낌으로 즐겁게 했었다. 공부와 운동. 맥락은 전혀 다르지만. 내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이 있다.

요즘은 유튜버 활동으로 돈을 버는것에 관심이 많지만, 내가 소위 ‘꽂혀있는 것’은 ‘택배박스 캣타워’를 직접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팔아보는 것이다. 이는 내가 ‘경영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일이 될 지도 모른다. 만약 내가 개발한 저 상품이 수요가 있고, 나 혼자만으로 만들기가 벅차게 된다면, 사람들의 도움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나는 ‘택배박스 캣타워’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쳐다본지가 14년이 다 되어가는 고등학교 수학 교재를 다시 들여다 보고 있다. ‘수학’은 그 자체로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고등학교때 수학을 3년이나 공부했고, 2010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수리나형(문과) 수학을 만점을 맞았지만, 지금껏 살면서 쓰는 수학이란 사칙연산과 비례식 정도니까. 2차방정식은 커녕, 초등학교때 배우는 연립방정식조차 14년간 쓴 적이 없다.

하지만, 수학은 다양한 ‘고등 학문’으로 가는 ‘문’ 역할을 한다. 가령 경제학을 배우려면 수학에서 사용하는 미적분 개념은 필수이며, 프로그래밍을 하는 데에도 수학이 필요하다. ‘물리학’, ‘공학’에서는 수학이 필수이다. ‘택배박스 캣타워’를 만들려고 수학을 다시 배우는 이유는 그것이다. 정역학(정지되어 있는 물체의 역학 관계를 다루는 물리학의 분야이다), 재료 공학, 산업디자인 등을 익혀서 내 ’택배박스 캣타워‘를 보다 완벽한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경제학‘,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는 ’입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 없이 매력적이다. 경제학을 익히면 경제 뉴스를 이해할 수 있고 꼭 금전적인 선택뿐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보다 지혜로운 선택이 가능하며(맨큐의 경제학에서 경제학이란, 제한된 자원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한다), 또한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무궁무진한 세계가 열리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어플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그것을 수익화 할 수도 있다. 또한 이렇게 ’택배박스 캣타워‘를 만들기 위해 익혀놓은 여러 지식들은 반드시 삶의 다른 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나도 사법고시 공부하면서 배운 민법의 여러 개념들. 가령 대리나 취소같은 개념들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딸때 도움이 될줄은 몰랐으니까)

요즘은 삶의 낙이 저렇게 심신을 단련하는 것이다. 헬스로 몸을 단련하고, 여러 공부로 심적인 측면,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신단련은 즐겁지만 그에 쓰이는 시간은 적고(하루 3~4시간정도이다) 나머지 대부분의 시간은 커뮤니티 활동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게임을 하면서 보내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활동들이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25618F0-0C2C-4B25-9488-E248F989311E.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306801	근데 여자들 진짜 외모에서 키가 차지하는비중 조오나 크냐 [1]	애갤러(106.146)	12.11	49	0
1306800	짬뽕 <- 와이프한테 해달라하기	Maeshima	12.11	23	0
1306799	아예 키보드가 먹통될때도 있고 쒸프트키 씨팔까ㅃ짜끼 또 씨짞이녜 [2]	FrogNapCandy	12.11	56	0
1306797	짬뽕 팔잔아 ㅇㅇ [1]	EBSTV수학	12.11	48	0
1306796	뿔님에게도 진드기를 옮겨버렸군 [4]	エスデス	12.11	59	0
1306795	아니 오ㅒ이럼이꺼 ㅆㅃ 쒸프트키까안빠찌는꺼찐짜로있는현쌍이었녜 [2]	FrogNapCandy	12.11	42	0
1306794	메모용 [1]	EBSTV수학	12.11	48	0
1306793	근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장가면 예비군 어캄?? [2]	Maeshima	12.11	54	0
1306792	민찬아 무슨 취직이냐 [1]	트로나	12.11	61	0
1306791	뭔가 갑자기 되는거 같은데도 뭔가 이상함 갑자기 점이 지혼자 찍히고 [2]	FrogNapCandy	12.11	55	0
1306789	한국에 아쉬운 거	Maeshima	12.11	48	0
1306788	애분이들←다 일본으로 감 [1]	ㅇㅇ	12.11	48	0
1306787	걸레같은 차림의 해군과 공군의 만남	금발거유빠	12.11	57	0
1306786	근데 음식 꽤 크리티컬한 문제 아닌감 [4]	ㅇㅇ	12.11	69	0
1306785	한국에서 일본어 잘하는거보다 일본서 한국어 잘하는게 더 나은듯	Maeshima	12.11	37	0
1306784	앞으로 햄부기 대신에 서브웨이 먹어야겟음 [2]	ㅇㅇ	12.11	48	0
1306783	일본 이라는 나라는 다 취직 시켜주는 그런 멋진 나라가 아닌가 [4]	트로나	12.11	73	0
1306782	개좆만한 지사에서 일햇다는게 경력이 될까 [4]	ㅇㅇ	12.11	70	0
1306781	집가는길에 어제 발표회에서 본 교수님이랑 마주침 [1]	Maeshima	12.11	55	0
1306780	나도 아직 안늦엇을가 [8]	ㅇㅇ	12.11	66	0
1306779	귀여움 [2]	다네다리사	12.11	54	0
1306778	한국 반도체회사보다 일본 장비회사가 훨 잼써보임 [8]	Maeshima	12.11	78	1
1306777	애비가 대만에 가면 딸은 [1]	금발거유빠	12.11	58	0
1306776	일본 블랙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큰 그림이었던건가 [4]	ㅇㅇ	12.11	68	0
1306775	비상!!!!!!!!!!!!!!!!!!!!!!!!! [4]	FrogNapCandy	12.11	66	0
1306774	금거 영계 매끈 복근	다짱	12.11	42	0
1306773	누오옹	DarkAccel	12.11	52	0
1306772	할머니의 주름진 뱃살 [2]	금발거유빠	12.11	58	0
1306771	텔 잔업의 비밀을 알아내고왔음. [4]	Maeshima	12.11	64	0
1306770	해병대 소대장 출신이면 어지간해선 붙겟다 ㅇㅇ [3]	EBSTV수학	12.11	54	2
1306769	일본취업 진짜 할만한거 같음. [1]	Maeshima	12.11	69	0
1306768	나=옛바와 클바 사이에서 간 보는 중	갱생카가밍	12.11	41	0
1306767	휴 철도파업 끗낫네 [2]	퀸리스	12.11	90	0
1306766	무조건 일본 취업하기로 결정함	Maeshima	12.11	44	0
1306765	취업상담회에서 시간 다 썻다.. [2]	Maeshima	12.11	59	0
1306764	보상안 마련 [1]	다짱	12.11	48	0
1306763	도사님 오늘 사냥 고?	래칵	12.11	35	0
1306762	트로나님 이거 보셨음 ? [1]	생선	12.11	44	0
1306760	금거 특징 [3]	베지밀Ｂ	12.11	45	0
1306758	연말 분위기나는 애니없냐 [4]	누리	12.11	63	0
1306756	마우스 납작한거잇나 [5]	팽삼이	12.11	59	0
1306755	아로나랑 까만애 [2]	다짱	12.11	39	0
1306754	무슨일이야 [6]	쪼렙	12.11	76	0
1306753	분쏘망가 [1]	다짱	12.11	60	0
1306751	이거 제목 뭐야? [1]	애갤러(211.235)	12.11	53	0
1306750	님들 모함 [10]	베지밀Ｂ	12.11	57	0
1306749	애니제목 [3]	애갤러(211.235)	12.11	63	0
1306748	야갤실베 작업용 틀딱노인들 비상 ㅋㅋㅋㅋ	앙게섬(118.235)	12.11	52	0
1306746	갑자기 니혼슈가 땡기는... [4]	エスデス	12.11	47	0
1306745	지슈라2 덱스 사고 지슈라2 팔까 그냥 [1]	트로나	12.11	55	0
뉴스	'레디 투 비트' 윤재찬, 연기+춤 다되는 멀티테이너 활약 '존재감 UP'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