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켓펀치 데뷔 당시에는 타카하시 쥬리에 대한 대중들의 니즈가 많았고(울림 이적 발표 후 네이버와 일본 야후 실시간 검색어 1위), 로켓펀치에 관심을 갖고 뮤비를 보고 노래를 들었던 이유도 전부 타카하시 쥬리의 존재 가치 때문이었는데, 미니 앨범 2집 바운시에서 타카하시 쥬리의 외형적인 장점(일본 아이돌 스타일)을 전혀 어울리지 않는 K 뱅 헤어 스타일로 망쳐놨고, 다른 멤버를 띄우겠다고 타카하시 쥬리에게는 노래 파트도 거의 없이 구석에서 춤만 추는 쩌리로 만들어놓았는데, 아니, 대중들은 타카하시 쥬리를 좋아해서 로켓펀치에 관심을 가진 건데, 이 따위로 망쳐 놓으면 누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져? 요즘 이 음식이 화제라서 이 음식을 먹으려고 왔는데, 이 음식은 안 팔고, 대중들이 관심 없는 다른 음식을 추천하고 판매하면 그걸 누가 먹겠어?
- 회사 운영 잘못

2. 2집 앨범에서 크게 펌핑해야 되는데, 1 항목 + 코로나로 인해서 음악 방송 말고는 직접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무대 행사를 할 수 없었던 것이 큰 타격이었다. 전국 지방으로 무대 행사를 다니면서 여러 관객들에게 로켓펀치라는 그룹을 알려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룹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 환경 잘못

3. 보컬의 실력이 아쉬웠다. 다른 사람들 평가 보면, '울림이 지원을 안 해줬다. 노래가 아쉬웠다'고 하는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울림이라는 회사의 체급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지원해 줄 만큼 했다고 보고, 노래 또한 전부 다 귀에 꽂히는 익숙한 멜로디의 곡들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노래를 표현하는 보컬의 실력이 부족했을 뿐이다. 만약, 크게 성공한 다른 걸그룹의 노래를 로켓펀치가 불렀으면 그만큼 성공했을까? 난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 만든 곡이라고 생각하는 바운시를 로켓펀치가 아닌, 트와이스가 불렀으면 이미 그 해 대히트한 명곡이 되었을 거라고 확신한다.
- 멤버 실력 부족

4. 울림은 나이가 5살 더 많은 권은비 말고는 그 어떤 멤버도 프로듀스48에 내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내보냈다면 적어도 모든 멤버가 최소 29위 안(대중들이 인식하는 상위권)에는 들었어야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두 멤버가 40위~50위권이었는데, 이미 두 멤버들은 경쟁이 안 된다고 대중의 평가가 끝난 상태였다. 이건 대중뿐만이 아니라, 당사자인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거다. 로켓펀치로 데뷔해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중위권이었던 자신들은 절대로 탑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중위권 순위로 평가 받은 멤버들이 소속된 걸그룹은 이미 이미지가 중위권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 회사 운영 잘못, 멤버 실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