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3
- 레전드 갱신 중인 이혼숙려캠프.jpg ㅇㅇ
- 인간의 노화는 물이 없어지는 과정 ㅇㅇ
- 2025 KBO리그 MVP 코디 폰세, 신인왕 안현민 ㅇㅇ
- 김두한 묘 방문 썰 KORea
- 시대가 좋아져서 왠만한 사고는 없어지는중임 ㅇㅇ
뻑예뻑예 왜 미국 야동은 전투ㅅㅅ만 할까?
어느 새인가 대부분의 미국 포르노 볼 때마다 나오는 억센 표정의 누나들 서던 좆도 죽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 "오우 뻑미 뻑쉣"을 외치며 뒤로가기를 누르게 만든다 미국 포르노는 왜 이런 전투섹스가 대다수일까? 물론 미국에서 하드코어물 자체의 인기가 높은 것이 1차적 원인이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는 미국 포르노 사이트들이 자체적으로 지키는 규제인 "브록 터너 룰" 때문이다. 이 규칙은 xhamster에서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rape, forced 등 강간물과 관련된 검색어를 차단하고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로 의심되는 영상을 절대 취급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는 자체규제일 뿐이고 실제로 강간물을 찍어도 '일반적으로는' 미국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자유의 국가 미국답지 않게 사리는 이유는 하술할 규칙 이름의 유래가 된 "브록 터너 사건" 때문이다. (공식 사건명-The People of the State of California v. Brock Allen Turner) 브록 터너는 2015년 당시 스탠포드 대학의 신입생으로 수영 장학금을 받기도 한 수영선수였다. 브록은 1월에 열린 교내 사교클럽 파티에 참가해 술을 마시다 에밀리 도(재판용 가명)에게 다가가 추근댔지만 여자는 브록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갔고, 이에 브록은 앙심을 품게 된다. 이후 새벽 1시 여자가 건물 밖으로 나오자 브록은 여자를 쓰레기통 뒤로 끌고 가 강간을 시도했으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학생 2명에게 제압되어 즉시 체포되었다. 브록은 술에 취한 상태로 제압되는 와중에도 웃고 있었으며 체포 당일 바로 보석금 15만 달러를 내고 집에 돌아갔다. 반면 피해자는 관통상과 심한 타박상을 입었고,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3시간 뒤에야 겨우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후 브록은 다음 5개의 혐의로 기소된다. 1.술에 취한 사람에 대한 강간 2.의식불명인 사람에 대한 강간 3.술에 취한 사람에 대한 성적 삽입(손, 물건 등 이물질) 4.의식불명인 사람에 대한 성적 삽입 5.강간상해 브록은 합의에 의한 관계이고 상처는 발을 헛디뎌 넘어진 것 때문이라며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진술이 계속 달라지는 점, 피해자의 혈중 알코올농도 추정치로는 당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했을거라는 점 등으로 전혀 설득력이 없었다. 거기다 본인은 반성문에 마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음에도 휴대폰 압수수색 결과 LSD, 엑스터시 등 각종 마약을 한 사진과 메세지가 나와 더더욱 불리해져 갔다. 비록 정액 등 직접 성기 간 접촉의 증거가 나오지 않아 1번과 2번 혐의는 예비심리에서 기각되었지만 나머지 3개의 혐의는 재판에서 유죄로 인정되었다. 검찰은 범행에 고의성이 있었고 사건을 은폐하려는 진술 등으로 죄질이 나쁘다고 보아 6년을 구형했다. 미국 수영 협회에서는 브록은 절대 회원이 될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스탠퍼드 측에서도 브록이 사건 직후 자퇴했음에도 자체 위원회를 열어 영구 입학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판사였던 아론 퍼스키가 내린 선고는 징역 6개월과 보호관찰 3년이었다. 그나마도 모범수로 감형되어 브록은 3개월만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게 된다. 당연히 미국에서는 난리가 났고 판사에 대한 대대적인 해임 투표 캠페인이 벌어질 정도였다. 가해자와 가족의 뻔뻔한 태도까지 걸작이었다. 상술했듯 브록 자신부터 술과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 반성문을 썼고, 누나 캐롤라인은 "술김에 저지른 실수일 뿐인데 동생의 앞길이 막혔다" 라며 역으로 한탄했다. 브록의 아버지 댄 터너는 "20년 이상 살면서 고작 20분의 행동으로 너무 가혹한 형벌을 받았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판결에는 의문점이 많았다. 가해자는 체포 당일 보석금으로 15만 달러를 즉시 지불할 수 있을 정도의 부자인데다, 판사인 아론이 스탠퍼드 출신이라 모교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봐주기를 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거기다 브록의 선고가 있고 한달 뒤 1명을 성폭했다는 유사한 혐의가 있던 아시아계 미국인 카일 보(Kyle Vo)가 징역 6년 보호관찰 5년이라는 선고가 나오자 인종차별 이슈까지 불붙어 여파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판결을 옹호하는 의견도 없지는 않았다. 법률 분석가 대니 세발로스는 "터너는 초범이므로 최소 형량을 주는 것은 적절하다" 라는 평을 했다. 국선변호인 사지드 칸은 "터너는 평생 성범죄자로 등록될 것이며 보호관찰 처분을 위반 시 14년형을 받을 수 있다" 고 관대한 판결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방 하원의원이 나설 정도로 여론 및 대부분의 법조계는 판결에 부정적이었고 결국 아론 퍼스키도 부담을 느껴 자신을 형사 재판에서 배제하고 민사 재판만 진행하게 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 다만 설사 위의 의혹들이 사실이더라도 형량이 낮게 나온 것은 캘리포니아 주 법의 근본적 문제 때문이기도 했다. 우선예전에 궁금해서 한창 찾다가 여차저차 멈추고 임시저장에 묵혀뒀는데 방금 생각남... 다 까먹어버려서 흥미있는 싱붕이들이 있다면 뒷부분을 찾아 완성해주길 바란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