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AKB48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AKB48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훌쩍훌쩍 추모공원 전광판에 오는 문자들 수인갤러리
- 버스 바깥쪽에 대한 한녀들의 생각 한일커플제조기
- 2024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후기 2 실 성
- 싱글벙글 일본 백수의 하루 ㄷㄷㄷ 수인갤러리
- 위축리)- 부산주류페스타 후기. 양파당근셀러리
- 싱글벙글 한국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인 이유 지나가던개가웃
- (호주) 1922년산 목재 전동차 TAIT 시승 후기 3075
- 싱글벙글 요리왕비룡 볶음밥 편 수인갤러리
- 같이 일하는 친구 -4- 양방울
- 국내 퍼리 사건사고: 퍼리 만졌다가 손 베인 유튜버 이차미
- NKVD식 변증법.jpg ㅇㅇ
- 애니 제작사랑 기싸움중인 나히아 근황..jpg ㅇㅇ
- 좋아합니다, 죽어주세요 1화 Forbidden404
- 번개장터 앞으로 수수료 포함했다는 내용도 금지임ㅋㅋㅋ 최재화
- 싱글벙글 자폐아 부모 커뮤니티 영구차단 당한 글.. nigger892
BIC 오늘 인상깊었던거 3개 꼽아봄
1 언더그라운드 이동하는 동안엔 땅속으로 파고 들어서 무적이 되는 캐릭터로 목적지까지 제시간에 도달해야 하는 게임임. 박쥐는 플레이어를 무조건 쫓아옴 벽을 무시함 슬라임은 미로 탈출 할때 쓰는 우수법처럼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벽을 따라 이동함. 두더지는 움직이지 않고 소환된 자리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직선으로 끝까지 날아가는 투사체를 던짐 플레이어가 던지는 폭탄은 봄버맨처럼 폭발함 폭탄은 플레이어에게도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근접한적을 제거하려면 폭탄을 던지는 즉시 이동해야 함 적을 제거하는건 이게임의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 걸리적거리는 놈들만 제빨리 처치하고 미로를 풀면서 제시간까지 이동하는게 좋음. 스테이지 3개가 전부였지만 짧은 시간 독특한 플레이가 감명깊음 그냥 남는 자리 있길래 앉아서 해본 아~무 기대도 안한 게임이었지만 재밌어서 기억에 남음 2인 개발인것 같음 학생들 겜인거에 플러스 요소 붙음 ㅇㅅㅇ 2. 스태퍼 리본 초능력 추리 게임. (전작이 있다는걸 모르고 사전지식 없이 플레이함.) https://youtu.be/vv0PQgFp_Do?si=XSeTwA48mROV-6n6 [스테퍼 리본] 1분 트레일러 (스테퍼 케이스 스핀오프 )[스테퍼 리본]은 스테퍼 케이스의 후속작이자, 스핀오프 게임입니다.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블로그로 이동해주세요.(이벤트 진행중)https://blog.naver.com/oso200030/223279562260인스타: https://www.instagr...youtu.be 역전재판의 증거 수집 요소에 역전검사의 힌트 조합을 섞은것 같은 게임. 수상도 했는데 받을 만했음. 데모 플레이에선 죽는 순간 부활하는 불사의 노인이 용의?자임. 죽어도 죽지않기 때문에 전쟁영웅으로 불리던 용의자는 늙어서 노환으로 죽음. 근데 늙어서 죽었는데도 부활 엌ㅋㅋㅋㅋㅋㅋ 문제는 늙은건 그대로기 때문에 15분뒤에 또 뒤짐. 무한 반복임. 탐정은 날 죽여줘 클리셰대로 이 할배가 진짜 죽을수 있게 만드는게 의뢰 목표임. 근데 용의자는 죽기 직전으로부터 15분간의 기억을 잃음. 이게 게임에서는 부분적 턴제라는 조건으로 적용됨 한번 행동할때마다 5분이 지남 3번 행동하면 죽어서 탐정을 기억 못함. 게임오버는 아니고 할배 기준 리셋이 되는것. 대화-조사-대화-꿱-어 씨발 당신은 누구요? 주인공은 자기가 누구고 뭘 하는지 설명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매번 사신 맞음 ㅇㅇ 하는 중. 간호인과 할배와 대화 하고, 과거를 되짚어 가며 능력의 발동원리와 범위 등등을 알아내고, 진실을 밝혀내는게 목표. 데모라 금고 문을 따는데 성공하는 것에서 끝남. 친아들이 기억이 초기화된다는걸 악용해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었던 아버지의 호감 포인트를 찾아서 전재산을 딸애에게 준다는 유언장 대신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한다는 유언장을 새로 적게끔 설득했다는 전개가 좀 신선했음. 주인공은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가 맡은 의뢰 내용은 이런게 아니라며 신경 끄는 쿨함을 보여줌. +간호인의 반응이 커여움. 이후 전개가 기대되는데 전작도 평이 꽤 좋았고 거기다 이번 시상식에서 상도 탈 정도라면 거진 검증된 게임 아닐까? 3. 카투바의 밀렵꾼 이때부터 하루종일 게임 촬영한탓에 배터리가 매롱해서 몇장 못찍었음. 하지만 오늘 한 게임중 가장 재밌었다 https://youtu.be/qA9qmatCLos Katuba's Poacher Demowishlist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88500/Katubas_Poacher/youtu.be 존나 커여운 캐릭터들이랑 재밌는 애니메이션 매직 서바이벌류쪽 업그레이드가 생각나는 방식의 강화 플레이 하는 동안 시간에 따라 병아리-닭 올챙이-개구리로 진화하며 공격패턴도 바뀌고 보상도 바뀌는 골때리는 보스전 가장 좋았던건 https://youtu.be/qa25Qpu8HS0 씨발 재즈 브금에 따라서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움직이는 보스몹과 배경들. 나 이런거 존나 좋아해서 게임하는 내내 고개 흔들면서 리듬탐 보스몹 소개할때마다 뜨는 글자 애니메이션이 꼭 보더랜드가 연상되는 느낌임. 이게임은 무조건 뜬다 이게임은 무조건 흥한다. 왜냐면 서브 주인공인 몬스터 샵이 존나 귀엽거든 데모 끝부분에서 수인캐들이 나타나면서 끝나는데 조만간 픽시브 같은데에서 수상한 새끼들이 수상한 팬아트 올릴듯... 수상하게 돈이 많은 인디갤럼들이 돈을 처부을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나도 처부을거임 우주명작의 냄새가 남 노래가 존나 좋다? 플레이도 좋다? 이게 인생게임이지 씨발 아 그리고 벨 존나 꼴림 헤으응 그외에 좋았던거 간단한 3줄 소개. https://youtu.be/elrxQ4t40f8?si=AXUpeVXn7csiHRmF UNYIELDER - BitSummit 2024 TrailerDestroying the stereotype of single-player games! Roguelite × Boss Rush FPS.Utilize unique weapons, diverse abilities, and quick reflexes, and revel yourself...youtu.be 해외 개발자 게임이었던 UNYIELDER 게임은 쉬웠는데 타격감이 개씨발 지림 키보드를 써서 싸우는 키키캐키캡 적들이 나오는 화면의 배경에 키보드가 있는데 현실 키보드를 맞게 클릭하면 키캡이 그쪽 방향으로 공격을 함. 난 검정색 검사 키캡으로 골랐는대 어려워서 중간에 뒤짐 공격을 피하는게 조금 어려운것 같음 쥬얼다이스 1의 자리쪽 면은 레이저 공격을 쏠수 있음 6개의 열쇠를 모아서 다음스테이지로 이동하고 고정된 포탑들을 파괴해서 재화를 모아 업글해야 함 포탑의 종류가 다양해서 복잡하고 생각할 거리가 많음 부분적 턴제라 그나마 다행 패드였는데 타격감이 지렸음 13 seconds 파딱이랑 주딱을 조종해서 레이저 미사일 탄막등을 피해야 하는 게임. 캐쥬얼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고 내가 일찍와서 그런것 같긴한데 최고 기록 갱신함 ㅅㅅ 포카포카 디펜스 포커카드의 족보를 활용한 랜덤 다이스 느낌의 디펜스 겜 근데 난 포커를 모름 캐릭터가 꼴렸으니 갓겜인듯
작성자 : 바쇽고정닉
[스압] 브로큰 연대기 28화- 영광을 향한 여정
[지난화 다시보기]단체 최대의 연례행사 '바운드 포 글로리'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TNA에는 그간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먼저 영원할것만 같았던 마이크 베넷과 무스의 '분열'이었다.
7월, 임팩트 레슬링 '데스티네이션 X' 특집의 메인이벤트에서모든 X-디비젼 로스터들을 무참히 짓밟으며 강렬한 데뷔를 했던 무스
그 후, 마이크 베넷의 조력자로써 그의 뒤를 든든히 봐주는 건 물론싱글 레슬러로써도 연승가도를 달리며 무서운 기세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독이 되고 말았다.베넷은 무스가 영원한 자신의 사이드킥, '하수인'이길 원했지만그 '하수인'이 무세운 기세로 상승가도를 달리게 되자
훗날,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을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갇혀버렸고 그가 하는 모든 것에 사사건건 간섭과 견제로 막아세웠다.
무스 역시 베넷의 이러한 행동에 앙심을 품지만, 자신의 고용주였기에이를 악물며 참아왔고, 끝까지 조력자로써 남으려했다.
그러나, 베넷은 결국 끝내 선을 넘고 말았다...
"와이프 디스거스팅 레리어트!!!!!!!!" 넘어 버린 선 앞에 결국 무스 역시 선을 넘어버리고 만다.
그렇게 꺠져버린 연합의 분열 앞에 '바운드 포 글로리'에선화목한 가정의 가장과 가정 화목 혐오자의 대결이 결정되고 된다.
그리고, TNA엔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TNA 역사상 최단기 퇴물' 애런 렉스였다.
WWE에서 데미안 샌도우로 활동한 후 끝내 방출됐던 이 남자가마침내 TNA에 화려하게 상륙하게 된것이다.
당시엔 WWE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비운의 선수로 평가받으며TNA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거라는 기대가 컸던 가운데그의 첫번째 대립 상대에 초미의 관심사가 쏠리게 되는데...
그의 첫번째 대립 상대는 다름 아닌...
악역으로 흑화해버린 '스코티시 사이코패스' 드류 갤로웨이였다.
애런 렉스의 데뷔에서부터 크고 작은 갈등을 보여온 두 남자거기다 새로 신설된 '그랜드 챔피언십'의 결승에 서로 진출하며두 남자의 갈등의 끝은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결정나게 되는데..
그리고......
"다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그의 신발을 신고 걸어봐야 한다"
"나는 매일매일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꺠우치며.."
"내가 걷는 거리는 내 이야기가 하나씩 써져 나가는 과정이지"
-내 미래는 내가 선택하는 길에 의해 결정된다.-나는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내가 가는 곳엔 황금과 영광이 있을뿐이다.-왜냐하면 나에게 모든 길은....
"영광을 향한 여정(BOUND FOR GLORY)으로 이어질테니까.."코디 로즈가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TNA 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9월의 어느 날, 임팩트 존에선 기자회견이 열리게 되는데..
바로 바운드 포 글로리의 메인이벤트인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도전자 EC3와 챔피언 래쉴리의 기자회견이었다.
먼저 말문을 연 새로운 TNA의 회장 빌리 코건은 이번 '바운드 포 글로리'를 기점으로 회사의 대변혁을 예고함은 물론,메인 이벤트에 나설 두 슈퍼스타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빌리 코건은 도전자 EC3에게 마이크를 넘기며본격적인 기자회견이 시작되게 된다.
-래쉴리는 언제나 자신이 가장 지배적인 챔피언이라 말했습니다.-맞습니다.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하지만, 거슬리는게 있습니다. 그는 분명 강하죠
-래쉴리에게서 전 참 많은게 보입니다. 깡패로도 보이고-협박하는 사채꾼의 모습도 보이며, 무뢰한의 모습도 보이죠-그리고.. 하찮은 겁쟁이의 모습까지도요.
-분명 래쉴리는 단체의 월드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음에도-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말이죠-자격이 없는 남자에게 챔피언은 어울리지 않은 법입니다.
-챔피언의 자격이라 했나?? 여기 있는 놈들에게 내가 하나 묻지
-이 단체 TNA가 다른 프로페셔널 레슬링, 스포츠 회사들에 의해-집중포화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모두들 모른 척 외면하지마! 암묵적인 모른척도 이젠 지긋지긋 하니까!-이 단체는 지난 몇년간 끝없는 추락을 이어왔었지!-지난 날의 영광이 마치 꿈이었던 것처럼 우린 추락하고 말았다고!
래쉴리의 발언에 회견장의 모두가 술렁댔다...!
자신이 소속된 단체를 약자로 치부한것도 모자라,그 누구도 차마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TNA의 끝없는 추락'이라는부정하고 싶은 불편한 현실을 대중 앞에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체 래쉴리가 이 같은 말을 꺼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하지만, 이 망할 단체와는 달리 난 지배적이고 강한 포식자야-레슬링과 MMA를 넘나들며 수많은 약자들을 쳐박살내버렸지-난 어떤 단체의 어떤 레슬러든 어떤 파이터들을 만나던-난 이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는 남자란 말이다.
"EC3, 넌 그럴수 있어? 모두를 이기고 단체를 지킬수 있냔 말이다."
직설적이었지만 그만큼 날카로웠다.
TNA를 위협하는 수많은 단체들 사이에서 EC3가 과연 단체를 지킬 수 있는 인물인지, 그리고단체를 대표하는 챔피언으로써의 자격이 있는 인물인지..그는 그걸 묻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래, 니 말이 맞어.. 회사를 지키고 비호하는 것이야말로-이 업계의 챔피언으로써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지-그렇기에 내가 이 회사가 원하는 가장 챔피언의 자격을 가진놈이지
-이 자리에서 맹세하지! 아니 여기 있는 팬들과 뒤에 있는 이사진-저기 날 찍고 있는 카메라맨! 그리고 밖에 경비를 보고 있는 제시!-병원에서 날 보고있을 생후 3일 신생아와 요양원의 87세 노인까지!!!-모두를 걸고 빌어먹을 이 자리에서 맹세하지!!!
-난 기필코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EC-3TIME 월드 챔피언이 되겠다!
-잘봤다 싯다운 코미디언 새끼야-하지만 식상해 식상하다고... 모두가 너처럼 말했으니까
-커트 앵글이 그랬고, 드류 갤로웨이가 그랬고-에디 에드워즈! DJ Z! 제임스 스톰!-모두가 하나같이 너와 똑같이 말했었다!
-결국 저놈도 똑같이 될것이고! 난 저놈을 완전히 쳐죽여버릴거야! -빌어먹을 팬이라는 쓰레기 같은 종자들은 그를 응원하겠지만-난 그딴거 1도 신경쓰지 않아, 난 그저 훈련하며 강해질것이고-결전의 날, 너흰 그동안 봐온 남자들과는 다른 차원의 남자를 볼것이다
"10월 2일, 바운드 포 글로리, 너희들의 영웅 EC3는 끝이 날거야..."
그렇게 불꽃 튀던 두 사람의 기자회견은 막을 내리고
묘한 긴장감의 전운이 감돈 가운데 마지막으로 서로를 마주한 두 남자
이 모습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기자회견이 막을 내리나 싶었는데...
그 순간, EC3의 얼굴에 자신의 주먹을 갖다대며 도발하는 래쉴리!
그리고 이에 질세라 EC3 역시 중지를 치켜올리며 응수한다!!!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일측즉발의 상황....!
결국, 서로를 강하게 밀치더니 결국 몸싸움을 시작하는 두 남자!!
체어로 가격한 것도 모자라 그대로 래쉴리의 안면에 던져버리는 EC3!하지만, 이에 질세라 곧바로 반격하는 챔피언!!
이 상황에서 과연 우위를 보인건 바로 챔피언 래쉴리였다.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었던 그였기에난투같은 실전의 싸움에서 EC3는 결코 그를 당해낼 수 없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반격하는 EC3....! 하지만, 얼마 못가 래쉴리의 손에 잡힌채 끌려다니더니결국 관중석 상단에서 맨하단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만다!!
래쉴리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EC3는 그저 무력했다.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강함의 차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었을까?
난투극 아니 일방적인 구타는 임팩트 존 바깥까지 이어지고..때마침, 주차되어 있던 응급차량을 확인한 래쉴리는EC3를 병원으로 완전히 보내버리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계속해서 구타를 이어나간다.
그런데! 그 순간 EC3가 반격하며 최후의 저항을 시도한다!!
하지만, 최후의 저항은 얼마 가지 못했다.저항하는 EC3를 래쉴리가 가볍게 나무판자에 내던져버린것이다!!
너무나도 잔인했다. 그 누구도 EC3가 탑독이라곤 생각치 않았다.하지만, 이 정도로 현격한 힘의 차이가 날줄은 누구도 상상치 못했다.
결국, 잔인하리만큼 상반된 두 남자의 모습을 뒤로 한채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의 전초전은 끝이 나게 된다.
그 시각, 모처럼 엔트런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세 미치광이들바로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디케이'였다.
"하디들의 유산을 파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아름다움이지...."
-그레이트 워가 끝난 후 부서진 광명은 빛을 잃고 사라질것이다.....!!
-결국 너희의 정신은 결국 우리 디케이의 것이 되는거지!!!!-으흐하하하하하하하하핫!!!!!!!!!!!!!!!!!!!!!
대전쟁(GREAT WAR)를 앞둔 디케이에게 두려움이란 없어보였다.오히려 그들은 전쟁을 반기는 듯 보였다.
그렇다. 본디 전쟁은 미친거고, 미쳐야 하는, 미친놈들의 싸움이라 했다.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그저 싸우는 것오로지 순수하게 파괴와 파멸만을 원하는 그들에게 있어대전쟁(GREAT WAR)은 아주 원초적인 재밌는 놀이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들의 앞에 나타난 또 한명의 미치광이가 있었으니..
-디케에에에이이이~ 디케에에에에이이이이이~-너흰 지금 브로큰 유니버스속에 갇혀있다아아아악!!
바로 관중석에서 모습을 드러낸 브로큰 맷이었다.
-브로큰 유니버스는 이미 마법으로 가득하다!!-뱅가드1도!! 스카스가드 더 개후진보트도!!!! 모두 나의 마법이지!!!-이게 과연 무엇을 뜻하는 걸까??!!!-결국 너희도 나의 부서진 세상에 존재하는 종자들일 뿐이란거다!!!
-너희도 나의 마법같은 기적을 바라겠지만 그런 일은 절대 없어-너희에겐 마법도 기적도 아닌 죄악을 응징할 벌을 내려-이 대전쟁(GREAT WAR)의 위대한 승리를 가져올테니까!!
-난 이 세계의 모든 곳을 전투장으로 삼아 너희라는 악마놈들을...
-애너겐!! 애너겐!! 애너겐! 애너겐! 애너겐! 애너겐! 애너겐!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계에에에소오오옥 두들겨 쳐패주겠다!!!!!!!!!!!
브로큰 맷의 광기 어린 결의에 DELETE 챈트를 외치는 관중들그리고 이 모습에 디케이가 크게 광분한 가운데.. 그 순간...!
"나 브라더 니로는.. 이미 부서진 나의 운명을 받아들였지..."
관중석의 또 다른 곳에서 등장한 브라더 니로
-대전쟁에서 너희들의 운명은 아주 얄궂어질거야...-어비스, 넌 더 이상 '아름답지' 않게 될것이며-크레이지 스티브, 넌 더 이상 미치지 않게 되겠지..."로즈마리, 넌 여성으로써 기능을 상실하겠지!!! 으히히히히힣히히힣!!"진짜 이새끼 미친새끼인가....
-대전쟁이 끝나고 너흰 부서질 것이고
-이 성역과도 같은 임팩트 존엔 이 말이 울려퍼질거야...
-Your fade away & classify yourselves as Obsolete!!
(점점 죽어가며 쓸모없어질 너희가 될 것이다!!!)
-(엇박)압쏠리트!!!!
자신의 테마를 디케이에게 다가올 운명으로 개사한 약쟁이그리고 여전히 경이로운 감각으로 엇박자로 추임새 넣는 리듬의 마법사 아메리칸 디기리 브로큰 맷이었다.
-너희가 무얼 어떻게 경고하든 우린 두렵지 않아!-두려움이란걸 초월한 존재들이라고!!
-너희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어...-너희 하디 놈들이 지금 이 순간 우리의 꽤 괜찮은 먹이거리가 됐거든?-왜냐하면 너흰 지금 둘뿐이고 우린 셋이야-우린 자연도 거스를수 없는 압도적 수적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오늘 밤, 바로 지금!! 하디들의 Bound for 'DECAY'가 시작될거다!"
바운드 포 글로리까지 기다리지 않고 '쇠퇴를 향한 여정'으로브로큰 하디즈를 당장 끝내버리겠다 선언하는 디케이
-이거 아주 매우 기분 좋은 협박(??)이군!!!
-방금, 마침 하늘에 계신 나의 7신들께서 오늘밤의 예언을 내려주셨다!-난 그것을 목격했고, 그 예언은.....
"지금 현실로 이루어 질것이다.....!!!!"
브로큰 맷이 계시받은 7신의 예언이 현실로 이뤄진다던 그 순간...!임팩트 존엔 어둠이 찾아오는데...??!!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어둠이 걷히고 빛이 발하던 그 때였다..
코너에 양손이 묶여버린 어비스와 크레이지 스티브???!!!!
그리고 이 상황을 모르는 로즈마리의 뒤에 나타난 한 여자!!?!
그리곤 뒤돌아선 로즈마리에게 강력한 스피어를 작렬하는 여자
바로 로즈마리를 향한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퀸 레베카였다!!
강력한 파운딩으로 맥을 못추리는 로즈마리를 향해남편의 기술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준비하는 퀸 레베카!!
이로써 복수의 완성이 실현되려던 그 때...!
가까스로 레베카를 밀어내고 위기를 모면하는 로즈마리!!
-로즈마아아뤼이이이이!!!!!!!!!!!!!!-니년이 했던 죄악중 가장 최악의 죄악이 뭔지 알아??!!!-바로 나와 나의 아들 맥슬을 망치려했다는 거야!!!!!!!
-다음 주!!! 니년은 나와 이 링에서 만나게 될거다!!!!-그래, 너와 내가 제대로 한판 붙는거야!!!! -그리고 이 자리에서 내가 장담하지!!!!!
"니 애미는 뒤질때 자식 없이 저세상으로 떠나게 될거야.....!!"
자식을 건드린 어머니의 분노는 엄청난 것이었다.그 분노 앞에 마녀는 그저 소리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어둠의 디케이에게 찾아온 더 큰 어둠 속 광기의 서곡앞에그들이 마주할 마지막은 분명 둘 중 하나였다.
하디 일가의 부서져버린 완전한 쇠퇴(DECAY)거나 혹은
"Obsolete!! DELETE!!! Obsolete!! DELETE!! Obsolete!! DELETE!!"그저 쓸모없어진채 사라지거나...
[다음화에 계속]
작성자 : 조커스팅아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