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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B] BIC 빅커넥터즈 행사 후기 [3]...WebP
[시리즈] BIC 2025 빅커넥터즈 행사 후기 · [100MB] BIC 빅커넥터즈 행사 후기 [1]...WebP · [100MB] BIC 빅커넥터즈 행사 후기 [2]...WebP 바자르 전설까지 얼마 안남아서 열심히 달리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 많이 달려버렸음...늦어서 미안하구나...---------Anomalistic Revolution리플레이성이 높은 RPG+선택지 비주얼노벨 https://youtu.be/yT-vu_QSHds스탠딩 일러스트와 아트가 수려했던 게임모두 손그림으로 그려냈고, 캐릭터들의 그림이 정말 예뻤으며UI 아트 하나하나까지 정말 잘 어울렸음나머지는 다듬는다고 하긴 했는데 자신감이 되게 없어보였음...3년 정도 걸려서 이정도 개발했다고 하는데, 다른 곳을 둘러보니 자신보다 더 뛰어난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주늑들었다고 ㅋㅋ지문과 선택지로 인해 얻는 스탯으로 새로운 대화문도 해금하고 엔딩 결과도 달라진다고 했는데아트가 가장 돋보인다고 조금만 더 해보면 될 것 같다고 열심히 파이팅도 외쳐주고피드백도 왕창 때려박아줬음진짜 잘 그린 포스터 이미지도 보고가셈전시하는넘이 올리는 아트 하나만큼은 진짜진짜 잘 만들었더라블랙아웃협동을 중시한 사이드 스크롤 협동 슈팅게임GTFO-라이크작년에도 전시작으로 있었지만, 그땐 바빠서 빅커로도 관람객으로도 참석 하지 못했었다온라인으로 친구들과 네명이서 재밌게 즐겼었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즐겨주니 고맙다고 답변하심슬쩍 GTFO이야기를 하니까 개발자가 정말 좋아하면서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분이 많지않다고 반갑다고 했음 ㅋㅋ런다운은 어디까지 만들어둘 계획이냐고, GDC에서 걔네들이 강연한거도 봤냐고 물어보는 등 잡담 꽤 길게 했음근데 네명으로 플레이 했을때 프레임 드랍이나 이슈가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친구랑 할 땐 그런건 전혀 겪어본 적이 없어서나중에 로그 어태처랑 같이 보내주시면 테스트 도와주겠다고 하니 혼쾌히 명함 교환 해주셨음아마도 친구들이랑 하거나 테스트망호 함 돌려볼듯Always With You플레이어와 고양이를 번갈아가며 조작해 퍼즐을 푸는 유적 탐험 퍼즐 어드벤처https://youtu.be/aJDf0tHcU4A개발자피셜 툼레이더를 모티브로 한 게임이라고 함저기서 나오는 모든 고양이들은 회사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을 캐릭터로 집어넣었다고 ㅋㅋ궁금해서 회사 고양이 사진도 보여달라고 했는데스마트폰을 꺼내더니 페이스북으로 접속 해 게시한 고양이 영상들과 사진들을 막 보여주는거임 ㅋㅋㅋ사내에 고양이들이 꽤 있는데, 그녀석들중 몇마리를 게임에 모델링 해 넣었다고 ㅋㅋ 확실히 게임 캐릭터들과 비교하니까 진짜 무늬까지 싹 다 똑같이 모델링해둠고양이 사진을 보여달라는 관람객이 그때가 마지막날 오후인데도 내가 처음이라고 하심ㅋㅋ통역사분이 내가 겜창용어로 말하는걸 통역하겠다고 굉장히 머리 싸매시길래GPT 번역까지 동원해서 같이 열심히 대화했었음 ㅋㅋㅋ그래도 통역사로 오신 분이 굉장히 잘 설명해주시고 좋은 단어 선택해주신 덕에 좋은 반응도 꺼내올 수 있었던 것 같다현장에 계셨던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Break Siege예전에 데모 조금 플레이 했었다가 얼엑에서 벗어난 줄도 모르고 있었음부스 지키고 있는분께 물어보니, 자신은 이곳에 퍼블리셔 대표로 왔으며, 이미 정식 출시 한 지 꽤 됐다고 함 그래서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고 퍼블리셔분께 보여드리니 좋아하더라어제도 한 4시간동안 쭉 플레이 해봤는데 그렇게 어렵거나 하진 않았고, 적당히 살짝 매운 느낌이었음특히 데모때와 전혀 다르게, FTL처럼 맵 노드를 고른 다음, 안에서 슬더스식 맵 고르기를 해야하는 느낌퍼블리셔분께서 한글화도 이미 진행됐다고 했지만 문제는 아직 AI로 번역 되어 있어 불안정하다고 말씀하시자마자바로 반사적으로 자원봉사할수있다고 말하니 바로 명함이랑 디스코드 닉네임, 게임 디스코드까지 초대주시며 번역에 꼭 참여해달라고 말씀하심번역...해야겟지....? 바티스피어전작은 소코반라이크퍼즐겜으로 왔다면이번엔 인스크립션처럼 무거운 분위기의 cpu퍼즐대전게임을 들고왔음환경을 정말 잘 만들어두기도 했고, 비슷한 장르중 여기저기 영감 받은 인디게임들을 한데 모아둔 것 같은 배경 덕에 정말 몰입해서 했다며 마구마구 칭찬 날렸다근데 게임 하는 도중 내가 기획자라면??라고 생각할 때 뭔가 추가할 수 있을만한게 미친듯이 떠올라서 VR로 하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부터유니티로 만들었다면 최근에 UUVR로 유니티게임도 자동으로 6DOF로 포팅 가능한 툴도 생겼다는 이야기부터환경이 딱 GTFO를 VR모드로 돌렸을때만 느낄 수 있는 그 느낌도 참고하면 좋겠다고 넌지시 말씀드리고 갔음이런 피드백도 도움이 됐을까???지금 와서 생각하면 잘 모르겠구나...Cohen 1939영국을 배경으로, 피키 블라인더스를 모티브로 한 핫라인 마이애미-라이크 느와르 범죄 스릴러https://youtu.be/pTPcAK8cWPc게임플레이는 핫라인 마이애미와 굉장히 비슷하지만, 각종 기믹들과 배경, 스토리와 더불어아트를 굉장히 잘 만들어놨음근데 중간중간 시네마틱으로 보여주는 배경이 엄청나게 수고를 들인 것 같아서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어보니당시에 찍었던 흑백 영상을 학습 시킨 AI로 재처리 - 손그림으로 인물들을 묘사 - 그림을 프롬프트로 이용해 AI로 영상을 재처리 - 마지막으로 영상으로 프레임 하나하나 재수정 하는 미친 작업하는걸 찍어둔 영상으로 보여줬음 ㅅㅂㅋㅋ아무튼 개발자들과 AI 관련된 이야기도 자주 나누며 게임도 재밌게 플레이하고 스테이지들도 S+로 클리어하는걸 보여주면서 칭찬도 듣고 했음중국어로 열심히 고민하며 대화해주시던 통역사분도 겜창이라 그런지 게임 제목을 듣자마자 바로 통역 하시는거 보고 진짜 이분도 게임 좋아하는구나... 라는걸 알게됐음지금도 플레이 테스트 모집중인데, 관심가면 꼭 한번 해보셈핫라인 마이애미를 3D로 잘 비벼놔서 아트로 눈호강하긴 좋았음타임 스내쳐 핸디시간을 멈추고 공격하는 엔터더 건전 라이크 게임 현장에 갈 때 마다 늘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눈치만 보다가현장 마지막 날에 겨우 앉아서 해볼 수 있었다드디어 앉아서 플레이 할 때, 재밌게 플레이 했다고, 혹시 다른 코스플레이(무기)도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혼쾌히 다른 무기를 사용가능하도록 바꿔줬음새로운 무기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대신, 시간이 근접에 비해 15초나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지만각종 공격들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어서 괜찮았다즉시 최고 어려운 난이도로 마지막 보스 마지막 페이즈까지 갔는데박쥐의 마지막 페이즈에서 단 한번의 실수로 피격당해 15초가 깎여 클리어하는걸 실패했다....아무튼 온라인버전의 크레딧에서 스페셜 땡스에 많은 게임들을 나열해뒀던걸 발견했다고, 많은 게임들을 좋아해준 것에 동질감을 느꼈다며 살짝 어필하니까 부끄러워 죽는게 보여서 재밌었음NODE : 안타리의 마지막 호의아트, 그랑프리 수상실험성, 게임디자인, 아트, 그랑프리 노미네이트https://youtu.be/gR3HKi8uSmY진행할 곳을 학습하며, 통신이 닿는 곳까지 자동조종 하는 게임진짜 환경과 효과음이 끝내주게 좋았다부스에 외국인 부부가 계시길래 개발자인줄 알고 열심히 재밌게 플레이 했다는걸 어필했었는데본인 이야기가 끝나고 말씀하시길 개발자가 아니라 퍼블리셔에서 부스 지키는데 도움 주러 온 사람들이라고 했음...그래도 피드백 할때 폰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메모해주시고, 전부 개발자에게 전달해주겠다고 약속하셨음이틀차, 마지막날까지 자주 찾아가서 잡담도 자주 하고감얼티밋 컨트롤 머신체크포인트마다 조작이 바뀌는걸 이용하는 항아리류 게임https://youtu.be/eG_4KuuTZT8계속해서 바뀌는 조작과 함께, UI/UX만큼은 우측 한눈에 보기 편한 조작 방법 가이드 덕에불편함을 도전정신으로 치환되서 재밌게 즐겼다고 이야기했었음근데 들어보니, 이 게임 개발하는데 정말 짧은 시간만 소요됐다고 해서 놀랐는데자세한 썰 풀려다 보니 인디겜개발갤럼인걸 확인해서 재밌는 사연만 있었다고만 알려두겟다......암튼 짧고 굵게 재밌게 이야기 많이 나눴음------------봐줘서 고맙다
작성자 : 지나가던뉴비고정닉
[주말의냐] 또자령
주말에 또자령을 다녀왔어요 첫자령 다녀온 후 같이 캠핑 다니던 지인한테 자랑했더니... 갑자기 풀세팅 하고 나타났읍니다..;;;그래서 ㄱㄱ야무지게 가방도 챙기고... 저번에 과일 잔뜩 넣어놓고 집에 놓고간 "생딸 기모찌"도 데려갑니다.깃발도 야무지게 챙겨주구요...이런사진 한번 따라해보고 싶었....차는 한대로 왔어요 갤에서 본 그 뺑뺑이라 해야하나? 구슬팅겨서 등수정하는거... 그걸로 제일 늦게 빠져나오는 사람차 타고가는걸로 뺑뺑이 돌렸습니다.하필 게임 제안한 막내 당첨! 편하게 왔습니다. (너무 욕하지 말기 안걸린사람 기름값+톨비로 2만원씩 걷어서 주기로했..)이번 또자령에서 큰 역할을 한 생딸 기모찌~ 얼음물 하나넣고 과일이랑 음식, 하이볼 한캔 넣었는데 아주시원하게 먹음! 감사합니다 잘쓰고 있어요!요 문? 만보면 왠지 설렘...올라가면서 간식도 뇸뇸해주고...먹어서 BPL중...잠깐 쉬는타임....온몸에서 육수가 아주그냥 주륵주륵~~와씨... 이번에 왜이렇게 힘들지??? 하고보니... 전날에 좀 달렸구나..탐라에서 1차 칠리새우, 돈까스, 치즈불닭 + 맥주2차 조맥 먹태 + 맥주 (3차간집이 자리가 없어서 시간때울용으로 들어갔...3차 퓨전술집(?) 뭔가 메뉴가 특이한 조합인데 맛은 괜찮음.. 오징어 육회 물회, 김치제육 + 소주......말그대로 불금이었다... 새벽2시까지...미쳤지.... 이러고 (새벽수영은 못갔지만) 일어나서 수영두시간하고 와이프머리하는데 끌려가서 머리자르고 짐싸서 출발...;;;2025년 들은 덕담이 생각났다... 자네 늙었군 형편없이 늙어버렸어!어쨌든 기진맥진해서 중간에 음식 미리털기(?) BPL도 하고.. 좀 쉬어주면서 올라감...한타임 쉬고 부지런히 가다보니 정상즈음... 나를 반겨주는건........어??? 잘못왔나?????? 왜 갑분 디x블로 냐;;;;; 뭔가 올라가면 대가리에 수정꽂은 놈이 웃으면서 이것저것 소환해서 반겨줄것같....가도되나??? 싶었음..;;;근데 진짜 아는사람이 있네;;;; 다른커뮤니티 정캠때 가까우니 잠깐 놀러만 오래서 먹을꺼 사들고 갔다가 봤던분이 계셔서 거기즈음으로 자리잡고... 깃발도 살포시 꽂아줌해넘어가는 타이밍이라 얼른 피칭하고... 해떨어지는거 감상함..타이밍이 참 좋았던거 같음... 올라오는 내내 (전날 미친듯 쳐먹어서) 힘은들었지만 구름이 해를 계속 가려줌 정상에 서니 바람불기시작이맛에 또자령하는거지!안전선(욕주의)--------------------------------------------------------------------------------------------------------------------------------------------------------------------------------------------------------------------------------------------------------------------------------------------------------미안하다. 나도 피칭할때 저공비행으로 다니는 드론 엄청거슬리긴했는데... 우리도 띄웠다;;;; 변명하자면 머리위에서 잠깐 띄워찍고 뺐..그렇다고 한걸 안한척 하는것도 웃기고... 시원하게 욕해라...;;;인싸동생이 아는 더 인싸 사이트 (근처)도 찍어주긴했다;;;;1층 주변에 있던 분들 죄송함미다... 많이 돌아다니진 않았어요;;;;그렇게 일몰 감상 좀 하다가... 짐 BPL 시작함... 서로 가져온거 꺼내고...야무지게 무게줄여줌...어둠이 찾아오고....집에서 커피 싸옴... 첫자령때 아쉬웠던게 화장실 겁도나고 해서 준비안한게 아쉬워서... 집에보니 다른차는 안보이고 커피가 있길래 가지고옴...그리고 저번 핫딜에 산 써모스 900ml에 뜨거운물 끓여서 담아왔는데 성능 좋더라... 뜨끈뜨끈함그렇게 커피한잔 하며 갤에 들어가서 놀다보니 많이 본 풍경이 보임... 근데 보빠가 방전됐다고....그래서 탄생된 짤인데... 사진올라가는데 갑자기 시간이 너무오래걸려서 그냥 글만씀... 저기서 반딧불이 되었지...반딧불 되고 얻은것!나는 같이온 지인 보빠 빌림 ㅋㅋㅋ그렇게 밤이 저물고.... 밤에 춥진 않았는데... 시발그램 모노필라;;;;; 제대로 경험했다... 옷갈아입으러 들어갔을때 분명 바람이 솔솔 불었는데 바람1도없고...습기만 귀신같이 들어와 침낭이 축축해짐 ㅋㅋㅋㅋㅋㅋ 이게 그거구나! 느낌 ㅋㅋㅋㅋ더워서가 아니라 습기때문에 선품기틀고 잠 ;;;그렇게 아침이 밝았습니다.참! 이거 보이면 싹쓸이해라 ㅋㅋㅋ 와... 신세계를 경험했다... 이거 없을땐 어제같은 만찬(?) 절대없었는데...이거챙기니 그냥 막먹게되더라 ㅋㅋㅋ 심지어 천원에 두장아침에 큰길쪽으로 나와서 해돋이 보는척하면서 쌌다 ㅋㅋㅋ그렇게 이광경을 보며 느긋하게 지리고..다시 텐트로 와서 사람들 깨움정상석 맛보여줘야지... 뚠뚠해지고 사진을 잘 안찍음... 남사진중 얼굴안나온걸로 정상석 인증... (왜 사람없을때 안찍었지??)유붕이로 추정되는... 문라 딱 한동이라 ㅋㅋㅋㅋㅋㅋ 가서 고로시하면 겁낼까봐... 저격만 ㅋㅋㅋ 깃발이랑 수줍게 매달려있는 치아키짱! (애들이 왜 엄마 안델고가냐고..;;;) 처음에 침낭 피규어 달았다가 저걸로 BPL 함짐 야무지게 싸주고 쓰레기도 챙겨서 마무리!다시한번 확인해주고 하산시작!아... 분량 조절 실패인듯... 다음번부턴 사진 미리추려놓고 써야겠다... 50장 다됐다네;;;;초입까지 내려가보니 강릉트레일인가 뭐시긴가 하더라... 사람들 열심이 뛰길래 응원해주고 감...근데 저사람들 더운데 다치는거 아닌가??? 했는데.... 좀전에 뉴스에 떳더라...40대 남성 죽었다고;;;;;다 좋은데... 건강생각하면서 하자... ;;;;
작성자 : 조약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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