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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많던 제가 탈모를 겪고 극복한 방법 (글압)

오벨슈타인(211.212) 2016.02.06 20:19:10
조회 2449 추천 4 댓글 2

저는 유전적으로 숯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좋아한 적이 없습니다

각질이 없어지질 않을더러 말리기도 힘들었고

학교 다닐떄 두발단속 매번 걸렸습니다

이발소에선 뭐 어린 놈이 숯이 이렇게 많어~소리도 듣고

미용실에서 커트할때마다 매번 돈 더 받아야 한다고 핀잔 줄때

저한텐 그게 상처였습니다
 

그런 제가 20대때 한 번 겪고 30대때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창피해서 완삭도 하고 머리길땐 넘겨서 가리거나 모자로 가리고..

그 때서야 탈모자들 심정 백프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귀찮아서 벗었지만 탈모가 컴플렉스로 작용하더군요

정말 남들 시선이란게 겁이 난다니까요

박명수의 흑채 이덕화의 하이모

예전엔 웃었던 제가 웃지 못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별명이 숯공장장인 제가 탈모를 심하게 겪자

암 걸린줄 알았답니다 ㅠㅠ

어머니까지 걱정하셔서 제가 오히려 죄송해 지더군요

탈모된 모습을 첨 본 사람들은 원래 그런줄 알았다고....ㅠㅠ

저를 두 번 죽이는....


암튼 숯많던 제가 어릴때 어머니가 이를 잡아주시곤 하셨습니다

나중에 커서는 각질이 많이 생기더군요

첨 보는 사람들은 각질을 비듬인줄 압니다

틈새가 없을정도로 숯이 많으니...각질 달고 살았죠

게다가 두피 기름이 철철 넘칩니다

숯이 너무 많아 통풍이 안되요

이게 각질의 원인으로 한몫 크게 합니다

이런사람들은 보통 머리 자주 감으면 안된다고 하죠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럼 떡진 머리가 좋은건가요? 아니죠

머리 매일 감아야 합니다

남자인 저는 머리 말리는데 왠만한 여자만큼 할애합니다

드라이기 온풍? 절대 안합니다. 해도 냉풍만 합니다

아니면 선풍기로 서서히 말립니다

한겨울에도 무조건 선풍기로 합니다

몸 춥다고 탈모를 허락할순 없잖아요

이렇게 해야 각질이 잘 안생기구요

틈새까지 잘 말라집니다

감을때나 말릴때나 두피 마사지도 해주면 좋구요

절대 손톱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지문으로 하는겁니다


비오는 날 건조한곳에서 젖은거 말리면 빠르죠?

하지만 좋지 않아요

선풍기로 말리든지 그늘에서 천천히 말려야 합니다

전 비를 맞으면 반드시 옷을 선풍기로 말리고 세탁기로 빱니다

생각보다 오래 안걸려요 2-30분이면 비 오는 여름에도 잘 마릅니다

머리도 일단 말려야 합니다

그러고 샤워하면서 머리를 감아야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근원은요

유전과 스트레스가 1,2위 입니다

3위는 없습니다

1위냐 2위냐 공동 1위냐일 뿐

공동1위 되면 정말 크나큰 타격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스트레스로 20대때 한 번 겪고

30대때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심각하게 겪었어요

밑에 말씀드릴 유전인자도 한몫 했구요

현재는 다시 채워졌어요


병원 다녀보고 약 먹어보고 주사 맞어보고 냉동치료 해보고

어성초요? 한방샴푸? 필요없어요

참고로 숯 많은 사람이 건조모발용 한방샴푸쓰면

비누로 감은거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더 악화되는거죠

병원치료도 소용없더라구요

참 웃긴게 머리 숯이 슬슬 채워지기 시작하니까

그때서야 마이녹실이 나오더군요

ㅠㅠ


암튼 죄송하지만 유전은 뭘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입니다

요새 흔히 가족력이란 말 많이 쓰죠

집안에 일찍 돌아가신분들이 많은 집안의 자제분들은

뒤늦게 열심히 운동하거나 일찍이 열심히 운동하거나 하는데


다시 한번 죄송하지만

결과는 그런 사람도 갑자기 가족력으로 세상을 뜨더군요

가족력 정말 무서운겁니다

양남의 검이라 표현할 수 있네요

좋은점 나쁜점 다 물려줍니다


부모님중에 탈모 유전이 없는 부모중 한쪽만 닮았다면 다행인데요

이것 역시 스트레스가 누적되서 방출 해소 못하면 어김없이 탈모 옵니다

 울고 싶을땐 울고 소리지르고 싶을땐 소리질러야 해요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본인 화병 옵니다

스트레스는 남자들에게 발기부전도 오죠 갱년기도 오고요

저는 젊은 나이에 탈모에 합병증으로 위에 둘다 겪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나아졌구요


서양인들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사람들에게만 있는 신병,화병이

목록에도 올라와 있을정도라 신기해 합니다

남자가 무슨 눈물이야,,,,하는 사람들한텐

너 그러다 탈모 온다 라고 한마디 쏘아버리세요^-^


저는 반은 모 반은 부 한테 젙절이 이어받았더군요

그런데도 숯이 너무 많은 부계쪽이 강했던지라 탈모를 모르고 살았어요

외가댁은 심각한데 말이죠  외할아버지가 그렇습니다

외할머니는 탈모가 없어요

근데 자식들은 탈모들이 다 있어요


저는 특이하게도 속의 유전자는 외가댁을 이어받았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와 비슷합니다

게다가 외가댁 식구들도 항상 삼촌을 닮았다고 많이들 얘기하세요

제가 봐도 저의 습성이 외삼촌과 비슷해요


저의 부모님 자식들 중에 저만 반반씩 이어받음

제 위는 완전 외가, 제 아래는 완전 친가 ;;;;;

제 위가 것도 외할머니쪽을 이어받아 탈모 잔병치레 전혀 없어요

제 아래는 친가를 닮아 성격,먹는거 판박이 구요

근데 외가를 약간 이어 받았더군요

외가댁 자제분들중 특이하게 저희 어머니만 반반씩

탈모는 할아버지에게 속 유전자는 할머니한테 받았어요

이걸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요


밀레니엄때 병원에서 비싼돈 들여 유전자 검사한적 있거든요

진짜 엄청 비쌌어요

제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좀 특이한게 보였는지

담당 의사 선생님이 이거 뭔가 이상하다는게 직감으로 왔대요

그래서 그거 밝혀내려고 온친척들한테 일일이 연락하고 설득하고 불러서

한명 한명 다 피 뽑고 부족하면 또 불러서 더 뽑아서 반복적으로 검사했대요


그 결과로 많은걸 알아내셨습니다


저의 특이병은 외가댁 자제분들(제 어머니,이모,삼촌)과

그 자제분들의 자제들(저,사촌동생들)다 갖고 있더군요

이 병의 보균자냐 보균에서 발병까지 갔냐 까지 다 ....

여기에 탈모가 포함된건 당연한거죠

정말 유전자 검사라는게 신기했습니다

왠만한건 다 밝혀내니까요

미래에 생길 병까지도요


암튼 탈모유전자를 한쪽만 이어받아도 발병안하는 경우에는

직장,사회생활하며 스트레스가 누적될시 여지없이 발병한다는겁니다

부모 두분다 멀쩡하신데 다른 친척분이 탈모가 있다면요

조심해야 합니다

부모한텐 탈모유전자가 발병만 안했을뿐이지

보균자이면 그걸 이어받은 자식들은 탈모 가능성 있습니다

게다가 높습니다

유전이란게 건너 뛰어서 발병하는 사례가 더 심각하답니다

부모한테 걸러서 오는게 아니라 직빵으로 오는거라서요

걸러서 와도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네요

비만 유전인자도 해당되요


탈모 치료법이요? 완치는 없어요..

완치됐다고 그 방법을 그만두던가요? 물론 그만두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이 그걸 유지합니다....재발할까 겁나니까요

그래서 탈모 유전인자를 스스로 누그러 뜨리려 평생 싸우며 살아야죠

이나라는 스트레스 안받을 수 없는 사회잖아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심정으로 운동치료에 목숨걸고 임했어요

주위에 이해해 달라고 협조 얻느라 시간 걸려서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결과 낫더군요

대신 무조건 칼퇴하느라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스트레스를 운동치료에다 분출하여 해소합니다

초반에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이랑 얘기하면서 눈물도 나고 그랬어요

선생님이 힘들면 언제든지 얘기하라며 강도를 낮추자고 했지만,

저는 오히려 몰아쳐달라고 했죠. 어떻게든 견뎌낼테니 해달라고...

이게 빛을 발했는지 탈모로 인한 우울증까지 해소되서 정신과 가려던거 안갔어요

정신과 가보면 남자들 탈모,발기부전,갱년기 때매 많이 옵니다

젊은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저는 감히 완치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때 어떻게 견뎠냐면요

맘 가짐을 바꿔보기위해 알아보던중 우연히 생활의 달인에

살짝만 스쳐도 엄청난 고통으로 힘겨워하는 젊은 사람

나온거 보신분 아실겁니다

그 분이 어떤 방법으로 살고 잇는지...

정말 죄없는 사람한테 가혹한 형벌이 내려졌더군요

저보다 한참 어린친구가...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적용 방법만 다르지 저 역시 이 분이 하는걸 참고한거죠


현재도 계속 운동치료 진행중이고 죽을떄까지 하겠다고

제 자신과 다짐했습니다

스스로 약해지지 않게 주위에 말하고 다녔습니다

포기하면 탈모온다...안타깝게도 탈모는 산업재해 인정도 안됩니다

탈모오면 그 사람들이 책임져줄거 아니잖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합니다

그러니 욕먹을 각오해야 해요

술은 왠만하면 중요한 회식때 말곤 입에도 안댑니다

회식도 빠진적이 많아요

대신 경조사는 참석해서 언제든 만회할 기회 만들어 놓습니다

또 탈모가 올까 두려워 항상 스트레스 해소에 목숨겁니다

진짜 목숨걸어야 합니다

인간은 배설 못하면 진짜 병 걸리잖아요


참고로 등산이 운동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걷기도 운동인데 왜 운동이 아니냐 하시는데

등산은 운동이 아닙니다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강도가 좀 잇는 산책의 한 종류 일뿐 딱 거기까집니다

땀 흘린다고 다 운동 아닙니다

게으른자들이 운동한답시고 집에 자전거 들여놓고

그 위에 올라타서 땀 쪼금 흘렸다고 운동했다고

하는건 패배자들이나 하는겁니다

설마 헬스장가서 트레드밀 따위나 타는건 안하시죠?

이어폰 꼽고 맛폰질 하며 인증하는 꼴깝떠는건 하지마세요

그럴거면 그냥 동네에 스스로 높낮이 코스를 만들어 뛰세요

노래도 부르고 소리도 지르고 하세요

무릎 안좋아서 못하겠다구요 닥치고 물속으로 가세요

물속에선 당신도 강해질 수 있어요

것도 못하겠다면 그냥 잦알하시구요


사회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상처와 병을 얻은 분들

조용한 곳에 틀어박혀 사시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니까

오히려 건강해 지시잖아요

우리들 도시인은 그런거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니 운동치료라도 해서 스트레스 해소 꼭 해야 됩니다


에이~난 남들처럼 등산하고 하산해서 술,고기 처먹는거 안해

하시는 분들은 다른 방식의 먹는걸로 꼭 푸시더군요

한심해 보일뿐입니다

그분들한텐 그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지만 도리어 병주고 약주고 입니다

자전거 트레킹도 마찬가집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자전거 트레킹으로 건강을?

그런 분들 비만도 전혀 못 고치고 더 악화시키는걸 즐기더군요

처먹으러 댕길려고 자전거 타는거죠

자전거 타면서 뱃살 늘어나는 분들이 더 생겼어요

단 의지가 강한분은 예욉니다

이런분들은 정말 강철멘탈로 하시니까....

화려한 복장과 자전거와 각종 장비에 투자할 돈이면

뭘 할 수 있을지 상상되시죠?



방법은 한가집니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지세요

이 악물고 견디고 또 견디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칭찬도 해주세요

의지로 뭘 못하겟냐 생각하시는분은

이미 의지박약자 포기한 패배자 입니다

한계 정하지 마세요

인생에 정답 없듯이 한계도 정답 없습니다

그림자라고 생각하세요

닿앗다고 생각하면 또 저만큼 가있어요

계속 따라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고치든지 극복하든지 나가는 거에요

제 방법이 진리는 아니라고 말씀드릴께요

다만 스트레스 해소는 반드시 하셔야 해요

그게 탈모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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