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슬슬 시동거는 더쿠 년들이 보일거다 마삿링이 어쩌고 삿마링이 쥬리나는 어쩌고 사야네는 어쩌고 이런 식으로 비교하면서 말이다.

현재 떡밥을 즐기기에는 재미가 너무 없다. 왜냐하면 더쿠 이론학 박사로써, 지금 떡밥이 많이 있는데 굳이 총선거 떡밥으로 재미를 즐기려는 더쿠들이 없기 때문이다.

(홍백 및 리퀘스트 아워 졸업 문춘 스캔 같은 고급 떡밥들이 있다.)

있다해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 총선거는 앞으로 6개월 이상 남았으니까 말이다. 지금부터 준비를 한다 해도 전초전은 사실상 4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원래는 3월말부터 전초전인데 내년은 특이 케이스다.)

그래서 즐기려면 3월부터 들어가는 게 좋다. 2월에 들어가서 봐도 vs 대결 붙이고 이럴 거 같아 저럴 거 같아 해도 많이 남았으니까 모른다. 또는, 진지하게 답변을 안 한다.

왜냐하면 3월까지 다카하시 미나미가 졸업을 안하기 때문이다. 3월에 다카하시 졸업으로 이런저런 떡밥과 1기 졸업설 및 기타 각종 루머 졸업 찌라시발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는 문춘이 터지면 떡밥이 늦혀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위에 말한 것처럼 4월에 들어가서 보는 게 좋다.

일단 4월에 접속 후 보면 비교글이 있을 거다. 그 비교글을 정독하면서 누가누가 라이벌인지는 대충 파악할 것이다. 

그렇다면 더쿠에서 어떻게 총선거 떡밥을 즐겨야 재밌다고 할까?

먼저 삿시 유키링 마유유는 가장 줄기차게 언급되는 1위 후보들이다. 현재는 삿시나 마유유로 좁혀졌지만

4월에 챙키링맘들이 화력을 쏟아 부을거다. 이때 문춘 언급 및 아무래도 힘들 거 같다는 식의 댓글을 달면 부들부들 해서 인신공격 및 신고한다는 개소리를 한다.

가볍게 무시해라. 왜냐하면 이런 떡밥을 즐기는 더쿠들이 많다. 만약 삿시 오시라면 문춘 떡밥은 별로 좋지 못하다. 더블 스캔들인만큼 극딜 맞을 것이다.

솔직히 내가 생각한 가장 재밌는 떡밥은 박대갈 vs 사쿠라 vs 춍네 싸움이라 생각한다.

올해 망카에는 홍백을 떨어졌다. 박예나가 없는 지금 망카에는 좆망이란 썰이 더쿠 내부에서도 떠돌고 있다.

과연 박대갈이 사쿠라와 춍네에게 이길지 질지 참 궁금한 대결이다.

대갈맘들은 부정하겠지만 사쿠라와 춍네에게 잡힐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시마자키 하루카 고루루가 얼마나 떨어질지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