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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먹은 믕들(50pics)
아조씨는 이번에 길게 쉬면서 여기저기 다녀왔는데 젤 오래 시간을 보낸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먹었던 믕들을 정리했어1.스벅옆에 있던 카페, 옛날느낌나는 커피 숍, 스벅보다 사람많더라 내가 늙으면 이느낌일듯2. MKCR 이건 검색해보면 아는데 타이페이에 곳곳에 있음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카페이기도 해서 접근성 좋았음 근데 여기는 딱한번 가고 안감이유는 젤마지막가게때문임3. 라떼아트 챔피언 카페인데 사람넘많아서 못들어가고옆에서 고양이만봄4.행복당, 너튜브로 찾아보면 젤 많이 먹는 믕임. 적당히 달고 맛있다. 나는 줄서기 싫어서 지우펀 지점에서먹음지우펀 풍경지우펀에서 찻잔도 몇개삼55. 믕반찬, 라뜰리에 루터스 커믕반찬으로 아주훌륭하더라6. 피카피카실망했음, 라떼는 맛이없었고.에어로 프레스로 내려준 커피도 그닥이었음7. 빙찬(빙짠), 꼭 사먹어라 난 두번가서 먹음 커피 왜먹노, 빙수가 개꿀임8. 준포.. 아니 중산, 골목길의 구성이 소방서쪽 전포랑 같음.9.근데 카페는 응커피만 감 너무더워서 음료마시려고 들어왔는데헬게이트임 앉을 자리는 직사광성 내리쬐는 자리뿐임 ㅋㅋㅋ 아포카토 흡입하고 바로나옴또 빙찬, 푸딩저거는 맛없으니까 푸딩만빼면댐10. mask cat coffee,젤 최애 카페였음 두번정도 갔고 숙소(시티즌m타이페이) 옆에 있는 카페임 솔직히 커피는 한국이 훨씬 맛있어서 커피는 기대하지 말라고 말하는게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상타치의 커피와 맛없는 아메리카노를 가진 카페임, 그래서 아내는 두번째갔을때 차로만든 에이드머겄는데 개맛있었다함근데 내가 이 카페가 괜찮았단 점은, 아까 소개했던 마운틴키즈 카페가 관광객들 다 빨아먹고 있으니까 여기가 로컬느낌이 뭔지 알수있었던거임나이 지긋하게 드신분들이 데일리 커피로 브루잉 드시러 오시고 (첫날은 평균나이가 50~60대였음)아침에 일찍오니 대만 자덕성님이 파니니에 커피한잔 슥 하고 계시더라11. 데이비드 노즈 커피밖에서 보면 그냥 사무실인데 고양이의 소개로 들어간 카페임 저기 바닥에 앉아있는 사람이 아내인데 ㅋㅋㅋ 고양이 궁뎅이 팡팡 마니해서 개분 조아했음그와 별개로 커피가 괜찮아서 구매해왔음 커피값 거의 거져주신거같더라 마지막날에 마스크캣에서 구매했을때는 가격이 2배정도였음 여기는 온라인 몰만있는거 같으니까 찾아가지는마 ㅋㅋㅋ 참고로 커피맛은 대만서 먹은거 중에 여기가 젤 괜찮았음-대만 총평 대만의 커피는 맛으로는 평균적으로 별로였음. 대신 더 맛있는게 많았음 아리산에서 온 우롱이라던지, 빙수라던지그리고 한국이 더 더움 누가 여름 대만 덥다고했냐 한국이 이제 이겨 ㅠ- dc official App
작성자 : AMPU고정닉
여중생 사기단, '나야나' 수법으로 수천만원 챙긴 혐의로 체포
개쪽본 스시녀 시리즈가 돌아왔음 오늘은 노인을 대상으로 수천만원 대 사기를 친 쪽국 여중생들에 관한 이야기임 사기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의 15세 여중생 가나가와현경에 따르면 이 여중생은 올해 4월 복수의 공범자와 함께 가마쿠라시에 사는 80대 여성에게 현금 200만엔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음 이들의 범행 수법은 매우 대담했는데 피해 여성의 아들을 사칭해 '가방을 잃어버렸다. 동료를 집에 보낼 거니까 돈을 건네 달라' 라는 식으로 전화를 걸고 현금을 회수하러 가는 '현금 수수형 나야나 사기'를 친 것으로 확인됨 이 사건과 관련해 올해 4월 가나가와 경찰은 피해자의 자택을 방문해 현금을 받아갔던 수거책 역할을 했던 치바현 기사라즈시의 16세 소녀(무직)을 이미 체포한 바 있는데 수거책 소녀의 진술과 범행에 사용되었던 스마트폰을 조사한 결과 이번 15세 여중생의 관여가 부상되었다고 함 경찰은 이 두명이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이라며, 15세 여중생이 16세 무직 소녀를 사기에 끌어들인 걸로 파악하는 중임 경찰은 수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여중생의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고 있지는 않으며 이 외에도 공범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사건의 전모를 규명중이라고 함 15세, 16세가 나야나 수법으로 80대 노인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등처먹는다니... 일뽕들이 찬양하는 스시녀 클라스 ㅋㅋㅋ 오늘자 구치소는 나야나~ 나야나~ 일본근황) 동급생한테 93만엔 사기당한 日초등학생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 일본인의 양심, 무인점포편 (치바현 야치요시) · 일본인의 양심, 슈퍼마켓편 (사이타마현) · 일본인의 양심, 한국식료품점편 (효고현 고베시) · 양심적인 일본 사원이 큰 돈을m.dcinside.com허기야 초등학생끼리도 천만원대 사기를 당당히 치고도 부모까지 뻔뻔하게 나오는데 중학생이 저정도 범죄를 저지르는 게 크게 놀랍지는 않을지도? [시리즈] 나의 스시녀가 이럴 리가 없어 · 일본의 심각한 아동학대 문제 (feat. 아동살해) ·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던 스시녀 · 일본 싱글맘의 눈물 겨운 모정 · 스시녀에게 통수 맞은 대만 미남 국가대표 탁구선수 · 모성애가 강한 스시녀의 자녀 사랑법 (feat. 모녀관계) · 일본의 따뜻한 이웃 사랑 (도쿄 네리마구) · 일본근황) 상습 유아 살해 유기 스시녀 재체포 · 일본, 폭주족 대란! 폭주 스시녀 등 체포 · 일본판 우주여신 라멘가게 사태 (feat. AKB48) · 日의원, 한국계 여성에게 폭언... 법원은 인권 침해로 판단 · 스시녀, 사진 찍다가 다리에서 떨어져 사망 · 일본의 충격적인 낫토 머핀... 위험성은 복어, 독버섯과 동급! · 요코하마 콘서트에서 칼에 찔린 스시녀... 충격 반전 · 충격! 스시녀는 어떻게 20억을 등쳐먹었나... 일본사회 대혼란! · ‘미스 일본’, 40대 유부남과 불륜 의혹…왕관 자진 반납 · 일본의 다정한 부부... 쇼핑몰에서 구타하고 칼로 찔러 · 스고이 닛뽄, 이 여자가 대단하다! (풍속점편) · 개념없는 스시 여대생들... 무단침입하고 직원을 비웃기도 · 日여대생, 욕조에 아기 낳고 방치해 사망케 해 · 다이나믹 닛뽄, 90대 스시녀가 80대 동거녀를 빠루로 구타! · 일본근황) 고기 십수만원 어치를 훔쳐간 스시녀 · 일본근황) 말싸움 후 남편 죽이려고 집에 불지른 스시녀 · 日 신종 원조교제 논란... 유력 정치인도 연루 돼 충격 · 日, 소방단 발전기 49개를 훔쳐다 판 스시부부 체포 · 일본, 영아시체를 유기한 22세 스시녀 체포... 일본의 심각한 사회문제 · 일본, 40대 스시녀가 8세 남아 뺑소니 후 도주... 스시녀의 본모습 · 日, 스시녀 2명이 17세 여고생 살해 혐의로 체포... SNS가 발단 · 일본근황) 스시녀가 도로에서 차를 세워 화제... 21세기의 샤치호코? · 일본 근황) 스시녀가 버스와 전봇대 사이에 끼어 죽는 황당한 사고 발생 · 새하얀 드레스의 성악가 스시녀, 실상은 연이율 10804%의 대부업자!? · 日도쿄, 스시녀가 골프채로 남편을 때려 죽이고 체포당해 화제 · 일본, 보육교사가 남자아이 폭행하다가 체포... 짜증나서 그랬다 · 일본인의 양심, 요양보호사편 (도쿄 스미다구) · 일본 유명 女유튜버, 남성을 달군 팬으로 지지는 등 고문하다 체포 · 日, 신주쿠역에서 스시녀가 가위로 경찰 찔러... 현장은 피투성이 · 일본 최초의 여성 검찰총장 탄생... 그 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 · 日스시녀, 무전취식하고 경찰 얼굴에 녹차를 들이부어... 현행범 체포 · 딸 목이 창문에 끼인 채 20분간 운전한 스시녀... 딸은 결국 사망 · 日, 요미우리 자이언츠 프로야구선수 살해협박 반복한 스시녀 체포 · 日, 26세 스시녀가 0세 아들을 던지고 때려서 살해... 사인은 뇌손상 · 아동학대 스시녀, 이웃집 문을 발로 차고 살해협박까지... 결국 체포 · 인생이 거짓말인 스시녀... 일본 남성들 등쳐먹고 다니다 체포! · 스시녀의 모정... 염화나트륨으로 생후 1개월 아기를 살해하려다가 체포 · 日여고생이 갓난 아기를 봉투에 넣어 유기... (사이타마) · 갓난아기를 수육으로 만들 뻔한 日간호사... 귀찮다고 환자를 살해하기도 · 충격! 日여고생이 15세 남친에게 50세 전남친 살해하도록 지시 · 日, 친딸을 잔인하게 학대 살인한 친모에게 징역 10년 선고 · 日, 여고생들에게 남성 손님 접대하게 한 스시녀 체포! [시리즈] 나의 스시녀가 이럴 리가 없어 (2) · 日, 남자 화장실 불법침입해 수상한 행동하던 스시녀 체포! · 우당당탕 스시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택시 추돌 후 가로등까지 박살! · 日, 이웃집에 날계란 테러하던 스시녀 체포... 검찰은 징역 구형 · 日, 흉기로 처음보는 남성 살해 시도한 스시녀 체포... 아파트에는 화재 · 日, 30대 남자 동료에게 집착 스토킹 하던 50대 스시녀 체포! · 日, 10살도 안 된 딸을 때리고 걷어차 살해한 스시녀 체포 · 日, 119에 장난전화만 250회 이상... 정신나간 스시녀 체포 · 인천공항에서 난동부린 日여성... 출국장 무단 진입에 보안 요원 폭행까지 · 日스시녀, 질투심 때문에 남자친구를 집단폭행 살해 후 발가벗겨 유기 · 日, 노래방에서 7시간 무전취식 20대 스시녀 체포 · 日여성, 인천공항에서 폰, 카드 훔치고 무단 결제까지... 징역 6개월 · 日여고생, 무고한 노인을 자전거로 사망케해... 뻔뻔한 변명까지 · 日, 도둑질이 걸리자 편의점장을 차로 치어 죽이려고 한 스시녀 · 日, 62세 女간호사가 20대 남성 스토킹... 집요한 괴롭힘 끝에 체포 · 日,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70대 여성 사냥하던 스시녀 체포 · 日, 의사부터 간호사와 구급대원까지 전부 폭행한 女의원 · 日, 여성 의사가 시신해부짤 인스타에 자랑... 윤리 결여 논란 · 日,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스시녀... 동기는 불륜?! (도쿄) · 日, 인기 호텔 천연온천에 손님인척 무단입욕한 스시녀 체포 · 日요양병원, 노인을 뜨거운 물로 고문?! 전신화상으로 사망해 논란 · 日, 테이프로 어머니를 살해한 패륜 스시녀... 충격적인 범행 동기 · 日, 아이 대신 인형 맡기는 '인형 유치원' 성행! 돌아버린 스시녀들 · 日, 악마 간호사의 충격적인 SNS 내용에 파문... 치바대 병원은 발칵 · 日, 절세미녀의 로맨스 스캠? 1인 5역 연기천재 스시녀의 3억 벌기 · 미츠비시 은행에서 170억 턴 미녀 은행원... 충격에 빠진 열도 · 황당) 일본에서는 반드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야하는 이유 · 日, 갓난 아기를 눈 속에 파묻어 살해한 비정한 왜녀 체포 · 생물무기 제조하던 스시녀... 전신 마비 되어 병원 치료 받는 중 · 日, 아이로 돈벌이 하다 선넘은 노노카母... 스시녀의 모정 스고이! · BTS 진 성추행 한 미친 스시녀 '형사입건'... 인터폴 국제 공조 · 스시녀의 적은 스시녀! 동료를 태움해서 휴직시킨 日공무원 징계 · 열등감 때문에 강도짓하다 체포된 19세 스시녀 · 日, 이혼 핑계로 지인 묶어놓고 칼로 협박... 수천만원 요구한 스시녀 · 日 국민 첫사랑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으로 체포 · 日여자 아나운서가 동료에게 약 탄 음료수 먹여 논란! · 日, 우설 등 수십만원 어치 훔친 20대 스시녀 체포 (무인점포) · 충격! 아기 출산후 살해 및 유기한 16세 日여학생 체포 · 日아베 마리아 체포... 도둑질 하는 성모(聖母)?! · 日, 이웃집에 새 사체 갖다 버리는 민폐 스시녀 논란! · 日 23세 여성, 남친 손가락을 잘라 냉장 보관... 충격적인 폭행 · 스시녀가 또... 달리는 차에서 전남편 떨어지게 해 살해 · 日충격근황) 현실 약혼남과 파혼 후 AI 남친과 약혼한 스시녀 · 日, 초6 여학생들에게 속옷 벗고 수업하라 지시... 학부모들 격노 · 일본인의 양심) 세계가 감탄하는 열도식 '기적의 계산법' 아무튼 눈귀 처막고 무지성으로 쿰척쿱척 쒹쒹대며 스시녀 찬양하기 바쁜 도태 육수 찐따 병신 일뽕 원종단이 있어서 오늘도 전과 n범 쪽국 창녀들은 든든할듯 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편돌이를 할거면 일본에서 하자
선요약 경력 필요없음 전공무관. 문과생도 가능 나이무관. 40대에도 시작 가능 합격률 40%대의 자격증 한장이면 일본에서 평생 직장이 생긴다 일본에서 일 해 보고 싶지만 가진 기술이나 스펙이 없어서, 이과생이 아니라서, 나이가 많아서, 일본 대학을 나오지 않아서 등등의 이유로 일본 생활을 목표로 하지 못한 이들에게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다. 일본 드러그스토어(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등) 및 일부 편의점 에서 필요로 하는 등록판매자 라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본에서 편돌이로 느긋하게 평생직장을 가지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일취의 첫번째 벽 "일본 취업은 ■■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 취업 준비 하다 보면 반드시 듣게 되는 말이다. N1이 없으면 안 된다 일본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공대 출신 아니면 안 된다 대기업 아니면 가지마라 등등 이런 "조선게" 스러운 발언과 완전히 반대인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N2정도면 충분하고, 일본 대학은 커녕 한국에서 문과를 나왔어도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도 오케이다 그런데 심지어 복지 제대로 된 대기업에 정사원으로 안착 가능하다 2. 일취는 정보전이다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로 웹을 검색하고 일본의 커리어 전문가와 이야기 해 보면 제대로 된 정보와 데이터에 접근 가능 하다. 그러면 스펙이나 전공, 나이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중에서도 '등록판매자(登録販売者)'는 가장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루트 중 하나다. 나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최신 통계, 일본 체인 드럭스토어 협회(JACDS)의 시장 데이터, 실제 구인 공고 같은 객관적인 팩트를 기반으로 등록판매자라는 직업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3. 본론 '등록판매자', 도대체 무엇인가? 등록판매자는 단순 편돌이가 아닌, 법적으로 인정된 의약품 전문가이다 2009년 개정된 약사법에 따라 신설된, 후생노동성이 인정하는 공적인 전문 자격이다. 주된 업무는 드럭스토어나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2류 및 제3류 의약품(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등 대부분의 상비약)을 판매하고, 고객에게 약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는 것이다. 약사와 달리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나 부작용 위험이 가장 큰 제1류 의약품은 다룰 수 없지만, 약사가 부재중일 때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법적 필수 인력이다. 어떤 일을 하는지 이 동영상을 참고하길 바람 https://youtu.be/tfNa7F1IeDQ?si=FLETtn9sSzvCvR2h 간단하게 말하면 약사 보조직 같은 개념이다 처음에는 드러그스토어에서 의약품 판매를 위한 자격증으로 도입 되어 2년의 실무경험이 필요한 등 제법 까다로운 응시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시장 증가를 인력공급이 따라잡지 못 한 나머지 2015년, 시험 응시 조건이 완전히 사라지고 합격률이 40퍼센트 이상으로 고정되면서 그야말로 허벌 자격증이 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요를 가진 자격증이다. 수요의 첫 번째 이유 만성적인 '약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 등록판매자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근본적인 이유는 일본의 고질적인 '약사 부족' 문제 (지역 불균형) 때문이다.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가장 최신 통계인 '레이와 4년(2022년) 의사·치과의사·약사 통계'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인구 10만 명당 약사 수는 평균 259.1명이지만, 지역별 편차는 여전히 극심하다. 예를 들어, 야마가타현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약사 수는 208.8명으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이는 약사들이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방으로 갈수록 인력 확보가 매우 어렵다는 구조적 현실을 명확히 보여준다. 약사를 구하기 힘든 지방의 드럭스토어나 약국일수록, 제2·3류 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해 등록판매자를 반드시 고용해야만 한다. 즉, 등록판매자에 대한 수요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일본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요라는 의미다. 수요의 두 번째 원인 예상을 뛰어넘는 드럭스토어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록판매자가 일하는 주 무대인 드럭스토어 시장은 단순히 성장하는 수준을 넘어 폭발하고 있다. 기존에는 2025년에 시장 규모 10조 엔 돌파가 예상되었으나, 일본 체인 드럭스토어 협회(JACDS)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시장 규모는 이미 예상을 1년 앞당겨 10조 3,037억 엔을 돌파했다. 이러한 폭발적 성장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사업 영역의 확장: 일본의 드럭스토어는 더 이상 약과 화장품만 파는 곳이 아니다. 조제약국을 병설하여 처방약을 취급하고 , 신선식품과 생필품 판매 비중을 늘리며 지역 주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진화했다. * 사회 구조적 변화: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했고, 이는 건강식품 및 관련 용품의 꾸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 인바운드 관광객의 증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일본 드럭스토어는 필수 쇼핑 코스다. 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의 97.4%가 드럭스토어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고품질의 일본 의약품과 화장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드럭스토어는 약사 부족이라는 구조적 필요성과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라는 두 개의 엔진을 바탕으로 등록판매자에 대한 수요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다. 그 결과 공식적인 구인배율은 3.5을 넘나들고 있다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가 3.5개 라는 뜻으로서 압도적인 구직자 우위의 시장임을 뜻한다. 이것이 자격증을 딸 계획이 있음을 어필만 해도 취업이 보장되는 이유이다. 자격증, 정말 '도전 할' 가치가 있는가? (令和6年度 최신 합격률 분석)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다. 등록판매자 시험의 가장 큰 매력은 다음과 같다. * 응시 자격 없음: 2015년부터 학력, 경력, 나이, 국적 등 모든 제한이 철폐되었다. 외국인도 주민표에 기재된 이름과 국적을 그대로 사용하여 응시할 수 있다. * 100% 객관식 시험: 시험은 총 120문제, 5과목으로 구성되며 모두 객관식이다. * 전략적인 응시 가능: 시험이 전국 블록별로 다른 날짜에 시행되어, 계획만 잘 세우면 1년에 여러 번 응시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합격률을 살펴보자.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레이와 6년도(2024년도)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46.7%였다. 이는 사실상 제대로 공부를 하면 떨어지기 힘들다는 뜻이다. 주목할 점은 지역별 합격률의 편차&중복응시 가능 이라는 점이다 * 전국 평균 합격률: 46.7% * 최고 합격률 지역: 홋카이도 62.3%, 미에현 57.2%, 아이치현 56.7% * 최저 합격률 지역: 오키나와현 24.5%, 사가현 28.7%, 가고시마현 28.8% 즉, 자기가 친 지역이 그 회차에 유달리 합격률이 낮을 수 있으니 떨어지면 옆의 현에 놀러 가서 또 치면 된다. 모든 도도부현의 시험 일정이 다르다 보니 일년에 여러번 응시 하는 전략은 수험생들에게 기본 전략이 되어 있는 상태다. (사실상 거의 매달 시험이 있다) 아래는 도도부현별 합격률이다 주목할 부분은 전국에서 도도부현별로 시험이 치뤄지고 있고, 자신의 주소와 응시장소가 같을 필요가 없다는 점 즉, 수험자는 연간 수십회의 응시 기회가 있다는 점이다. 취업 시장의 현실: '미경험 환영'은 진짜인가? 자격증만 취득하면 취업은 놀라울 정도로 쉽다. Indeed나 doda 같은 일본의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登録販売者'로 검색하면, '미경험 환영(未経験歓迎)'이라는 문구를 내건 정규직 채용 공고가 넘쳐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드럭스토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인력 공급 속도를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당장의 실무 능력보다, 법적으로 매장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 소지자를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 따라서 '실무는 입사 후 OJT(On-the-Job Training)를 통해 가르친다'는 것이 업계의 보편적인 스탠스다. 근무지 또한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웰시아(ウエルシア), 츠루하(ツルハ) 같은 업계 리더는 물론, 최근 의약품 코너를 신설하고 있는 이온(イオン) 같은 대형마트, 돈키호테같은 할인점, 특히 일부 편의점에서도 등록판매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약회사 콜센터에서 의약품 관련 문의에 답변하는 '메디컬 커뮤니케이터'처럼 판매 실적 압박 없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무도 존재한다. 이처럼 자격증 소지자는 구직 시장에서 '갑'의 위치에 서게 되며, 이는 자격증만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편의점의 구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패밀리마트의 구인이다. 일단 자격증을 따지 않고도 입사가 가능하고, (입사 후 따겠다고 어필 필요) 등록판매자는 점장급 직위를 받으므로 어느 정도 대우도 나쁘지 않다. 기본적으로는 (본사소속) 편돌이다. 중요한건 대기업인 본사 소속이다 보니 끝내주는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이번엔 로손을 살펴보자 등록판매자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다. 구인공고를 살펴보면, 편돌이인데 정규직인 기묘한 광경을 볼 수 있다. 프리터 환영은 대체 무엇? 애초 편의점이다 보니 편돌이 기본 스펙이면 지원 가능한데 여기에 등록판매자라는 합격률 40퍼센트짜리 허접자격증 하나로 프리터가 정직원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대체로 어느 공고를 봐도 연령, 경험 불문이다. 그리고 이 업계의 재미있는 관행인데, 돈키호테에서 하얀 옷 입은 직원을 본 적 있을거다. 등록판매자는 일반 직원과 다른 옷을 입는다. 이게 마치 정직원의 상징과도 같은 느낌이다. 흔히 드러그스토어에 가면 하얀옷=점장,부점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제 흔한 조선게들의 "걱정"에 대해 살펴보자 1) "월급이 짜다" 애초 편돌이가 한녀를 위한 납세를 거부하고 일본에 가서 정직원이 되었을 뿐이다. 한국 최저임금보다만 높으면 충분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의외로 등록판매자의 급여는 결코 낮지 않으며, 명확한 승진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최신 채용 공고들을 보면, 초봉은 경력이 없는 신입이라도 각종 수당과 상여금을 포함하면 연봉 320만~380만 엔 수준에서 형성된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시작점이라는 사실이다. 등록판매자는 명확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급여가 꾸준히 상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 등록판매자 (신입/미경험): 약 3,200,000 ~ 3,800,000엔 (초임 월급 21만~25만엔 + 상여) * 등록판매자 (경력): 약 3,800,000 ~ 4,500,000엔 * 점장 (드럭스토어): 약 5,000,000 ~ 6,000,000엔 * 에리어 매니저 / 상급 관리자: 약 7,000,000엔 ~ 물론 본인 의사에 따라 승진 조까 하고 그냥 책임 없는 편돌이로써 평화로운 라이프를 즐겨도 좋다. 2) "블랙기업" '일본 소매업 = 블랙기업'이라는 공식은 적어도 대형 드럭스토어 업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업계는 인력난 속에서 직원들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근무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의 선의가 아니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touhan-navi.com 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의 월평균 잔업 시간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 마츠키요코코카라 & 컴퍼니: 월평균 9.8 시간 * 코스모스약품: 월평균 11.1 시간 * 웰시아 홀딩스: 월평균 12.3 시간 * 크리에이트 에스디 홀딩스: 월평균 12.5 시간 * 스기 홀딩스: 월평균 14.4 시간 하루 평균 30분 내외의 잔업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요즘 구직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다. 일부 기업은 채용 공고에서 '월평균 잔업 20시간 이내'를 명시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3) "일본어 장벽" "일본 취업은 JLPT N1 필수"라는 말은 압도적 구인배수 앞에서 더 이상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고객과 기본적인 상담이 가능한 JLPT N2 수준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N2는 신문 기사나 뉴스를 이해하고,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한 레벨로 통용된다. 주요 기업의 커리어 패스 등록판매자 자격증은 일본의 안정적인 대기업에 입사하여 체계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입장권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명확한 승진 경로를 제공하며, 개인의 노력과 성과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한다. * 츠루하 (Tsuruha):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로, 개인의 역량에 따라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점장에게 높은 수준의 재량권을 부여하여, 매장 운영의 주체로서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마츠키요코코카라 (MatsukiyoCocokara): 명확한 등급 제도를 운영하여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승진 기회를 부여한다. 매장 관리직뿐만 아니라 본사의 다양한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폭넓은 커리어 패스를 자랑한다. * 스기약국 (Sugi Pharmacy):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등록판매자로 시작하여 뷰티 어드바이저(BA)나 의료사무직 등 다른 전문 분야로 커리어를 전환할 수 있는 경로도 마련되어 있다. * 웰시아 (Welcia): 현장 경험을 매우 중시하여, 점장이나 에리어 매니저(지역 관리자)를 거친 인재들이 본사의 상품기획, 구매, 인사 등 핵심 부서로 이동하는 경로가 잘 정립되어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구조다. 이처럼 등록판매자 자격증은 편돌이로 인생을 조용히 살아갈 사람 뿐 아니라, 성장하려는 욕심을 가진 자에게는 일본 대기업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에 편입될 수 있는 출발점이다. 자격증을 발판 삼아 입사한 후, 회사가 제공하는 교육과 기회를 활용하여 매장 경영 전문가, 상품 전문가, 혹은 본사 스태프 등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지역 로컬 드러그스토어의 매력 일본의 각 지역에는 그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드러그스토어가 있다. 이런 기업들은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라는 특징 상, 사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한 겐키 라는 회사의 구인공고를 살펴보자. http://www.genky.sakura.ne.jp/recruit/midrecruit/ 사택 제공이 명시되어 있다. 월 1만2천엔이긴 하지만 저렴하게 주거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이다. 이 기업에는 외국인도 다수 등록판매자로 채용되어 일 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공부방법이다. 합격률 40%인 시험에 공부방법을 논하는 것도 그렇지만 공부 꿀팁이 있으니 남겨놓고 간다. 일단 시험 교재는 매 개정 마다 무료로 공개된다 제목이 특이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試験問題の作成に関する手引き 라는 제목의 문서로 공개되어 있다 링크는 아래 https://www.mhlw.go.jp/content/001478035.pdf 400페이지라 제법 양이 되긴 하는데 문자 복사 가능한 PDF형식이니 번역기 넣어 가면서 가볍게 두세번 보면 그냥 합격하는 수준임. 저것도 귀찮다 하면 그냥 어플 깔아서 돌리면 된다. 이런 앱 들은 안키 처럼 계속 기출문제가 반복해서 나오는 구조인데 어차피 시험이 나왔던거 계속 나오니 그냥 돌리면 합격한다고 함. 이상 편돌이를 할거면 정직원으로 일본에서 하자는 주제로 글을 써 봤다. 돈 적게 받더라도 편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글인데 생각 해 보니 조선게들이 가장 심각하게 발작할 요소들을 모아놓은 것 같아서 당분간은 이 주제로 밀고 나갈까 싶음 수정이나 업데이트 또는 질문이 있으면 댓글로 주길 바란다. ++ 그리고 이 분야 비자는 기인국 비자 대상으로 이미 다수의 채용 사례가 있다
작성자 : 노차이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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