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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야윈 수재민 학생과 찰칵…김정은, 연일 애민 행보
- 관련게시물 : 김정은 말끝마다 '펄쩍펄쩍' 뛰며 오열…'입 맞추고·껴안고' 얼어붙은 아압록강 수해로 큰 타격을 입은 북한에선 김정은이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수재민, 특히 아이들을 찾아 연일 위로하고 있는데 정작 이 아이들의 영양 상태가 김정은과 대비됐습니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교실에 들어서자 모든 학생들이 배꼽인사로 맞이합니다.교실 이곳저곳을 둘러본 김 위원장은 한 여학생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어깨에 손을 올리고 볼을 비비며 친근한 모습을 보입니다.야외에 나가서는 학생들에게 직접 가방을 메어주거나, 간지럽히며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김 위원장이 어제 평양의 수재민 임시학교를 방문한 모습입니다.북한은 그제부터 양강도와 자강도, 평안북도의 수재민 1만3천여 명을 평양시 4.25여관과 열병훈련기지 등에 임시 수용하고 있습니다.김 위원장은 그제에도 4.25여관 식당을 찾아 어린 아이들과 친근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기록적 수해 피해로 민심 이반을 우려한 김 위원장이 수재민 챙기기에 집중하면서 애민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하지만 정작 북한 매체들은 이번 수해로 인해 발생한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998- [단독] 겉으론 러시아 수해 지원 사양해놓고…北, 쌀 15만톤 받았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72254?sid=100 [단독] 겉으론 러시아 수해 지원 사양해놓고…北, 쌀 15만톤 받았다보신 것처럼 북한은 우리 정부는 물론, 요즘 부쩍 가까워진 러시아의 지원도 공개적으론 사양한 바 있습니다. 자력으로 복구하겠다며 내부 결속에 나섰는데, 실제론 러시아로부터 쌀 15만t과 소 수천마리를 지원 받은 것으n.news.naver.com
작성자 : 연방통신위원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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