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 한놈이랑 홍대 클럽가서 내가 여자애들 2명을 꼬셨는데... 그때 서로 합의봐서 난 a라는 애를 찍었고 친구는 b라는 여자를 찍어서 서로 각자 파트너한테 가끔씩 문자보내고   우리 다같이 다음에 만나서 영화나 한편보자고 그랬거든... 그이후로 난 바빠서 그애들을 잠시 잊고 있었지  한 2~3주 지났나? 그리고 오늘 갑자기 a라는 여자애가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해봤는데 글쎄 나만 쏙 빼놓고 지네 3명이서 만나서 놀았다는거야~~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는 말투로..) 지금 머리가 혼란스러워~ 나만 왕따당한 기분이라 잠이 오질 않아... ㅋㅋ <아참 참고로 내가 친구보다 쫌더 잘생겼어... ㅋ> 흉들 나 심적 데미지가 커서 고통스럽다! 나 이제 어떻해야하지?    3줄 요약 1.친구넘이랑 홍대가서 여자2명 꼬셨다 2.각자 파트너 정해서 연락하다 내가 연락이 뜸했고 그러다 나빼고 3명이서만 만나서 놀았단다 3. 자기네들 만나는거 꼭 나한테 보고할필요는 없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