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컷이 높아져서 그런가 확실히 다들 학력들이 좋은데

설대 연대 이런애들 막 들어오는데

솔직히 기대했음 좀만 알려주면 바로바로 습득하고 그러는거 아닐까

근데 온지 2달쯤 됐는데도 일하는거 보면 너무 좀 뭔가

융통성이나 센스 일머리 이런게 너무 없다고 해야하나

너무 로봇?같음

그냥 딱 시키는 것만 하고 자기가 일 찾아서 하려고는 안하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안시키면 자기가 뭘 해야할지를 모름

그래서 또 막상 시키면 뭔가 답답해서 걍 내가 하게됨

막 머리쓰는일 말고 그냥 순간순간 일센스같은게 필요한 순간이 있잖아

약간 알바나 대인관계 경험에서 쌓이는

그런 부분들에서 너무 아쉬울때가 많음

나도 스카이 가려고 반수하고 그랬고

결국 스카이 못간게 어찌보면 인생의 한이기도 한데

막상 군대에서 스카이 다니는 사람들 보면

냐가 기대했던 만큼의 그런 모습이 안나와서 약간 실망이라고 해야하나...

오히려 건동홍이나 지거국 다니는 사람들이

대인관계도 좋고 약간 인싸 느낌인 사람이 많고

위로 올라갈수록 사람이 뭔가 별나고 공부만 한게 느껴질때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