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심심해서 쓴다 ㅋㅋ 

올봄에 20년넘은 엘지휘센 쓰다가 전기세 허벌나와서 바꿨다 ,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 겁나서 틀지도 못하고

아래집 24시간 풀가동하는데 내방으로 실외기 더운바람 올라오고 담배연기 올라오고 죽을거같아서 가족들한테 사정해서 바꿨다

20년의 시간동안 과학의 발전은 놀랍더라  졸라 최첨단 sf영화에서 보던거 같은 에어컨임 

전기요금 

난 에어컨을 일단 그리좋아하진않는다 그 특유의 냄새(냉장고 냄새)도 안좋아하고 직바람도 싫어함

32평 기준 거실 내방 스탠드로 커버하는데 첨에 켤때 26도로 해서 실외온도 -2도로 설정함

초기 1시간 1k 정도고 그뒤로는 3~500w (기존 20년된 거하고는 넘사)

원룸충들 많은거같은데 비교는 각자 알아서 

무풍냄새 곰팡이

19년모델 부터는 무풍청소기능이 강화되서 자체습도센서로 알아서 건조되고

일이주에 한번 스마트청소라고 좀 오래하고 전기먹는거있는데 그거 한번돌려주면 냄새도 안나고 

곰팽이도 안남 

근데 난 무풍을 전혀 안씀 

무풍의 단점이 의외인데 이게 바람이 약하게 나와서 추운걸 잘못느낌

에어컨 아래에서 잠들면 바로 감기 걸림

우리어무니 한번 감기 걸리셨슴 ㅜㅜ

결론 

무풍ㅊㅊ한다 나는

우리집도 엘지매니아라 대부분 가전은 엘지인데

내구성은 몰라도 너무 못생겨서 안끌려서 무풍산거고 새로나온 오브제인가 뭐시기는 너무 비쌈 

그리고 여기 아마베같은 지능가진애덜아 좀 미리미리사라 뭔 한여름에 에어컨을 산다고 난리들이냐 ㅋㅋㅋ

오늘도 별로 안더운데 그냥 틀어놨다 공기청정도되고 아래집 담배충쉑이 땜에 

참고로 난 전자담배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