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한 치대생입니다. 일단 님들에게 보여줄만한 제 실력은 입학후 2개월째 ESL클래스 초급반 듣고 있는데 별 효과는 없는듯하고요 수능 1등급;; 4월토익 엘씨 360 알씨 325 입니다... 그리 잘하는게 아니죠. 나름대로 하려는데 학교일도 많고 집중하기가 영 힘들어요 제가 졸업하고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로 뜨는게 목표라서 졸업하기 전까지 영어를 마스터 하렵니다. 일단 회화같은것은 국내에서 계속 할꺼구요 (본과때도 시간이 가능한한) 예과2학년까지는 계속 할겁니다. 예과2학년때까지 어느정도 실력을 쌓고 본과땐 현상유지만 할 생각이구요 본2때 마통 뚫음 방학때마다 외국 갈껍니다. 우리집이 잘사는편이 아니라 이번에 외국 보내달라는것도 참 부담입니다. 전 필리핀에 가고 싶었는데 집에선 이왕갈꺼 캐나다 가려는데 2개월 밖에 못 있을꺼 캐나다나 필리핀이나 그게 그거일거 같고 오히려 제 실력에선 필리핀에서 튜터 고용해서 공부하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필리핀 2개월에 250 예상하구요 캐나다 2개월에 500이상 예상합니다. 그냥...필리핀 대학가에 자리잡고 튜터 고용하는게 낫겠죠? 캐나다 가는것이 필리핀 가는것보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까요? 누구는 첨부터 제대로 영어권 가라하고 누구는 필리핀부터 밟으라 하고 결정하기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