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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의 신혼여행지 브이로그 대참사 작성자 : ㅇㅇ

ㅎㅎ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3.07.07 15:03:27

조회 108 추천 1 댓글 2

난 내 자식이 믿기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도움을 요청할때
가령 뭐 외계인이 자기를 납치하려 한다는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더라도
일단 끝까지 듣고서 판단할거야.
내 자식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알아.
내가 내 자식을 이해못하겠다고 하는건
자식을 포기하겠다는 말이나 다름 없어.
그리고 온 세상이 내 자식한테 손가락질 할때,
법에 어긋나는 죄를 지은게 아니라면,
하늘이 무너져도 내 자식 끝까지 지킬거야.
누구처럼 자기 체면이랑 남들 눈 의식해서
자식을 버리는 일은 없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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