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있음)

크게 봤을 땐

1학년 마치고 확실하지 않은 통전을 갈지, 아니면 그냥 맘편히 육군 기행병을 갈지 고민입니다.

전공은 소프트웨어, 자격증은 정보처리기능사(12월예정)입니다.

군수 생각은 없지만 공부할 게 따로 있는지라 올해 여름방학부터 공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통전은 복학 시기 + 기능사 나오는 시기 고려하면 불가피하게 3 4 5월 성수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작통 / 기통의 경우 쌍무통 따면 3자격증 무전공,

항전의 경우는 기능사 하나 더 따서 2자격증 유전공으로 견적 잡고 있습니다.

복잡한 내용이 더 있긴 하지만 결국 간략화하면

1. 작통이 3자격증 무전공으로 될 가능성이 얼마인지,

2. 2능사 유전공이 항전을 갈 가능성이 얼마인지가 관건입니다.

1번만 희박하다면 그냥 기능사 하나만 더 따고 쌍무통은 안 딸 것 같은데, 확률이 절반 가까이는 나온다면 쌍무통만 따서 작통 ㅡ 기통 ㅡ 항전으로 넣을 것 같습니다.

1번 2번이 모두 희박하다면 "항전 가려고 반년만에 3기능사 유전공 챙기기 VS 그냥 편하게 육군 기행병 가기" 중 뭐가 낫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육군 기행병인데, 공군갤에 올리는 게 맞나 싶긴 하지만 혹시 좀 아시는 분은 공군이랑 비교해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육군의 고통 대비 공군 준비 비용이 너무 높아졌을 때

mw병을 넣을 것 같고, mw도 혹여나 안된다면 최후의 보루로 확정적인 위성 갈 것 같습니다.

육군은 3 4 5월 뿐만아니라 6 7 8월에도 지원할 수 있으며

mw / 위성 모두 85점이 나오는데, 컷을 보니까 위성은 다 되지만 mw는 비수기인 6월만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일단 카투사맹키로 1회 제한도 아니니 mw꾸준히 넣다가 6월때마저 실패하면 7월에 위성 넣을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 괜찮은 생각일지 궁금합니다.

글로 적다보니 고민이 어느정도 정리돼서 복잡함도 꽤 줄어들었네요.

요약

1. 3자격증 무전공 ㅡ 작통 가능성

2. 2자격증 유전공 ㅡ 항전 가능성

3. 글 내용에 적힌 정보 / 제 생각중 뭔가 오류가 있는지 여부

답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