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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럼리) 햄든 8 Marks Sellection 시음회 후기
햄든 시음회가 열린 코블러 연희. 왼쪽에 나있는 쪽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영화 기생충에서 볼법한 정원과 입구가 나온다. 이게 맞나 싶은 문을 열고 2층에 올라가면 비밀스러운 시음회 전용 공간이 나온다. 이게 자동문임. 오른쪽에 있는 버튼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여기 재밌어보여서 언젠가 한번쯤 따로 방문하고 싶었음. 우선 시음회 준비중 리플렛 받고 웰컴드링크로 햄든 럼 파이어 하이볼로 스타트. 시원한 진저에일에 말은 럼파이어의 에스테르가 기분좋게 들어있음. 아직 수입은 안됐지만 조만간 수입될거라고 하신..테이스팅 준비가 완료돼서 착석. 장소가 협소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참고로 햄든 8 Marks Sellection은 모든(8종) 햄든의 원액 스타일을 접해볼 수 있는 햄든 공식 런칭 스피릿 교과서 같은 녀석이다. 8종의 햄든 원액이 각각 200ml씩 들어있으며 현재까지 언에이지드와 1년 숙성 버전이 런칭되어있다. 이번 시음회때 마셔본 것은 아예 숙성되지 않은 햄든의 화이트럼 셀렉션. 수입사 대표분의 시음회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햄든에 대한 간략한 소개자료와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그 와중에 Austin Nichols는 대체 뭐하던 사람이길래 럼쪽도 건드렸을까..) 본격적으로 시음 시작. 시음에 대한 노트는 두서없지만 하기와 같음. 1. OWH - 휘발유 - 아주 약간의 맑은 꿀 - 은은한 청향같은 느낌의 파인애플 - 휘발성이 그리 강하진 않은 느낌. - 브리딩 시키니 올라오는 장미같은 화장품 향. - 약간의 진같은 화이트 스피릿취(허브취); 브리딩 후에 마셔봐도 진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2. LFCH - OWH와 거의 비슷한데 오히려 살짝 정돈된 것 같은 깔끔해진 뉘앙스. - 오히려 OWH보다 에스테르가 낮아진듯한..? 화이트 스피릿취가 더 강하게 느껴짐. - 브리딩될수록 올라오는 은은한 파인애플. - 그린 올리브의 풀내음(!) - 팔레트에서도 풀떼기같은 화이트 스피릿취가 가장 많이 느껴진다. - 피니쉬도 적은 편. - 브리딩 이후에도 여전히 풀내음이 가장 위주다. 가장 취향에 동떨어진 느낌이나 특이성은 있다. 3. LROK - 은은하지만 확연하게 느껴지는 에스테르; 과숙 파인애플과 - 아주 약간의 과숙 망고 - 아주 약간의 과숙된 바나나 - 깔끔한 꿀 - 풍선껌 - 맛에서도 은은하지만 확연한 에스테르 -한참 브리딩 후 다시 돌아오니 풀내음과 OWH에서 느껴지던 장미 화장품 노트가 강해졌다. 다만 피니쉬로 은은한 에스테르의 힌트는 여전히 느껴진다. 4. HCLF - 강한 파인애플; 얼핏 페인트로 느껴질 정도 - 이전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 과숙바나나 - 더욱 선명해진 과숙 망고 - 약간의 코코넛 - 맛에서도 에스테리함이 본격적으로 제대로 느껴진다. - 확실히 맛이 비어있다는 느낌이 전혀 안느껴진다. - 브리딩 후에도 니스, 페인트 느낌이 있는데 더욱 꿀노트가 부각되었다. - 알코올 자극 자체는 얘가 가장 강력한 것 같다. 입 안을 바짝 쪼아준다. 살짝 부담스러운 정도. - 다 마시고 잔향으로 킬커란 12년이 생각나는 술지게미 향이 올라온다. 5. <>H -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휘발성과 향의 풍성함. - 노징 자체가 좀더 달달해졌다. - 파인애플이 내려가고 바나나가 더 올라가서 싸우고 약간의 청사과가 얽혀 시원해진 느낌. - 브리딩을 한참 시키니 완전 꿀 덩어리가 되었다! - 피니쉬에서 과숙바나나와 과숙파인애플이 잘 얽혀서 오래간다. - 브리딩을 더시키니 과숙 바나나가 가장 위주로 느껴진다. 6. HGML - 갑자기 느껴지는 장향; 된장류의 감칠맛 같은 느낌의 향이 느껴진다 - 휘발성은 오히려 <>H에 비해 줄어든 느낌. 묵직한 종류의 에스테르가 더 깔려있는듯 하다. - 정말 고량주같다. 몽지람 M6에서 느껴질법한 아주 살짝살짝 느껴지는 장향이 있다. - 피니쉬에서도 파인애플이나 바나나보다는 약간의 청사과와 뭔지 모르겠는 상큼함과는 거리가 있는 과일이 얽혀있다. - 얘 혼자 시원한 박과류의 향이 잘 느껴진다. - 가장 햄든의 오피셜에서 벗어난 느낌. 럼이 아니라 고량주가 아닌가? 장향이 계속해서 유일하게 잘 느껴진다. 7. C<>H - 훌륭한 발향과 풍성한 에스테르 - 바나나의 느낌이 파인애플과 싸워서 이길랑말랑한다. - 리치, 람부탄 같은 산뜻한 열대과일 - 패션후르츠 - 알코올 자극감이 가장 낮다. - 브리딩이 한참 진행되어도 남아있는 신선한 파인애플 가장 취향이다. 숙성되지 않은 화이트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족하지 않고 맛과 향이 꽉 차있다. 마치 완성형 고량주같은 느낌이다. 얘는 제발 화이트럼으로 내줬으면 좋겠다. 8. DOK - 풍성한 에스테르가 밀도를 가지기 시작했다. 다시 강해진 파인애플을 필두로한 청사과. 그런데 무게감이 확연하게 느껴지는. - 약간의 바나나 - 강한 맑은 꿀 노트 - 브리딩 될수록 바나나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다. - 여러모로 강력하지만 C<>H에 비해서는 오히려 단순해진 느낌이 있다. -최종 선호도- C<>H <>H DOK HLCF LROK HGML OWH LFCH 순으로 좋았다. 한창 시음을 하던 와중 로스트앤파운드에서 만들었다는 파운드케익에 수입사 대표님이 만든 햄-든 글레이즈를 끼얹어 햄-든 파운드케익을 먹어볼 수 있었다. 베이킹에 들어가면 진짜 맛있다니깐? 끝나고 뒷정리 살짝 도와드리고 그 와중에 발견한 시음회에 사용된 Marks Sellection. 2세트 사용한듯.. 우리 럼 월클 아닙니다! 사람들 다 빠져서 온전히 사진좀 찍고 8 Marks Sellection 사진도 제대로 한컷 찍음. 마무리는 예전에 저장해둔 근처 중국식 맛집 만두 포장으로 마무리! 햄든에 대해 진심으로 알아가는 너무 소중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 최고의 전리품 햄-든 8 Marks Sellection 리플렛과 햄-든 코스터 8개!
작성자 : 송쟌고정닉
한강 유역 변화를 간단히 알아보자
현재의 한강은 사실상 호수라 할수있음상류쪽에선 잠실대교의 잠실수중보가 있고 하류쪽에도 보가 있어서 일정하게 유량이 유지되고 있는대 과거엔 달랐음현재의 약 1키로정도의 폭인 한강은 60,70년대까지만 해도 갈수기엔 300미터까지 폭이 줄어드는 강이었음우선 사진을 보자위는 다들 알다시피 잠실이 섬이었고 강북의 광진구 소속이었던 시절인 1969년의 모습임밑은 60년대부터 시작된 공유수면매립사업으로 한강변이 대부분 정리되고 현재에 이른 모습특이점으로는 지금의 구의동 현대아파트 단지들이 한강 본류였고 반포본동 또한 한강 본류가 남쪽으로 길게 돌던 곳을 매립하여 형성된걸 알수있음이촌동과 여의도, 압구정은 넓디넓은 백사장이었는데이는 지금의 법정동 경계에서도 볼수있음특히 이부분은 반포에 붙어있음에도 용산동6가 소속인데한강공원 개발하면서 일부 부분이 경계를 침범했지만 경계조정까지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남겨둔걸로 추정됨여담으로 한강백사장엔 일제시대부터 한강 골재 채취용으로 쓰던 선로가 60년대까지 남아있었음저기 표시된 대한양회는 나중에 쌍용양회에 인수되는데 저자리가 바로 서울 최초의 콘크리트 공장이었음이후에 저 부지를 개발한게 지금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임지금 서빙고역이 수요에 비해 규모가 큰 이유가 산업화시대까지 골재와 콘크리트, 시멘트 운송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임70년대 당시 골재채취는 부분별하게 진행되어서 미관이 파괴됐는데 올림픽 유치하고나서 교통문제 해결과 미관개선 겸사겸사 진행한게 한강종합개발사업(정확히는 2차, 1차는 60년대에 진행)이고 현재의 한강변 모습이 되었음자료출처: 서울역사박물관 생활문화자료조사 이촌동- dc official App
작성자 : 돈틀리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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