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망치 한녀 상세 기사 번역 주워왔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5) 2025.01.12 22:03:06
조회 162 추천 2 댓글 1

														
법정대학 다마 캠퍼스에서 한국 국적의 여학생이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이 다친 사건에서, 흉기로 사용된 망치는 사회학부 건물 7층의 교실에서 가져온 것으로 「주간문춘」의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용의자 유주현(22)은 이전부터 7층을 배회하는 등 기행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 아침, 유는 7층에서 망치를 가져와 2층 교실에서 범행을 저지르기 전까지 흉기를 겉옷 주머니에 숨겨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회부 기자의 해설

"사건은 10일 오후 3시 40분경 발생했습니다. 약 100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던 교실에서 사회학부 2학년인 유가 갑자기 망치를 휘두르며 근처 학생들을 공격했습니다. 19세에서 22세 사이의 남녀 학생 8명이 머리 등을 다쳐 응급 후송되었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범행을 저지른 유는 달려온 대학 관계자에게 제압당해,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

"유는 2023년 4월에 법정대학에 입학한 한국 국적의 유학생입니다. 이 때문에 수사를 주도하는 곳은 경시청 수사 1과가 아니라 국제범죄대책과입니다." (위와 동일)



유의 동급생의 증언

"사건 이후 용의자의 이름이 보도되었을 때는 별로 와닿지 않았지만, 이후 얼굴 사진이 공개되자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소규모 수업에서 그녀와 옆자리에 앉았던 적도 있습니다. 그녀의 일본어는 발음에 약간의 억양이 있긴 했지만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학력도 낮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언행에서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눈치를 보지 못해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 행동이 종종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태도가 급변하고...

어느 날 수업 중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그녀가 갑자기 '매실!'이나 '벚꽃!'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교실 창문에서 매화나 벚꽃이 보이는 것도 아닌데, 주변 사람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죠. 아마 그녀 머릿속 세계에서는 어떤 연결이 있었던 것 같아요. 좀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위와 동일)



마이페이스를 유지했던 유

"독일어를 전공하며 '이번에 독일에 가고 싶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에게나 오픈 마인드로 접근했어요. 겉모습이 무서워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교수님에게도 먼저 적극적으로 말을 걸었을 정도였으니까요. 몇몇 교수님들은 그녀를 좋은 인상으로 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는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위와 동일)



한 번은 공포를 느꼈던 경험

"처음에는 수업 중 그녀가 친근하게 말을 걸어와 저도 반응하며 친근하게 대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태도가 급변하더니, 제 얼굴을 보자마자 문을 닫아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무서워서 조심하게 되었고, 교내에서 마주치면 인사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그 뒤로부터 저를 유난히 응시하더군요. 교실 앞에 있을 때도,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계속 지켜보는 느낌이었어요. 작년 11월 말쯤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따라오는 걸 보고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비상계단으로 도망친 적이 있어요. 비상문을 잡고 그녀가 떠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죠. 그때의 공포가 지금도 플래시백되고, 뒤에 누가 없는지 확인하게 돼요."

유가 벽이나 사람이 없는 공간을 향해 "죽어라", "바보야" 같은 폭언을 하는 모습도 여러 번 목격되었다고 한다.

"이름은 몰라도 존재 자체는 같은 학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했을 거예요.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따돌림을 당했다', '그룹에서 무시당했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데, 사회학부에서 그런 따돌림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어요. 그 '그룹'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위와 동일)



유학생 그룹에 속하지 않았던 모습

법정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대부분은 다카오역 근처의 대형 기숙사에서 생활한다고 한다. 하지만 유는 다른 역 근처에 아파트를 빌려 생활했다.

"그녀는 유학생 커뮤니티에 속한 것 같지는 않았어요. 특정 누군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그룹'이라는 게 대체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녀를 피했기 때문에, 만약 제가 어제 현장에 있었다면 그녀에게 맞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위와 동일)

유는 범행 당시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공지 글쓰기 에디터 개선 안내 운영자 25/01/13 - -
5912991 머리 망했는데 옷빨로 커버함 초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1 0
5912990 에리이 목이 갔네 [1]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2 0
5912989 미즈시마 델라쿠르 [2]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5 0
5912988 여드름이 아프다.....ㅡ.,ㅡ [1]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5 0
5912987 츠나가리 졸업이 특이한 일이 아니구나 [8] 푸른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15 0
5912986 어떤 느낌일까 [2] 울딸유나미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56 0
5912985 저분들중에 냉면왕님 있는건가??? [4] 개씹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83 0
5912983 우요의 실체 뿌요히메(222.109) 09:57 13 0
5912982 슴가 만지개 해주새요... [2] 나고야향우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66 0
5912981 아니 우리딸레미 해명해라 ! [10] 하마베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8 122 1
5912980 나의태양공연 또보고싶다 [2]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7 62 0
5912979 역대 성년식 사진 [5] 사코유메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5 92 0
5912978 즐거운 위버스 [1] 사키퐁아야카시오링쿠루룽공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64 0
5912975 슷키님도 미적감각 뿌요히메(222.109) 09:17 21 0
5912974 오늘 성인식 포지션 이랬다고 합니다 [1]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02 0
5912973 별에별놈들이다잇네 아오 [5]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74 0
5912972 노기자카 이와모토렌카 남성과의 은밀한 사진유출 [1]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20 5
5912971 스프레이의 달인 ㅍㄹ 뿌요히메(222.109) 09:10 31 0
5912970 머리에멀발라야하는거임 [8]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74 0
5912969 짐짜 귀엽네 뿌요히메(222.109) 09:07 15 0
5912968 머리털에 크림이니 뭐니 ㅉㅉㅉ [3] 사키퐁아야카시오링쿠루룽공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65 0
5912967 헤어 픽서 뿌리는 법 팁 알려줌 [6] 야기아주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72 0
5912966 양민의 미래였던 아이 [4] まゆゆきり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58 0
5912965 일본애들은 머리에 머 바른티도 안나던데 [9] 빛가와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6 72 0
5912964 게이갤 우웩 양갤러(118.235) 08:55 26 0
5912963 아ㅏㅏ아아ㅏㅏ아ㅏ아ㅏ아아ㅏㅏㅏ [1] 야기아주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3 46 0
5912962 ㄴㄴ 집에서 암만해도 미용실 누나 처럼 세팅 몬함 빛가와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23 0
5912960 머리 말리기전에 그루밍토닉바르고 머리 다말리고 컬크림바르면되는거아님? [9]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7 83 0
5912959 즈얼갤은 양민에만 충성할 자신이 있으면 가는거야 ㅇㅇ(223.62) 08:45 46 0
5912958 아 내 옆에 아조씨넹.. [3] 빛가와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56 0
5912957 난 컬크림 아직도 잘모르겠어 [8] 우리딸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8 86 0
5912956 독감유행 속 폐렴 사망 급증…화장장 예약 못해 유족들 사일장 ㅇㅇ(106.102) 08:38 38 0
5912955 트테 즈얼갤로 이민감 [1] 성소(223.38) 08:35 62 0
5912954 아 이뿌다 뿌요히메(222.109) 08:33 20 0
5912953 머리 드라이잘못해서 짝짹이됏네 [2]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3 61 0
5912952 지하돌 보고 ㅇㅇ(211.234) 08:32 25 0
5912950 2025 성인식 사진 [3] ㅇㅇ(221.150) 08:29 110 0
5912949 이게 뉴스고 이게 언론이지 [1]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68 0
5912948 가기실오 빛가와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3 0
5912947 오늘 할 일. [2] 팜팜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53 0
5912946 사촌이 더 이쁘네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34 0
5912945 새해가밝앗어 [2] 야기아주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52 0
5912943 행집욕부 짜않투않!!!!! [4] 토미카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47 0
5912942 3일연짱 스트롱 이젠 힘들구나 사키퐁아야카시오링쿠루룽공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6 0
5912941 아 머리 지금보니 좀 짝짹이네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3 0
5912940 6명 나와서 행사시작한듯 ㅇㅇ(221.150) 08:05 38 0
5912939 백넘버 노래 좋네 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1 0
5912938 나 머리 좀 예쁜듯 [6]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6 70 0
5912936 내가 S면 넌 나의 M이 돼줘.. [2] 우리딸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3 62 1
5912935 나..너무 떨려… [3] 우리딸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61 0
뉴스 뮤지컬 ‘베르테르’-‘브로드웨이 42번가’-‘킹키부츠’ 등 CJ ENM, 2025년 뮤지컬 라인업 공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