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조미와 주끼

황홀경(182.229) 2024.11.07 16:43:44
조회 45 추천 0 댓글 0

														

7132


2024.10.14~10.21 AKB48의 속삭임 라디오




대기실에서는


하타케야마: 야마자키 소라나 마사이 마유와는 자주 함께 있어요. 꽤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거든요.

야마우치: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하타케야마: '이 곡은 긴장되네'라든가, 포지션이나 불안한 곡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죠(웃음). 하지만 즐거운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하타케야마: 야마자키 소라, 마사이 마유는 동갑인데 저는 아직 AKB48 내에서도 동급생이 없어서요.

야마우치: 17기에서 유일하게 최연소였으니까요.

야마우치: 저도 동기들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앞머리 같은 건 연습 직전부터 다들 세팅하기 시작하니까 고데기 앞에서 장난을 치면서 긴장을 풀고 연습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신맛이 나는 것


야마우치: 솔직히 괜찮아요.

하타케야마: 저도요.

야마우치: 레몬을 통째로 씹을 수 있나요?

하타케야마: 거기까지는 못하지만요(웃음).

야마우치: 신맛이 나는 건 예를 들면? 매실 장아찌라든가?

하타케야마: 매실 장아찌는 잘 안 먹지만, 저도 예전에는 레몬을 튀김 등에 곁들여 먹기도 했어요.


나라의 사슴


하타케야마: 수학여행으로 갔었죠.

야마우치: 역시 그렇군요. 저도요.

하타케야마: 허리를 툭툭 치는 바람에 친구인 줄 알고 뒤를 돌아보니 사슴뿔이었어요(웃음).

야마우치:그건 먹이를 달라는 거였어?

하타케야마 : 아마. 하지만 저는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달라는 부탁이었는지 친절하게 다가와서.

야마우치: 저도 가본 적이 있는데, 정말 가차없이 달려들어서 무서워서 당시 중학생이때쯤인가. 무서워서 계속 도망쳤어요.

하타케야마: 하지만 동물은 도망치면 반대로 다가오지 않나요?

야마우치: 맞아요! 정말 무서웠어요!

하타케야마: '여자애들은 치마 교복 조심해라' 같은 '잡아먹힐 테니까'라는 말을 들었어요.


좋아하게 될 예감


하타케야마: 최근에 오랜만에 하라주쿠에 갔는데, 기념품 가게가 좀 재미있어 보여서 들어가 보니 로프트 등에도 팔고 있었지만 스미스키라는 캐릭터가 그려진 장식품 같은 게 있었는데, 이전에는 그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 때 뭔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그땐 그냥 그때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 자리를 떠났지만, 다시 만날 기회가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있다가 우연히 하라주쿠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어요(웃음).

하타케야마: 저는 헐렁한 바지를 입은 스미스키가 맞았어요.

야마우치: 랜덤인가요?

하타케야마: 랜덤이에요. 게다가 이건 밤에 빛이 납니다(웃음).

야마우치: 뭔가 모으고 싶어지네요.

하타케야마: 앞으로 많이 모으고 싶어요.


프로필 사진


야마우치: 저는 처음 연구생 때는 포니테일이었는데, 2017년 벽사 촬영할 때 실수한 적이 있어요. 2016년에 앞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조금 자르고 싶어졌어요. 잘라달라고 하면 되는 걸 직접 자르려고 하니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길이는 자르면 되지만 양을 줄이려면 어떻게 줄여야 할지 전혀 몰라서 앞머리를 반으로 자르고 안쪽을 위로 올려서 자르게 됐어요! 이게 그때의 사진인데(웃음). 잘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조금 가운데가 비쳐서요.

하타케야마: “왜 그래요?”라는 말을 듣지 않았나요?

야마우치: 들은 것 같아요. “스스로 자른 거야?” 라고요. 이건 좀 흑역사예요.

하타케야마: 저도 어렸을 때 앞머리를 가르마로 자르는 여배우가 있어서 저는 그렇게 앞머리를 처음부터 자르는 줄 알고 엄마에게 자르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저런 앞머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니야! 그렇게 자르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서 “아니야! 비스듬한 게 좋아!” 라고 말해서 결국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어요(웃음).

야마우치: 잘랐다고요?

하타케야마: 비참한 적이 있었어요. 유치원 때쯤이었어요.

야마우치: 첫 번째 벽사진은 이미 아기였어요!

하타케야마: 3살 때였어요(웃음).

야마우치: 1년이 지나면서 조금 더 어른스러워지고 귀여움에 어른스러움이 더해진 것 같아요.

하타케야마: 뭔가 달라졌네요.

하타케야마: 앞머리는 이 때만 해도 아직은 좀 길었는데, 몇 년 전부터 '논짱은 앞머리를 좀 더 얇게 하는 게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렇게 얇게 깎아줬어요.

야마우치: 앞머리가 정말 예쁘네요.

하타케야마: 메이크업 선생님이 논짱의 앞머리를 예쁘게 만들려고 작전을 세워주셨어요(웃음). 극장 공연이 있을 때 자를 수 있잖아요. 좀 더 얇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조금씩 다시 얇아지고 있어요.

야마우치: 확실히 이 초기 사진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얇아졌네요?

하타케야마: 저도 얇게 하고 싶어서 앞머리를 자르려고 했는데, 아마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두었어요(웃음).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58606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팜팜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24 0
5860643 얘는 또 미카미유아 얘기하노 [4] ㅇㅇ(175.193) 11.07 152 3
5860642 아니 이럴리가 없는데 [3] 우리딸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8 0
5860641 띠용~~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6 0
5860640 J-탱구 ㄷㄷ 유나아즈미온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4 0
5860639 일부 양붕이들의 그저 꿈으로만 남겼던 것 데비루네유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5 0
5860638 소라라 정말 귀엽다 [2]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8 0
5860637 ..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8 0
5860636 집에오는데 첨듣는 가사가 너무 슬퍼서 와니랑 땅이가 떠올라서 울었어 [1] ㅇㅇ(211.36) 11.07 56 1
5860634 아잉마르님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빵돌이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6 0
5860633 아 패고싶네ㅋㅋ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9 0
5860630 유나가 부럽다 사키퐁아야카시오링쿠루룽공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69 0
5860628 FC2-PPV-3059148 [2] 데비루네유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4 1
5860627 진라면 순한맛이라니 [2] ㅇㅇ(223.38) 11.07 83 0
5860625 말레이시아 백화점 식당에서 판자 깔고 팬미했던거 생각했더니 [2] 팜팜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3 0
5860624 운동..가자.. [3] 우리딸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7 0
5860623 어짜피 나같은 병신을 좋아해 주는 여자는 없겠지 [5] 레냐와카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0 2
5860622 이 외국인 형님은 그냥 지나가다 포즈취한거 같은데 ㅇㅇ(175.193) 11.07 66 0
5860621 히유까왜먹힘? [3] 토미카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5 1
5860620 양갤러들 양민유튜브 박제됐노... [12] ㅇㅇ(175.193) 11.07 567 14
5860617 아,,,틀딱처럼 또 싹다 발라먹엇네;;;;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5 0
5860614 여자들은 대가리 똥만 들었나? ㅇㅇ(118.235) 11.07 36 0
5860612 밝고 명랑하고 잘웃고 잘웃기는 아주끼 [1] 사키퐁아야카시오링쿠루룽공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7 1
5860611 않이 양민은 아나 비공식 암바싸다인데 김포로 오겟지 [3]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2 0
5860609 네코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은 [1] 데비루네유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7 0
5860607 코미유튜브 코코네 등장 [3] ㅇㅇ(115.23) 11.07 85 1
5860606 코히나 한복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5 1
5860605 입국정보 언제뜨냐.... [7] 사키퐁아야카시오링쿠루룽공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8 0
5860604 사람들이움직이는게에에에예에에에에예에에에에에 토미카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5 0
5860602 요즘 일본 중고등학생들은 마에다아츠코 모른대 [1] ㅇㅇ(114.201) 11.07 61 0
5860601 코히나 한국브이로그 [4]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66 0
5860600 나리타 코히나 1박 2일 한국여행 VLOG 2탄 떴다!!! 0000(61.251) 11.07 60 0
5860599 마스크썼어 [4]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4 0
5860597 NMB48 극장공연 18:30~ ㅇㅇ(223.38) 11.07 15 0
5860596 내이상형은무임.? [11]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66 0
5860595 나 너무 떨료… [3] 우리딸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7 0
5860592 낼 본점 입국언젠가요 ㅇㅇ(118.235) 11.07 30 0
5860590 나이드니까 그냥 밝고 명량하고 잘웃는 여자가 좋다.. [12] 팜팜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6 0
5860589 나얼빠야 [8] 토미카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4 0
5860588 오늘저녁 [2]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6 0
5860587 AI가 항공권 호텔 예약까지 대신 해준다는데 [2]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9 0
5860586 양개루애미.. 여긴 오델까? 양갤러(118.235) 11.07 44 1
5860585 뉴진스가 르세라핌 대비 딱 체급 2배급이라고 보면 됨 [3] ㅇㅇ(223.38) 11.07 77 0
5860584 STU48 이모우스 시즌17 (18:30~ ㅇㅇ(221.145) 11.07 15 0
5860583 돈에환장한에밀리 [2] 날강도케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6 0
5860582 국뽕티비 뭐꼬 ㅋㅋㅋㅋㅋ 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9 0
5860579 오늘은 꼭 엠제트처럼 살코기 남겨야지,,,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5 0
5860578 오늘 운동가지말고 편지 쓸까 [2] 우리딸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5 0
5860577 내일 퇴근길에 거래하기로함.. [3]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60 0
5860576 마사이마유우 SASUKE 출연 각오영상 [2]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