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인터넷상 정보에 휘둘리는 애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병원가서 10분이면 다 알수 있는걸..

1. 원형탈모 vs. M자탈모

원형 탈모는 보통 약빨이 굉장히 잘듣는다. 원형 탈모만 있다면 말이지.

처방해주는 약 열심히 먹으면 진행억제는 물론 다시 날가능성도 있다.

M자 같은 경우에는 탈모가 오기전에 먹자. 사실 유전력으로 알수있잖아 내가 탈모일지 아닐지.

아니면 어때 안먹는것보다는 훨씬 낫다. 프페 또는 아보다트 먹자.

약값 아깝다는 사람있는데 진짜 최저시급으로 알바를해도 약 살돈은 생긴다. 꼭 먹자.

2. 모자가 안좋다.

정말 하루 12시간 이상 모자쓰고 있는거 아니면 괜찮다.

이거는 방송에도 나온적 있는거 같고 의사한테도 물어봤다.

두피 혈류를 차단할정도의 꽉끼는거 아니면 괜찮다.

3. 잘씼자.

노푸가 좋다느니 그런말 믿지말고 그냥 일반 샴푸로 매일 머리 감고

헹굼을 잘하자. 오랜시간동안 헹궈라

4. 두피관리 받지 마라

깎새들이나 의사들이 레이저 쪼이는거 권하면 받지마라

그돈으로 약사먹어라

5. 이마라인이 M면 탈모?

태어날때부터 M자인사람은 다 탈모게?

유전력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외가 유전 친가 유전 구분할거 없다

뭐 탈모는 한 세대 건너뛰고 외가 유전은 약하고..

그런거 절대 없다.

이거는 내가 전공자이기 때문에 확신하고 얘기해줄수 있다.

유전력은 그냥 확률이다. 친외가 남성중에 탈모가 많으면 그냥 확률이 올라가는거다.

몇가지 더있을텐데..

생각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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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할거 생각남

6. 탈모갤에 '나 탈모냐?' 물어보지 말것

사실 이 사람들이 물어보는 이유가

자기들이 가족력이 있으니까 물어보는거 아니냐? 걱정되니깐..

그러면 여따 글올리지 말고 피부과에 한번 가라.

정 피부과 가기 귀찮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 찍어라

그거 한두달만 보면 탈모인사람은 티난다.

물론 귀중한 시간을 버리는게 되니 병원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