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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30. 서산 조행기!
자! 오늘은 서산 2차전을 가 보도록 하겠어요. 저번엔 허탕을 쳤죠? 포인트 선정이 많이 구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실패 확률을 산술적으로 낮추기 위해 포인트를 4군데나 정했죠. 우선 오늘의 장비예요! 로드 : 아부가르시아 타이탄 III MH 릴 : 짱꼴라 릴 장구통 브론즈컬러 0.6호 합사 + 카본 쇼크리더 역시 아부가르시아. 디자인은 참 멋져요. 릴도 컬러매칭을 좀 시켜주니 굉장히 고급집니다. 그런데 무게가 250g인 그저 짱돌이에요. 남자는 징징거리지 않습니다. 그저 휘두르세요. 그리고 오늘 갈 저수지는 1. 고풍저수지, 2. 성암저수지, 3. 산수저수지 4. 황락저수지가 되겠네요. 우선 고풍저수지. 진입 포인트는 위성 사진 보고 적당한 곳으로 골랐어요. 1. 고풍저수지 내려가는 길이 급해서 다시 올라올 때는 짐은 위로 다 던지고 네 발로 기어서 올라가야 했지요. 덕분에 새로 산 로드가 1일차 만에 가이드링이 휘었어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일단 고풍 "저수지" 보다는 수심도 깊고 물도 맑아서 마치 호수같았어요. 물이 굉장히 투명해서 적당한 수심에선 물에 넣은 웜이 수면에서도 다 보였답니다. 하.. 이번엔 뭐라도 낚아야 할텐데 어깨가 무겁습니다. 열심히 캐스팅을 하던 중에... 어?! 이것은 2개월 반 만의 배스인가??? 후킹! 네~ 드디어 2개월 반 만에 배스 얼굴을 보긴 했네요 ㅋ 짜치죠? 사실 걸었을 때도 힘이 너무 약해서 재수업게 입질하다 배때지에 바늘 쳐 맞은 블루길이 아닐까? 의심했어요. 암튼 간만에 본 배스는 바로 익사시키도록 합시다. 니가 있다는 건 너네 아빠도 있단 거겠지? 근데 캐스팅 계속 하다 보니 피딩이 계속 멀리서만 일어나더라구요? 연안엔 저 정도 짜치 말곤 뭐 없어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번에 생각 해낸 것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원투~ 다운샷~ 루어! 다운샷을 MH대의 파워와 25g 봉돌의 비거리로 장타를 쳐 중심부의 배스를 노린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캐스팅을 하고 액션을 주는데... 한 10분을 주는데... 이거 ㅅㅂ 그냥 원투낚시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 해 보니 다운샷 암만 1m, 2m 걸어봐야 저기 수심은 십 몇 미터씩 할텐데 사실상 바닥 긁는 거랑 다를 게 없잖아요. 거기다 말이 원투지 진짜 원투대는 5m 넘어가고 봉돌도 100g 넘는 거 써서 100m 150m 씩 던지는건데 이따위 채비로 던져봐야 50m 조금 더 밖에 안 가더라구요? 원투 다운샷 할 바에는 아스퍼거 민물 원투 용두질이나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봉돌값만 날렸네; 암튼 이런 곳은 결국 보팅이 답인 것 같아요. 아까부터 보팅중이신 저기 아저씨도 한 마리도 못 잡고 있긴 하지만요.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다음 포인트로 갑시다. Point number. 2 성암저수지 워킹 루트는 수초지대를 따라서 죽 둘러본 뒤 석축 방파제 같이 생긴 구조물 위에서 퐁당퐁당 하는 것입니다. 근데 우선 성암 저수지에 랜딩하고 가장 먼저 느낀 점이 뭐냐 하면은... 와 씨 개 똥물이네... 였어요. 웜이 10cm만 가라앉아도 안 보이네요? 이런 곳에 사는 배스는 눈깔이라곤 쓰질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감각, 파동을 느끼는 옆줄에 의존해서 사냥을 할 것 같으니 수중에 파문의 비트를 전달하는 루어 위주로 사용 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결정한 게 프롭베이트랑 스피너베이트였고 적당히 흔들어줄 네꼬리그로 빨간 화살표 부분도 쑤셔줬어요. 근데 입질이 결국 없네요. 배스 피딩이 안 보이는 건 아닌데 이것들이 앞이 안 보이니까 소극적인걸까요? 더 힘들게 하는 건 여기엔 저 말고 앵글러가 두 분 더 계셨는데 왜인지 갑자기 둘 다 제가 있던 석축으로 뛰어 와서 퐁당퐁당 하시더라구요. 아직 석축 주변 다 파보지도 못했는데 저 좁은 곳에서 셋이서 퐁당퐁당 하자니 답답해서 나가려는데 짐 챙기는 사이에 귀신같이 먼저 나가서 또 제 앞을 한 번 씩 던지면서 가더라구요. 진짜 사람이 너무 많네요. 아마 수도권에서 충남 기웃거리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 수도권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걸까요? 반 쯤 지방으로 추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아까부터 서산 비행장에서 훈련하는 KF-16들이 너무 시끄럽네요. 저정도 소음이면 배스도 물 속에서 듣고 도망치겠어요. 뭐 더 파도 나올 것 없을 것 같으니 다음 포인트로 ㄱㄱ 그런데 가는 길에 배스 브리더 아저씨와 만난 게 또 있었네요. 살림통 보시고는 잡아서 어따 쓰시려구요? 키우시려구요? 하시길래 제가 배스를요? 무쌩겨서 키우는 사람이 있어요? 하니까 시무룩 하시더라구요. 얼마전에 가물치를 잡아서 배스랑 같이 합사시켜봤는데 담날 아침에 배스가 다 토막나 있다고 슬퍼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어차피 가물치는 가물치끼리도 합사가 안되는데 말이죠. 또 차로 가는 길에 왜가리가 뭔가를 논에서 잡아 먹고 있더군요. 저새낀 뭐든 입에 들어가는 사이즈면 쳐먹고 보니 뭘 먹어도 놀랄 건 없지만 펄떡거리는 게 고기같았어요. 논에 사는 물고기라... 버들붕어였을까요? 버들붕어는 귀여우니 키울 만 하죠. 이제는 점심이 되겠지만요. 저새끼가 나보다 낚시를 잘 하는구나... 하고 허탈해 질 때 쯤이었죠. Third stage : 산수저수지 산수 저수지는 옆에 한서대학교가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이었어요. 산골에 있는 대학교라 할 게 없는 학생들이 앵글러로 흑화하지 않았을까? 싶었거든요. 다행히 포인트 주변에 주차한 차는 저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길 초입부터 쓰레기 천지더군요. 버리고 간 합사에 막 뜯은 듯 한 미노우 박스까지... 거 ㅅㅂ 박스는 집에서 뜯고 합사는 잘랐으면 주워갑시다. 이러니까 자꾸 낚금이 늘어나는 거잖아! 쓰레기 앞으로는 갓 생긴 듯 신선하고 촉촉한 발자국들이 있었어요. 새벽 피딩 시간이라도 노린 학생들일까요? 한서대 학생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야 제가 낚시 끝날 때 쯤 학생 4명이 그 좁은 포인트에서 우글거리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강의 시간 때문인지 저녁시간 돼서야 왔지만요. 한서대학교 앵글러분들 보고 있습니까? 쓰레기를 버리지 마쉽씨오!! 쓰레기는 너네 학교 총장 하나로 족하잖아요. 총장을 존경한 나머지 본인도 쓰레기가 되기로 하셨나요? 암튼 저수지 전경입니다. WOW 맑은 Water(우오떠) 여기도 물이 굉장히 깨끗해서 아름다운 저수지네요. 페트병에 저수지 물을 담은 모습입니다. 투명한 게 마치 원래 들어있던 생수 같아요. 물을 뜨러 가니 민물새우들이 파닥거리며 도망가던데 진짜 1급수인거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여기는 수초지역, 사진 찍힌 쪽 오픈워터, 석벽 근처 수중목 정도의 포인트가 적당해 보였어요. 그리고 때로 몰려다니는 짜치들이 눈에 띄더군요. 보통 짜치들이 몰려다니면 주변에 성체도 있기 마련입니다만... 한 8짜 되는 잉어가 대놓고 헤엄을 치는 게 낚시에 꽤나 방해 돼 보였어요. 배스들이 쫄아있을 확률이 크겠군요. 그렇기에 최대한 배스들의 사냥본능을 자극하기 위해 아까 썼던 탑워터 프롭베이트를 다시 꺼냈는데 나의 프롭베이트를 제대로 물어버린 것이고? ㅈ밥련 이라고 하고 싶지만 같은 자리 캐스팅 9번째에 겨우 나온 소중한 배스입니다... 아아... 2개월 하고도 19일 만이야! 젊은 아이들의 정기를 받아서 일까요? 잠시 한서대학교 찬양 시간이 있겠습니다.... 아아... 창의 신념 공헌 그리고 배스 요즘 항공대같은 곳을 누가 가냐? 한서대가 있는데! 대.황.한 줄자로 재 보니 길이는 36cm 3짜 반이더군요. 힘쓰는 걸로 봐서 4짜는 될 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배스는 오랫만에 걸어봐서 놀랐나 봅니다. 이게 제가 베이트릴로 잡은 최초의 배스겸 탑워터로 잡은 최초의 배스군요. 이름은 배식이로 정했습니다. 자 배식아 이제 우리 집으로 가자 그런데 처음으로 배스를 잡은 베이트릴이 SHIMANO가 아니라 중국산 개족보 릴이라니... 깔맞춤으로 들고 온 녀석이 선수를 쳤군요. 아 그리고 낚시하는 데 계속 남방제비나비 한 마리가 팔락거리며 주위를 맴돌더군요. 무슨 이유라도 있었을까요? 음.... 암튼 멸종 위기종이고 귀한 친구입니다. 보기 좋고 디즈니 애니 같은 분위기도 나니 좋네요. 폰만 꺼내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바람에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긴 친구입니다. 굉장히 예쁘고 제비나비 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사이즈도 상당해요. 거의 팅커벨 급 날개 면적입니다. 멸종위기종인 이유는 그냥 얘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얘들이 멸종 위기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일단 수가 적으니 보호하기로 한 거죠. 암튼 낚시 접고 저녁 먹으러 갈 때 까지 같이 있어줬습니다. 아침에 먹은 땅콩버터가 어디 묻어있었나? 그리고 그 사이 짜치 하나 더 잡았습니다. 음.... 아빠 찾으러 왔나? 아아... 네 아빠? 그래! '이것'을 말하는거냐? 암튼 이때 쯤 한서대의 젊은 친구들이 2명 온 뒤 2명 더 오고 있었기에 포인트를 비켜주기로 합니다. 아저씨가 사라져볼게? 얍. 밥은 한서대 부지 내에 이모네라는 식당으로 먹으러 왔어요. 개 깡촌 진짜... 전형적인 개 깡촌에 소재한 대학교 근처 '뭐든 시켜만 주시면 만듭니다' 느낌의 식당이었습니다. 육회 비빔밥을 시켰구요. 11,000원... 비싼 건 아니지만 퀄리티에 비하면 비싸게 느껴지네요. 빈말로도 맛있다곤 못 하겠고 반찬도 뭐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극적인 맛이라 배고프면 술술 넘어가고 배 부를 양으로 주는 게 대학교 근처 차 없어서 멀리 못 가는 학생들의 골수를 빨아먹는 식당의 전형이군요. 나쁘단 건 아니에요. 맛이 없을 뿐이지. 그래도 배는 부르니 마지막 포인트로 이동.... 인데 이미 피딩타임도 지났고 기대는 하지 않아요. 일단 가 보자 배순아. 친구 찾아야지! Section 4. 황락 저수지... 위성으로 봐 둔 포인트는 이미 펜션들이 전부 사유지로 둘러 싸 놓은 상태더군요. 날이라도 밝으면 숨어들 포인트를 찾아봤겠지만.... 그래서 하염없이 길 따라 가다 보니 포장 된 길이 없어졌네요. 괜히 저기서 유턴 쳐 하다가 차체 하단만 돌부리에 한 번 더 긁었어요... 제길 담번엔 꼭 차박도 되고 차고도 높은 아이오닉 5를 살거야... 서울에서 자꾸 이상한 곳으로, 첨 보는 곳으로 낚시 다니다 보니 2년 잘 타고 다녔던 제 차가 근 1년만에 걸레짝이 되고 있어요. 암튼 나가는 길목에 산책로 같은 곳을 발견하고 길가 흙밭에 주차한 뒤 걸어갔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다행히도 있더군요... Z플립 저조도 사진 수준 실화냐... 가슴이 옹졸해진다... 어.. 여기도 물은 너무나도 깨끗했어요. 서산은 물 맑은 곳이 많아서 좋네요. 근데 역시 내려와 보니 포인트랑은 거리가 먼 곳이네요. 사방이 오픈워터입니다. 일단 쉘로우 위주로 탑워터랑 스피너베이트 퐁당퐁당 해 봤는데 별 건 없었군요. 그렇게 퐁당퐁당 하다 별 성과 없이 집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근데 집에 가는 길. 이건 야간의 시골 다운힐? 도저히 유로비트를 듣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가자 강배호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배스가 되는거야! 아 완전 어두워지고 나니 해미읍성에 불이 들어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해 주더군요. 웬만하면 사진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차 댈 곳이 없어서 급하게 차 세우고 대충 찍고 런 했습니다. 뒤에 차 올까봐요. 근데 이름이 웃기네요 해미읍성 ㅋ 해미읍성은 뭐가 읎엉? 배석이는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깨끗한 물로 가는 김에 수돗물 목욕을 시켜서 기생충을 떼어 줍시다. 이 친구는 안타깝지만 필렛이 될 운명이군요 ㅠㅠ 아빠가 배스 맛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요. 아바마마께 진상할 냉동 배스필렛이 될 예정입니다. 미안하다. 고맙다. 결국 오늘의 결산 멸치 2마리 배스 1마리 (3.5짜) 좋은 물, 경치 보기 힘든 나비 한 마리
작성자 : LaquerThinner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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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내 방 구조는모바일에서 작성
ㅁㅇㄴ(125.187) 2021.07.16 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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