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고민중 하나입니다.

미온이

2024.12.23 17:39:58

조회 63 추천 0 댓글 3

아직 일어나지 않은것에 대한 두려움

아직 해보거나 해본적도없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막상 경험하지못한 어려움이나 문제가 닥쳤을때 극복에 대한 두려움

이런게 너무 부정적으로 강하다보니 문제를 해결해야할때

회피하거나 변명하려는 경향이 너무강하네요.

자기 합리화하면서 두려움을 해소하지 못하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부끄럽네요.

결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만 단시간이 아니라 장시간이 걸리고 그과정에서

다른문제들이 딜레이되다보니 이중고 삼중고로 스트레스를 받게되네요.

그러면서 맨처음에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하자. 힘내자. 나는 할 수 있다.

이런마음이 가끔씩 꺾이네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 이런말도 있지만 사람이다보니 마음속으로 머릿속으로 항상 담아두네요.

주말이나 밤에 30분~1시간정도 뛰거나 걸으면서 곰곰이 생각하며 항상 힘내려고 노력하는데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다보니 극복에서 항상 어려움을 맞이하고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매번 반복이네요.

푸념한번 해보았습니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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