슷키님의 양민합격을 기원하며

슷키님의 양민합격을 기원하며앱에서 작성

わたなべまゆ

2024.07.07 01:41:22

조회 110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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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木丁丁鳥鳴嚶嚶

벌목정정 조명앵앵

나무를 쩡쩡하고 베어내니 새들이 앵앵하고 울다가

出自幽谷遷于喬木

출자유곡 천우교목

깊은 골짜기에서 날아와 높은 나무로 옮겨가네

嚶其鳴矣求其友聲

앵기명의 구기우성

앵앵하고 우는 그울음은 벗을 찾는 소리라네

相彼鳥矣猶求友聲

상피조의 유구우성

서로 우는 저새들은 친구를 찾는 소리인데

矧伊人矣, 不求友生

신이인의 불구우생

하물며 저사람들은 친한 친구를 찾지않네

神之聽之, 終和且平

신지청지 종화차평

신중하고 경청하면 종내 화락하고 평안하리라

伐木許許釃酒有藇

벌목허허 시주유서

영차영차 나무를 베는데 전국 술은 익어있고

旣有肥羜以速諸父

기유비저 이속제부

이미 살찐양이 있어서 친척 어르신들 청했는데

寧適不來微我弗顧.

녕적불래 미아불고

어쩐일로 못오셨지만 나를 싫어함이 아니라네

於粲酒埽陳饋八簋

어찬쇄소 진궤팔궤

아 깨끗이 쓸고닦아 여러그릇 음식 차려놓고

旣有肥牡以速諸舅

기유비모 이속제구

이미 살찐 숫짐승이 있어 어르신들을 청했더니

寧適不來微我有咎

녕적불래 미아유구

어찌하여 못오셨지만 나를 허물함이 아니라네

伐木于阪釃酒有衍

벌목우판 시주유연

산비탈에 나무를 베는데 전국 술 넉넉히 있고

籩豆有踐兄弟無遠

변두유천 형제무원

가지런히 음식 차려놓고 형제가 가까이 있네

民之失德乾餱以愆

민지실덕 건후이건

백성의 덕을 잃음은 소홀한 음식때문이로구나

有酒湑我無酒酤我

유주서아 무주고아

술이 있으면 걸러오고 술이 없으면 사서오네

坎坎鼓我蹲蹲舞我

감감고아 준준무아

둥둥 북을 치며 덩실덩실 춤을 추다가

迨我暇矣飮此湑矣.

태아가의 음차서의

내가 한가해지면 이술을 걸러 마셔보세

위구절은 시경에 나오는 구절인데

출자유곡 천우교목에서 출곡천교라는

고사성어가 생겼습니다 새가 봄에 깊은 산골에서

나와 높은 나무에 옮아앉는 모습을

사람의 출세에 비유한 말로써 슷키님이

새처럼 날아올라 양민에 합격했으면

하는마음으로 이 구절 올려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이표현이 존재합니다

遷喬之望. (せんきょうのぼう)

出世したいと強く思う心のこと。

「遷喬」は高い木へ移動すること。

鳥は冬から春になると、深い谷間から高い位置の木へ、住み処を移動するということを出世にたとえた言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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