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니가타 현에서 NGT48 제1기생 오디션 2차 심사(면접)가 열렸다.

5850명의 응모자부터 2차 심사에 오른 것은 181명.가운데 니가타현 내의 응모자는 105명으로, 이마무라 에츠로(NGT48극장 지배인), 캡틴을 맡은 키타하라 리에, AKB48 겸임 가시와기 유키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마음을 끄는 아이가 몇명이나 됐다'

심사를 마치고, 기타하라는 "오늘처럼 자신이 AKB48의 오디션을 받았을 때가 떠오른 날은 없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힌 뒤 "개개인을 보는 것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번 보고 마음을 끄는 아이가 몇명이나 있었습니다. 니가타라고 하면 피부가 흰 아이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는 햇볕에 그을린 강인한 아이가 많이 있어서 믿음직하다고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겸임 결정 이후 처음으로 니가타 현을 방문한 가시와기도 "NGT48뿐만 아니라 48그룹의 새로운 미래가 보였습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니가타를 고조시키겠다고 패기있게 말하는 아이가 많았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또한 최종 3차 심사(댄스, 노래)는 7월 하순에 이뤄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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