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AKB48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AKB48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방금자 쯔양 공식 입장문 ㄹㅇ...jpg 슈화(착한대만
- [릴파콘] 양일 평전 갔다온 후기!!!!!!!! 뀨뀨
- 나무가 시들거리는게 이상해서 땅을 파본 결과...JPG 포흐애액
- 쏘스뮤직, 민희진 상대 5억 손해배상소송 제기 걸갤러
- [단독] '음주 측정 거부' 현행범 체포된 남원시 공무원 승진 '논란' 옌우응
- 한국드라마 덕분에 운명이 바뀐 일본기업 ㅇㅇ
- "4년 만났는데 이제 와서 비혼주의랍니다".jpg ㅇㅇ
- ■ 메시 우승에 가려진 축신두 놀라운 기록 아쿠아맨
- 튀르키예 젊은이들이 나라를 떠나는 이유 배터리형
- 오늘 찍은 사진 (16장) 본트렉커
- 트럼프 자작극이라고 선동하는 자들에 일침 배터리형
- 깜짝깜짝 전직프로파일러가 보고 놀란 사이코패스 연기 ㅇㅇ
- 의심의심 웅잉거리다라는 단어가 있을까? ㅇㅇ
- 허웅) 강간혐의 피고소 ㅇㅇ
- 오싹오싹 (스압/실화) 무당 다큐에서 소름 돋았던 사연 수인갤러리
진짜로 노벨상을 받으면 군면제가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씹구라다 어느정도의 법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근거라고 읊는 첫줄부터 느낌이 쎄했을 것인데 1. "~ 제 2562호에 따라" '제 nnnn호'는 법률 종류에 관계없이 국회에서 만들어진 순서대로 붙는 번호라고 보면 된다 단적으로 법률 제 1호는 정부조직법이고 제 2호는 사면법이다 정상적인 글이라면 " xx 법률 제 n조 n항에 따라..." 같은 설명이 붙어야 한다 법률 이름을 읊고 '법률 제 n호' 라고 말하는 건 그냥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니까 또한 설령 두 개를 붙인다고 하여도 "법률 제 2562호 병역의무의특례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같은 표현이 훨씬 자연스러움 왜? 한국자동차 제 1호 시발자동차 << 이건 시발자동차가 한국자동차 역사의 첫빠따란 소리지만 시발자동차 한국자동차 제 1호 << 이건 시발자동차에서 만든(~그에 속한) 한국자동차 중 1번째 차량이란 소리니까 2. "2562호" 번호 자체도 문제다 2562호? 바로 다음 번호인 제 2563호가 한국반공연맹법이다 존나 오래된 법률이다 이말이다 그리고 대개의 법률은 재개정이 이루어지면 새로 번호를 받는다 당장 위에서 말한 법률 제 1호 정부조직법의 현행법률은 법률 제 20289호다 법률 제 2562호가 지금까지도 효력을 발휘하려면 그 이후 한 번도 병역의무의특례규제에관한법률(이하 병특법)이 개정되지 않았어야 하는데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일단 1, 2번 만으로 윗글이 개소리라는 건 반쯤 확신할 수 있다 그래서 실제로 뒤져보니? 3. 법률 제 2562호엔 노벨상 관련 언급이 없다 그나마 비슷한 구석이 3조 1항의 4의 특기자인데 이거는 그냥 특기자위원회가 알아서 선정한다는 조항이여서 노벨상을 콕 집어 말하는 조항이 아니다 당연히 저 법률이 살아있었다면 노벨상 수상자의 특기자 선정은 무조건 이루어졌겠지만, 저 조항이 노벨상에 대한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병특법은 이미 폐지된 지 오래다 이건 뭐 왈가왈부할 거리도 없는 게 현행법률인 병역법에 관련 내용을 명확하게 박아놨음 밑짤 2개가 병역법의 내용인데, 병역특례는 병역법을 통해서만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예 병특법을 폐지한다고 이름까지 박아놨음 병역법에만 그런 내용이 있나? 병특법 그 자체에도 병특법 폐지의 내용이 박혀있음 그럼 뭐 더 따질 게 없지 5. 노벨상은 현재 법률에 규정된 군면제 사유가 아니다 애초에 특기에 의한 군면제 자체가 없다고 보면 됨 흔히들 예체요원들을 군면제로 부를 뿐이지, 그치들도 일단은 예술요원으로서 체육요원으로서 병역의무를 대체하는거임ㅇㅇ 연구요원들, 공익법무관들은 말할 것도 없고 딱 하나, 만일 병특법에 의한 명령(대통령령 등) 중 노벨상 관련한 것이 있고 그게 아직까지 병역법에 의한 명령으로 대체되거나 따로 폐지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비벼볼 구석이 있긴 함 근데 내가 아는 한 그런 명령은 없음 만일 실제로 노벨상을 병역의무를 수행하기 전에 수상하는 사람이 나온다면 2002년 4강 선수들 마냥 정부가 나서서 병역특례~병역면제를 시켜줄 가능성이야 높지만 최소한 현재 시행 중인 법률로만 따져봤을 때, 수상 사실 하나만으로 자동으로 병역면제를 받지는 못함 6. 요약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일본 방위성(국방부) 투어 후기
항상 그렇듯이 집에서 고추벅벅 긁고있던 싱붕이 그러던 와중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한국의 국방부에 해당하는 기관인 일본의 방위성이 일반인 대상으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오후 코스는 무려 대 본 영 지 하 벙 커 관람까지! 군대관련된거라면 뭐든 일단 좋아하고보는 병신장애인 싱붕이는 신이 나서 예약 방법을 알아봤으나 아날로그대국 일본은 그렇게 쉽게 싱붕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인터넷 사이트까지 있는 새끼들이 예약은 무조건 "전화" 전화인 시점에서 이미 병신찐따싱붕이한테는 치사량 이상인데 국제전화인 것도 모자라 잘 하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예약해야 한다...! 알게 된 후에도 무려 3일을 전화할지 말지 고민한 찐따 싱붕이...! 휴가 가는 김에 이런 특이한 경험을 꼭 하고 싶었던 싱붕이는 결국 큰맘먹고 국제전화번호를 누르고 방위성에 전화를 걸었다. "아노 스미마센 방위성 투어를 예약하고싶은데스" 싱중이의 공포외 다르게 방위성 직원은 매우 친절하게 안내해주었고 아쉽게도 휴가기간동안에 오후투어는 전부 매진인 상황 (3일동안 쩔쩔매지 않았다면 대본영벙커를 갈수 있었을지도...) 아쉬워하는 싱붕이가 오전 투어를 하기로 하며 이름을 말하자 직원의 목소리톤이 잠깐 바뀌긴 하였으나 별 문제없이 예약은 진행되었다. 하여튼 시간이 흘러 휴가중 방위성 방문하는 당일. 방위성 정문. 사진 찍으면 수위가 막고 사진 지우는것도 확인하던데 이 사람은 어떻게 찍어서 구글에 올려놨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내 사진은 아님 그냥 건물 정문임, 특이한 점은 아무리 봐도 경찰도 아니고 자위관도 아닌 수위(?) 들이 경비를 보는데 2명은 정면 주시하면서 차 오는지 확인 2명은 막대로 바리게이트 들고 옮기기 예비인원으로 보이는 2명은 그냥 서있기 이런식으로 무려 6명이 정문에 붙어있다...현 용산 대통령실도 이런식으로 인원을 붙여서 경비하진 않았던거같은데...?;; 더 웃긴점은 정면 주시하면서 차 오는지 확인하는 수위는 멀리서 신호등 너머에있는 차를 확인하고 "관용차!!" "평시차!!" 이렇게 콜을 존나 크게 부른다 그거 들은 바리게이트 움직이는 수위들이 막대로 밀어서 열고 대기하던 나머지 2명이 어설프게 (관용차에만) 경례하는 방식임 하여튼 존나 특이해서 한참을 관찰함 들어가서 처음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한 지역 무려 대본영 벙커다 들어갈 수 있는 오후 투어를 예약 못한게 너무 아쉽다... 참 투어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 노인들이었다... 이치가야 기념관 앞에 있는 휴이 2건물.(진짜로 건물 이름이 2건물임, 빌딩 투) 해상, 육상, 항공자위대 모두와 연결할 수 있는 전파탑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이치가야다이 기념관. 원래 일본의 국방부 건물은 역사가 좀 복잡하다. 투어에서 내가 이해한 바로는, 원래는 일본제국 육군 사관학교로 사용되었다가 (덴노도 여기서 졸업함) 전후 도쿄재판 재판소로 사용되었고, 그 뒤 60년대쯤에 자위대가 만들어지고 방위청으로 사용되다가, 80년대쯤에 지금 있는 건물 1.2.3이 만들어지고 이 방위청 건물은 헐렸다. 근데 건물을 헐면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부분만 모아서 이 기념관으로 실전압축하여 재건축(?)한것이다. 여담이지만 광화문에 있던 총독부가 해체할 때 일본쪽에서 "우리가 들고가서 재건축하면 안되농?" 이라는 어이없는 제안을 한 적이 있다던데 이런 선례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덴노가 잡무 보던 방. 에어컨이 없던 시절이라 지하랑 방을 연결하고 창문 위에 보이는 저 통풍구로 지하의 찬 공기를 끌어와서 썼다고 한다. 겨울에는 난로도 떼웠다는 듯. 이건 덴노와 일본 제국군 수백명이 같이 사진찍은 유명한 사진. 인원 모두의 얼굴이 나올 수 있게 몇시간동안 촬영했다고 한다. 근데 씨발 빛반사 존나심한 비닐 씌워놔서 사진이 제대로 안 찍힘. 이게 그나마 좀 낫네... 사진 속에 도조 히데키 있음 가이드가 힘차게 손짓하는 이 문 이 문은 원래 육상자위대 총감실로 향하는 문이었는데 이렇게 칼자국이 났다. 누가 그랬냐고? 미시마 유키오가ㅋㅋㅋ 총감 인질로 잡고 개지랄할때ㅋㅋㅋ 일본도 잡고 자위관 8명을 내쫒다가 애꿎은 문에다가 칼질을 한것ㅋㅋㅋ 그리고 이 발코니가 바로 미필(45년 당시 20대) 미시마 유키오가 구국의 선언ㅋㅋㅋ을 한 곳... 은 아니지, 구국의 선언을 한 곳을 옮겨서 지은 곳이다. 사건 설명을 할 때, 태극기 패치를 가방에 달고 있던 날 의식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미시마 사건에 대해 "그런 일도 있었지요~" 라는 식으로 설명하고 무엇보다 미시마게이를 설명할때 미시마상도, 그냥 생 미시마도 아닌 미시마 씨라고 설명하더라, 일본 뉴스에서 용의자 설명할때 쓰는 표현 아닌가? 헐리고 기념관으로 실전압축이 되기 전 모습. 현 기념관에는 도쿄재판이 진행된 강당 / 덴노가 일할때 쓰던 방 / 총감실이 붙어있는데 원래 건물에서 이 3곳은 서로 상당히 떨어져있었다고 한다. 대 본 영 육 군 부 조선인으로써 이 현판을 보고 등골을 타고오는 원초적 공포를 느꼈다. 도쿄재판이 벌어졌던 대강당. 왼쪽에 판사들 나라의 국기를 모아둔 부분이 있는데, 가이드가 저 부분만 저작권이 있으니 사진찍어도 올리지 말라고 설명했기땜에 지워놨다. 강당의 단상은 2단구조로 되어있는데 1단에서 보통 장군들이나 도쿄재판 재판관들이 있었고 그 위에 있는 2단은 바닥 목재도 하코네에서 떼온 특별한 나무로 만들었으며 뒤에는 천황가를 상징하는 문장으로 벽이 꾸며져있고 정가운데에는 "옥좌"라는 압박적인 안내판이 있다 (당연히 못올라감) 입헌군주국의 감성인건지...민주주의 국가 국민으로써는 신기할 뿐이다 덴노가 저 옥좌의 위치에서 앉아서 보면 강당의 맨 뒤에 있는 사람의 얼굴도 잘 볼 수 있도록 강당은 뒤로갈수록 점점 올라가는 미끄럼틀같은 구조를 하고 있다. 근데 덴노랑 눈마주치면 안되는거 아닌가? 전시물들. 사진찍으면 안되는 전시물들이 많지만, 대부분 그냥 장군이 쓰던 칼, 장군이 쓰던 일지, 훈장, 당시 육군수첩, 이런 잡다한 것 뿐 뜬금없이 이런 의족도 있다. 또 사진촬영 금지 전시물 중에 인도 판사놈(도쿄재판중에 아시아주의를 제창하며 무조건 일본편 들어줌) 자서전이 크게 전시되어있는게 좀 웃겼음ㅋㅋ 증언석 원래 방위대 건물에 붙어있었던 국화 그리고 시계. 기념관 뒷편에 있는 인도네시아 독립전쟁 영웅의 동상. 이건 좀 특이한 인도네시아의 독립전쟁 역사에 따른 것인데... 여느 아시아 국가처럼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지배하에 떨어진 인도네시아였지만 전후 다시 인도네시아를 점령하겠다고 기어들어온 네덜란드에 맞서 독립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때 일본점령 당시 일본 전술을 배운 독립군이 있었고 나름 활약을 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일본에 점령되어있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랑 달리 2차대전 당시 일본에도 긍정적일 수 있는 것. 심지어 KF-21의 원수 전 국방부장관 현 대통령 프라보오가 당시 스가 총리한테 직접 선물한 크리스나이프(인도네시아 전통 검) 도 전시되어 있다. 이후에는 자위대용 레저센터 건물로 들어가서 자위대 입대 홍보영상 (10분) 짜리와 자위대 홍보 게시물을 무조건 봐야 했다... 근데 이새끼들 왜 포병을 특과라고 부르냐 마지막 코스로 PX방문을 했는데 제법 신기한 택티쿨 장비가 많았지만 죄다 씹썅똥꾸릉내나는 자위대 위장무늬여서 그냥 한일우호뱃지 하나 사왔다 끝~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