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년도에 군생활한 770기인데
750대 막내때: 존나빡센 옛날식 내무생활, 쪼인트나 뺨다구 치는 정도의 구타가 간혹 있던 시절
760-770 막내때: ㅍㅌㅊ 내무생활, 일과때 업무 관련 갈굼만 좀 있고 퇴근하면 거의 자유. 차출이나 누군가는 해야 되는 것들만 막내라인이 함
780 막내때: 개씹 놀자판 기숙학원, 일이병들 단티에 빤스쳐입고 샤워하러감. 차출 나가는것도 770후반 기수인 즈그 선임들이랑 가위바위보 쳐하는것도 봄

근데 780라인 씹새끼들 짬먹어가면서 군기 뒤지게 잡기 시작함 ㅋㅋㅋ 니위내밑 집합 부활, 생활관에서 "편히쉬십시오" 부활 <<이 대사는 씨발 나도 막내때만 잠깐 하던건데 780대 애들이 어떻게 알고 부활시킨건지가 미스테리임
후임 닦을 때 모가지 잡고 벽에 밀쳐서 휴짤받는 새끼 나옴.
790대가 다시 저 위에 750-760같은 내무생활로 고통받음.
나랑 근기수 770라인은 이제 즈그 일 아니라고 신경도 안 씀, 이게 제일 문제임.
난 말년 길게나가서 그 꼬라지 오래 안 보고 전역하긴 했지만

공갤 오랜만에 생각나서 와봤더니 까마득한 850대 애들도 똑같이 저 싸이클 돌고 도는거 보니깐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