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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내 바이크를 가지고 일본에 가보자 - 선적과 일본 입국
예약을 전부 끝냈다면, 이제 서류 끝?아니다 세관 통과를 위해 또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존나 서류 지옥임(1) 여권 - 원본, 사본 운전자 것만 있으면 됨(2) 국제 운전면허증 사본 - 원본, 사본(3) 이륜차 사용 신고 필증 - 원본, 사본 2장(4) 영문 등록증 - 원본, 사본 2장(5) 국가 식별기호 ROK - 원래 관할 기관에서 영문 등록증 발급하면서 줘야 하는데, 당연히 모른다. 그냥 갠적으로 준비해가셈.참고로 위에서 준비한 서류 사본은 세관에서 검사한 후 안 돌려준다. 그러니까 2부라고 표시된 건 2부씩 해가고, 혹시 모르니 백업 사본도 해 놓는걸 추천함위 서류를 전부 준비했으면 이제 정말 출국 당일만 기다리면 된다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는 출발하는 날짜 15시 전까지 도착하여 매표를 하면 된다.터미널 3층에 선사의 매표소가 있으므로, 3층에 올라가서 표를 발권 받으면 된다.매표소는 보통 14시 ~ 15시 사이에 열리니까 그 사이에 도착하면 된다.미리 도착하면.. 바이크를 세워놓을 곳이 필요한데, 부산 사람이라면 알수도 있지만 외지인이라면 모를 수도 있으니 다음 위치에 임시로 주차 해놓으면 됨어차피 바이큰데 라바콘 사이로 지나가서 대면 되는거 아님? ㅋㅋ실제로 바이크로 나가려는 사람 대부분이 임시로 이곳에 대니까 별 상관 없음쨌든.. 표를 발권하면 직원이 '15시 쯤 매표소 앞에서 대기하시면 직원이 나와 안내를 해줄거에요.'라고 말해준다.매표소 앞에서 대기 하면 직원이 와서 안내를 해주는데, 이 때 바이크를 세관 앞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한다.세관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위에서 보이는 거리뷰 인도 옆에 바이크를 대면 된다.네발이는 임시 반출 주차증을 준다. 원래 주차하면 안되는 곳이라 그런듯 싶음쨌든, 이 때 세관으로 갈 때 멍청하게 발급 해놓은 서류를 잊지 말고 가지고 가야 한다.직원분이 여권과 서류를 들고 따라오라고 하면 알아서 따라가서 사무실로 들어가서 처리되는 걸 기다리면 됨그럼 위와 같은 자동차 수출입신고 필증을 발급해준다.위 서류는 일본에서 부산으로 다시 귀국 할 때 필히 다시 제출해야하는 문서이므로, 절대 절대 절대 분실하지 말도록 하자.분실하면? 모름 나는 분실 안함 ㅅㄱ쨌든 저 서류를 발급 받으면 사무실 밖으로 나와 본격적으로 바이크를 세관에 통과 시키는 작업을 하게 된다.참고로 세관에 통과 시키면 배에 타서 바이크를 배에 선적 할 때까지 다시는 세관안으로 출입할 수 없다.고로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짐이 있다면 미리 빼서 가지고 있어야 한다.멍청하게 바이크에 싣고 아 맞다 하면서 되돌아 가면 절대로 세관 안에 안들여내줌 ㅅㄱ쨌든.. 세관 안으로 들어와 위와 같이 대기하게 된다그 전에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신분증(보통 여권)과 출입증을 교환해서 바이크를 가지고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는데신난다고 속도 내서 통과하지 말자, 게이트에 있는 RFID Tagging 단말기가 내가 받은 출입증을 인식해야 함빨리 지나가면 인식 안됨, 직원이 불러 세움바이크를 선적 전에 놓아야 할 위치에 놓고 다시 게이트를 통과해 출입증과 신분증(보통 여권)을 다시 받으면 된다.이 이후로는 할 거 없음 그냥 배 타기만 기다리면 됨.보통 승객이 출입장에 나가는 시간은 17시 ~ 18시 정도에 수속을 하게 된다.차량/바이크를 미리 세관 안에 넣는 건 늦어도 16시 안에는 끝난다. 그러니까 1 ~ 2시간의 공백이 생기니까 시간 잘 떼우자.그리고 배에는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그래서 출국장 나가기 전에 회, 치킨, 족발 등등을 미리 시켜서 챙겨 놓는 승객들도 많은 편이다. 나도 그랬고뭐 이런 건 배타고 일본 가는 유튜브 보면 다 나오는 내용이기 하지만 소소한 미세 팁임뭐.. 참고로 가게에서 배달 시킬 때 요청사항에 배타고 일본간다고 하면 센스 있는 가게는 출국장 열리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게 해줌특히 회 같은 신선 식품들은.. 물론 이건 가게마다 다를듯?쟀든 배에 승선 한 다음에, 표 검사를 할 때 직원이 차량/바이크를 가지고 있는 승객을 알아보고 짐을 방에 두고 바로 프론트로 오라고 한다.방에 짐을 두고서 프론트로 내려오면, 사람들을 모아서 배 하부 갑판으로 내려가서 아까 세관에 바이크를 세워 놓은 공간으로 다시 가게 된다.그렇게 바이크를 타고 배 하부 갑판에 직원이 지시한 위치에 바이크를 세워 놓으면 알아서 결박을 꼼꼼하게 해준다.얼마나 꼼꼼한지 뒷 쇼바가 엄청 눌릴 정도로 해줌, 진짜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이후로는.. 뭐 별거 없음 그냥 올라가서 시킨 음식 먹고 술마시고 쉬면 됨아 참고로 하부 갑판도 이 때 빼고는 배 운항 중에는 못내려오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필요한 짐은 미리 챙겨서 올라가라-----------------------------------------------------------------------------------------------------------------------------------------------그리고 다음 날이 되면, 배에 하선할 준비를 하게 된다.승선 할 때와 마찬가지로 차량/바이크를 가진 승객은 프론트서 기다렸다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다시 하부 갑판으로 나가면 된다.이 때 바이크에 탠덤 등 동행이 있을 경우에도 똑같이 하부 갑판으로 내려가면 됨내려가서 바이크 타고 나가면 됨보통 유튜브 보면 앞에 흰색 벤이던데 나는 라보 같은 작은 트럭이어서 당황함뭐.. 남는 차 쓴다고 생각하고 그냥 앞에 있는 차 따라가서 각 항에 위치한 세관으로 가면 된다.나는 부관훼리를 이용했으니 시모노세키 항으로 갔다.세관장에 도착을 하면, 먼저 입국 수속을 거친 뒤 다시 세관장으로 와서 짐검사와 보험 등록을 하게 된다.보험 등록은 보통 1개월 당 5,460엔 (2024년 기준) 지불하게 된다. 보통 현금으로 지불을 하게 되고..여기서 지불하는 보험은 책임보험이므로 상대방에 대인보험 밖에 되지 않고 대물은 전혀 보상이 안된다.거의 무보험에 준하는 상태로 운행을 한다고 생각하고 쓸데없이 록주 조지지 마라뭐.. 사고나기 전에 순찰차나 시로바이에 잡혀 1만 ~ 3만엔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는게 빠르겠지만, 해외에서 사고나면 골치 아파짐...보험을 들고 받은 스티커는 위와 같이 번호판에 붙여주면 된다.그리고 해외 번호판 달고 다녀야 한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 사실 꼭 필요는 없고 그냥 예의 상 달고 다닌다 생각하면되는데혹시 모르니 그냥 하나 뽑아서 가는 게 좋다. 이거 역시 그냥 개인이 만들어서 뽑아가면 된다. 별도의 규격이 없음아, 그리고 그렇게 뽑아간 영문 번호판을 본판 위에 붙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거 불법임, 잡지 않는다 일 뿐이지그러니 본판 아래로 보이게 하거나 나 같은 삼박 달리는 멀티는 박스에 붙여놓으면 됨이 정도면 대충 일본에 어떻게 가는지는 알거라고 봄다음엔 일본에서 귀국할 때의 글을 쓰도록 해보겠음.
작성자 : 세인토고정닉
1,670km 바리 후기
난 이번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바리를 갔다 왔음나는 바리를 나가면 딱히 뭐 할 생각이 안 들고 바이크만 존나게 타기 때문에 보통 사진이 별로 안 남아근데 이번에는 처음 가 보는 곳들도 많고 해서 사진을 좀 찍었더라경로는 대충 이렇고GPS상 1,670km 탔다고 함짐은 딱 이거만 챙겨감 중간에 뭐 필요하면 현지조달할 생각이었는데 4일간 생필품 추가로 산 건 없었음매일 밤 빨래하는 건 좀 귀찮더라첫번째 경유지 느랏재 넘어서 홍만장이때까진 맨날 다니던 길이라 실감이 안남점심으로 운두령 쉼터에서 감자전 먹음여기 뭐 특산품 파는 곳인줄 알았는데 식당도 하더라감자전 맛있었음. 주문 받으면 그 때 바로 감자 갈아서 만들어줌만항재 넘다가 오후 4시에 추워서 정상에서 따뜻한 음료 한 잔 먹고 지나갔음영주에 있는 숙소 잡았는데 가는 길에 비가 꽤 많이 오더라1일차 무사히 종료둘째 날은 아침부터 죽령을 넘어서 게으른악어에 갔다맨날 주말에 지나가다 보면 차 바글바글해서 안 들어갔는데 오늘은 한가하더라게으른악어 전세 냄경치 좋더라 차가 왜 그렇게나 바글바글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내려가는 길에 문경에 있는 올모라는 곳에서 점심 먹음솔직히 수제버거 맛 다 거기서 거기라 특별히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음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도마령이라는 곳을 지나옴도마령 정상에 전망대 같은 게 있는데 높아서 올라가고 싶지가 않더라육십령날씨 하나는 진짜 좋았어빼빼재라는 곳을 넘어가다가 약수터 표지판이 보여서 들어와봄공짜 수분보충 개꿀정령치를 넘어서구례에 잡아 놓은 숙소 가는 길에 영업 중인 밥집이 하나 있길래 들어가서 후딱 밥먹고 나옴마을 분위기가 왠지 여기서 안 먹으면 열린 식당을 못 찾을 것 같았어시골 식당들 엄청 일찍 닫더라 편의점도 없고 슈퍼마켓 같은 것밖에 없음2일차도 무사히 종료3일차 아침에는 성삼재를 올라갔음여기가 오늘 바리 코스 중 집에서 가장 먼 곳구름 이쁘더라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구름이 움직이는 게 보이니 신기했음그리고 햇빛이 구름을 뚫고 나오는 것도 신기했음말로만 듣던 합토라드 도착여기도 내가 전세냄ㅋㅋ안동 어딘가 분위기 좋은 정자가 있어서 쉬다가 갤에 글을 올렸는데 글마가 회사로 찾아오면 커피를 사준다는 게 아니겠음?20분 거리길래 호다닥 달려감글마의 스동기안동호가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서 일하더라청포도라떼 얻어먹고 입도바이 털다가 나옴아니 그냥 지나가다 오줌마려워서 들어온 편의점 뷰가 이게 맞음?연초부터 금주중이었는데 우연히 호객행위로 끌려들어와서 앉은 횟집이 오션뷰면 소주 한 잔 정도는 해도 되지 않겠나3일차는 이렇게 끝숙소 바로 앞에 아침부터 여는 식당이 있어서 아침 사먹고 출말이제부터 슬슬 몇 번 와봤던 곳들이 나온다.양양 38선 휴게소진부령 정상 흘리커피소양강 꼬부랑길 지나서 잠깐 쉬고 출발하려는데위기가 찾아옴. 곧 비도 올 것 같았음그래서 찾아온 춘천 윈바이크, 네이버에 검색해서 춘천에 로쏘4 취급하는 곳 찾아왔음알고 보니 춘천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리어타이어 교체하고 스로틀 유격도 조정해 놓으니까 스로틀 반응이 굉장히 좋아져서 즐겁게 복귀함생각보다 몸이 힘들지는 않았음출근 안하고 바리 나와 있는데 날씨 좋고 도로에 차도 몇 대 안 다니니까 힘든지 모르겠고 그냥 계속 행복하더라
작성자 : 않이외않됀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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