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간관계가 고민-

guest 2005.08.25 22:14:26
조회 233 추천 0 댓글 15




사실 초5때인가? 그 때부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그랬어 간단하게 말하자면 왕따. 나도 거기서 빠져나오려고 노력도 해 보고 그랬는데 막 나를 하나같이 짜증나는 년으로 보고.. 변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안 되더라. 지금은 그래도 학교에서 친구도 두세명 생겼지만(현재 고2) 근데 내가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학원에서는 애들하고 거의 대화를 안 해- 그 애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를 모르겠고 며칠 전에 새로 온 애도 금방 애들하고 친해지고 하는데 난 그 학원 다닌 지 지금 5개월째로 접어 드는데 애들하고 친해지지 못했어. 그젯밤에 엄마가 너 왜 그러냐고 왜 그렇게 바보같이 애들하고 말도 안 하고 사냐고 나한테 막 다그치시더라. 근데 난 이상한 게 혼자 있는 게 좋고 혼자 있는게 편하고... 그래 뭐 어디 전문적인 상담이라도 받거나 십대들의 쪽지라는 간행물 나눠주는 데 알아? 거기서 진행하는 어학연수에 다녀오거나(거기 다녀온 애들이 자신이 많이 변했다고 후기 남기고 그러더라 근데 가격의 엄청난 압박) 해야겠지? 이런 상태로 내가 사회 나가면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래서 한 번 끄적여 본 거야. 내 꿈이 그래픽디자이너거든. 그래서 디자인 쪽으로 대학 갈려고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는거야 지금 시골 읍내의 종합고등학교의 실업계에 다녀. 사실 내신이 인문계 갈 성적은 됐었는데 거의 하위권이었는데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있었고 인문계 과정에 못 따라갈까봐(난 특히 수학을 진짜 못 하거든) 상과를 선택했어.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은 거의 우리학교, 다른 학교 인문계 학생들.. 예고 가려는 중3학생 2명 있고..) 앞뒤가 안 맞네. 이만 줄일게. 드럽게 길게도 썼다-_-;;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거짓말하면 바로 들통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2 - -
5050 난 영원한 짝사랑인생이다 [3] 05.09.01 84 0
5046 난 고등학교 친구들이 너무 좋다. 그래서 절대 안깐다 [3] ㅈㄱ 05.09.01 97 0
5043 형이 이래서 그러는 거다 [5] 05.09.01 66 0
5039 예를 들어줄께. [7] 김푸레젱 05.09.01 93 0
5037 앞으로 횽은 다신 인터넷에서 얼굴까는 일 없을꺼다 [5] 05.09.01 111 0
5032 마음의 안식을 얻고 싶다. [3] 진짜 05.09.01 39 0
5030 내가 부산살떄는 그런게없었는데 [5] 디플 05.09.01 78 0
5027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의견들 제시해봐라 [5] 김푸레젱 05.09.01 122 0
5021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5] 씨발 05.09.01 130 0
5014 내일 개강일이라서 고민 [5] 이수현 05.09.01 83 0
4999 라르크 [3] 이수현 05.09.01 70 0
4994 슬슬 뜰꺼다 [2] 05.09.01 56 0
4991 끄억 이럴수가 디플 진정한 간지가이 [12] 빛나덴 05.09.01 152 0
4989 잡았다... [4] 05.09.01 56 0
4983 잡담 주절주절.... [4] 낚지 05.09.01 59 0
4977 내 싸이 공개한다. 일촌맺자 [5] 씨발 05.09.01 116 0
4976 나리미 인증. [6] 무휼 05.09.01 88 0
4973 진짜 귀두컷. 이이상에 귀두컷은 찾기힘들다. [7] grand 05.09.01 160 0
4965 내 인생 계획. 이 고민 [6] 이수현 05.09.01 92 0
4961 쟁이 방금 먼사진올렸어? [7] grand 05.09.01 101 0
4960 쟁이 인증 그거 진짜냐? [4] 방금 05.09.01 89 0
4958 쟁이 [3] grand 05.09.01 53 0
4956 쟁이 나랑 일촌맺자 시바련아 [3] ㄱㄱ 05.09.01 77 0
4951 안녕하십니까 비서실장입니다 [5] 디플 05.09.01 59 0
4949 내 얼굴 노모 인증. [4] grand 05.09.01 120 0
4948 전 왜 예쁜 여자만 보면 기분이 좆같을까요? [4] 추남 05.09.01 173 0
4947 쟁이 [5] 디플 05.09.01 75 0
4946 안녕하세요? 수갤러스 재정경제부 장관 빛나덴입니다 [2] 빛나덴 05.09.01 67 0
4944 쟁이야. [2] grand 05.09.01 54 0
4943 사랑... [4] 하이 05.08.31 74 0
4942 쟁이 싸이에 가봤습니다. [9] 쟁이 05.08.31 161 0
4940 고민갤이 고정닉의 텃밭이 되는걸 원치 않습니다. [2] 고갤혁명위원회 05.08.31 52 0
4938 사진관에서 사진찍은다음에. [3] grand 05.08.31 58 0
4935 머리 삭발하고싶어서 고민. [6] grand 05.08.31 80 0
4933 쟁이야 [2] 디플 05.08.31 47 0
4931 쟁이 인터넷끊을거야? [3] grand 05.08.31 61 0
4927 노래하나듣자 [6] 름구 05.08.31 59 0
4926 좋아 결심했어! [4] 이수현 05.08.31 59 0
4903 사업이 잘 안되서 고민 [6] gg 05.08.31 70 0
4896 좋아하는 사람과 단둘이 있으면 미치겠어서 고민 [6] 이수현 05.08.31 127 0
4895 오 ㅆㅂ 약빨이 들기시작했어 [5] 름구 05.08.31 68 0
4894 고민상담좀.. [8] 디플 05.08.31 80 0
4892 '형' 안왔냐 [1] 름구 05.08.31 33 0
4888 엄마한테. 재수하면 안되냐고 물어봤다가. [3] 05.08.31 92 0
4887 노예계약 파기 문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변좀 [2] 노예계약 짜증 05.08.31 48 0
4886 퀸빠 같아 보이는 [2] 옆차기 05.08.31 50 0
4883 뭐? 내일라르크 온다고? [4] 름구 05.08.31 49 0
4882 쟁이싸이에노래쳐받아듣다가 [6] 디플 05.08.31 64 0
4881 선택의 기로에서 심각한 고민 [6] 이수현 05.08.31 68 0
4879 왔다 [6] 름구 05.08.31 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