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기자카 센터 안티와 너무 싸워서 SNS 3차례 활동중지도 “싸웁니다. 어쨌든 말하고 싶어요” 차단당했다는 글에는 ‘끝났습니다’라고 적었다.

전 노기자카46에서 센터를 경험한 배우 호리 미오나가 4일 방송된 TV도쿄 계열 '여기저기 오드리'에 출연했다. 안티와의 SNS에서의 배틀을 고백했다.

21년 노기자카46을 졸업한 호리는 배우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시절과의 차이점에 대해 “노기자카에 있을 때는 노기자카의 자신으로 말하기 때문에 조금 억누르고 있던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호리 미오나 밖에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제”라며 제약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본래의 자신은 “나, 강하게 말하니까. 분명하게 말해요. 거짓말을 못하니까"라고 밝혔다.

오드리의 와카바야시 마사유키가 “염상 같은 건 없지죠?”라고 물었다. 라는 질문에 호리는 “염상은 자주 납니다. 요즘은 좀 없는데요"라고 즉답했다. “트위터를 개설하고, 안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일일이 차단하고 있었어요. 엄청나게 많이 차단했더니. (계정이) 동결되어 버렸어요. 그래도 뭐,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만들었죠. 또 동결돼서..., 두 번 정도 동결됐어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싸울 겁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말하고 싶어요. 어쨌든 말하고 싶어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어렸을 때는 정반대 성격이었다는 그는 “갑자기 변했어요. 목소리가 변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21살쯤에 목소리가 낮아졌어요, 갑자기. 딸랑이 소리가 나면서 3일 정도 나오지 않다가 3일 후에 엄청나게 낮아졌어요. 그 타이밍에 성격도 좀..."이라며 성격이 정반대가 된 계기를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연예인으로부터 차단당한 사실을 굳이 SNS에 올리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차단당하는 것)은 굉장히 창피한 일 아니냐. 그걸 직접 말하는 것은 이미 끝났어요"라고 일축했다.

https://www.daily.co.jp/gossip/2024/09/07/001809320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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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뽕에 물들면서 싸나워진거임? 원래 순수한 스시녀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