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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프랑스의 대포덕후 시골소녀..JPG
현재 전쟁에서 가장 간지나고 효율적으로 여겨지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화력이고. 그 화력을 인류가 중요시하던 것은 화포가 등장했을 시점부터였다. 그것이 정확히 보병휴대병기 수준이 아닌 포의 형태로 처음으로 쓰인 전쟁은 영국과 프랑스간의 '백년 전쟁' 이였고, 이 전쟁이 일어난 뒤 발명된 대포를 처음 끌고와서 써볼때까지만 해도 화포란 것은 그냥 아이디어는 좋았던 수준의 가성비 폭망의 무기였다. 그 이유로는 우선 가지고 다니기 힘들었던 무게에 비해 허접했던 살상력 때문이였다. 이렇게 시도는 좋았던 실패작인 화포가 백년전쟁의 후반기엔 영, 프 할것없이 줄기차게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그 화포로 인해 엄청난 실적을 올린 사례로 인해 그 효과가 재평가받았기 때문이고, <그것을 해낸 자는 잔 다르크였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그녀의 행적을 재확인해야 한다. 그녀는 훗날 자신에게 '오를레앙의 처녀'란 칭호를 붙게 할 도시 오를레앙을 9일만에 해방시킨 뒤, 자르조, 묑, 보장시의 세 지역을 단 5일만에 전부 항복시켜 돌파했는데, 그 실질적인 가장 큰 원인은 잔 다르크 본인이 아군에게 있던 대포란 대포는 모조리 긁어모아 성벽 한곳을 집중포화로 조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백년전쟁에서 가장 먼저 이 대포의 가능성을 알아차린 뒤, 그로 인해 자신을 따르는 젊은 귀족들에게 이 '화력 덕질'을 전파해 나갔다. 대부분 20대였던 참모들, 장 달랑송(22세)이나 오를레앙 공작 뒤누아(26세) 등이 그녀의 사상을 받아들이면서 전파는 성공적으로 이뤄졌는데, 그 이유론 경직된 옛 귀족들과 다르게 새로운 전술을 빨리 흡수했기 때문이였다. 그 효과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영국군의 명장 탤벗조차 포술 실력을 보자마자 그녀의 깃발 앞에 항복했을 정도였다. 당시 대포는 명중률이 개판인 나머지 아군에 대한 오폭도 잦을 정도였으나 그녀가 쐈다면 얘기가 달라졌다. 어느 정도였냐면 그녀의 뛰어난 포술실력에 대한 증언들이 기록으로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실력과 그에 대한 선견지명을 가질 수 있었을까? 하나님께서 자신의 음성을 그녀에게 전한걸까 잔 다르크가 화력 덕후가 된 것은 출생과도 연관이 있는데, 중세에 포병은 그다지 환영받는 직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명중률은 개판이라 아군에게 오폭을 하는 경우도 빈번한데다 쏠때마다 귀청을 찢는 폭음에 시달리고 연기를 마셔야했다 이런 일을 고귀하신 귀족이 했을 리 없고. 당연히 평민들이 맡게 되었는데, 잔 다르크는 농민의 딸, 목동이면서 양치기로 불린 인물이다. 그녀는 오를레앙에 도착해서 하층민 기술자들과 어울렸고 그 과정에서 그녀만의 엄청난 천재성과 군사적 감각으로 인해 대포의 강력한 위력과 그 잠재력에 눈을 떴을 것이란 사실은 당연한 것이였다. 결론적으로, 잔 다르크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프랑스를 구했으나 배신당해 화형당한 성인(聖人)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군사적인 측면에서의 그녀는 최신 무기였던 대포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해 장차 후대의 전쟁을 '화력'이란 키워드로 점철시켜 놓은 장본인 중 하나였던 것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방파제고정닉
일본바리0일차 평택-부산
[시리즈] 일본바리 · 일본바리0일차 평택-부산 출발전날개같이 짐챙겨놨음 (근데 출발하고 30분뒤세 충전기두고온거생각나서 빠꾸함) 분대기상!!! 날씨보고 ㄱㅊ은데싶어서 용달안띄우고출발하려함 처음부터낭낭히 400km 흠... 시펄 좀 오는거같음 엽돈재지나서 진천들어왔는데 더가다가 출발부터 조질거같아 걍 용달부름... 용달엔딩ㅋ 고속도로낭낭하이좋노 왜대구와서 그치는건데시발 바이크내리고 환전할거있어서 은행왔음 (트래블카드만들었고 이미환전했는데 선박에서 당장쓸엔화없어서 하는거임 반박시 니말이틀림) 부리나케 부산항도착 이때가 15시 와타시가이용할부관훼리 2인실 예약햇는데 안됫단다 시발거말이되나 ㅈ같은데 다인실걍했음 모르는분1 근데 입 ㅈㄴ털어서 출발내내 입도바이했음 수속대기 수속하고나서 바이크 옮김 이게 칸코레인가그거냐 성희쨔응 입도바이신나게털고 18시쯤 이동함 퍄... 안내받고 구경 바이크실으러 다시내려갓다오고 키 감섬 뒤지노 방번호 222 짐풀고 구경좀 하고 방 위치 흡연구역바로옆 개꿀ㅋ 재향회인가 틀딱들단체로우르르와서 식당점거해서 걍 킹개장 먹음 무복을 암시하는 잠옷 입어주고 글마가생일선물로 준 시가랑 맥주조지믄서 출발을 해본다 멀미가있을거같지만 버텨야한다 참고로 다인실결제햇는데 누가 2인실취소해서 냉큼다시 결제함 다인실보니까 할카스 지옥이더라 굳... ㅋ 안라무복을 기원하며 0일차마감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베어허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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