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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실제 나사에서 외계 문명에게 보낸 120장의 사진들..jpg
1970년대 미국의 우주경쟁 시기, 인류는 첫 외우주 탐사선인보이저호에 골든 레코드라 불리는 수학적 판을 동봉하여,혹여나 외계 문명이 보이저호를 발견할 경우 인류 문명과 지구의 위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인류와 인류문명, 지구의 사진 총 120장을레코드에 동봉해서 우주로 보냈다.현재 외우주에서 떠돌고 있는 보이저호에 실린 골드 레코드에는 인류에 대한 각종 정보들이 담겨져 있으며사진들 이외에도 55가지의 언어로 녹음된 인삿말과 각종 자연의 소리들, 고전 음악을 비롯한 여러 음악들이 수록 되어 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유럽 여행기 6일 차 델포이, 아라호바, 테바이, 수니온
[시리즈] Λαπλασίεια · 유럽 여행기 1일 차 이스탄불 · 유럽 여행기 2일 차 이스탄불 · 유럽 여행기 3일 차 이스탄불 · 유럽 여행기 4일 차 아테네 · 유럽 여행 5일 차 아테네 렌터카 받으러 옴해외에서 운전이라니 캬~갈 길이 멀기 때문에 문 여는 시간 맞춰서 예약함델포이를 향해 ㄱㄱ혓~..이런 ㅅㅂ?아니 공항 지점에서 빌린 거라 출발하자마자 고속도로 들어왔는데 ㅇㅈㄹ나길래 후다닥 차 세움전화 걸어봐도 그리스어로 뭐라뭐라 뜨다가 끊겨서 아 ㅅㅂ 돌아갈까? 싶었지만 오늘 할 게 많아서 일 분 일 초가 아까운 상황이었단 말이지.. 그래서 걍 가는 길에 있는 주유소로 감ㅅㅂ. 엔진오일이 ㅅㅂ 정상 최저치보다 낮네분명 어디서 새고 있던 건데 그런 거 검사할 시간은 없으니 걍 엔진오일 한 통 사서 채워 넣고 가면서 상태 좀 보기로 함오일 경고등은 꺼졌는데 ㅅㅂ 엔진 경고등은 계속 쳐뜨더라어쩔까 잠시 고민했는데 아직 노란불이니까 하루 주행은 ㄱㅊㅋㅋ 이러고 걍 감. 편도 200km라 가면서도 ㅈㄴ 쫄렸는데 최대한 3차산 위주로 해서 가긴 감..ㅋㅋ델포이, 파르낫소스가 이정표에 보이기 시작기분이 좀 좋아짐. 이쯤부터 걍 음악 틀면서 신나게 다님ㅋㅋ캬..저 멀리 아폴론과 무사 여신들의 거처인 파르낫소스 산이 보인다경치가 미쳤다산길 올라가는 길캬..도착고고학 박물관부터 들어감스핑크스아폴론델포이 유적지 복원 모형분위기 ㅈ됨이 정도만 하고 이제 유적지 ㄱㄱ원래 10시 좀 넘어서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염병할 차 때문에 11:30 쯤 도착해서 ㅈㄴ 더웠음그나마 바람은 시원하게 불었지만 양산 없었으면 진짜 타 죽었다..아테네인들의 보물창고아폴론 신전캬..포이보스 아폴론의 신탁을 받도록 하자..사진 첨부 이슈로 안 올렸는데 유적지에서 차 타고 좀민 내려가면 고대에 실제로 신탁 받을 때 먼저 몸을 정화하러 들어가던 샘 터가 있음그 외로 자잘한 유적지 두 개가 더 있는데 현재 다 임시 폐쇄 중. 미쳤다 그냥원형 극장이런 데에 살던 고대 그리스인들은 올륌포스 신들이니 뭐니 하는 것들을 믿을 수밖에 없었겠다 싶다쭉 올라가면 있는 경기장이제 오는 길에 있던 아라호바라는 작은 마을로 감태양의 후예에서 나왔다는데 그런 건 ㅈ도 관심없고.그냥 바로 근처에다 밥 먹을 시간이기도 하고 심지어 마을이 ㅈㄴ 예쁨캬~산토리니는 파란 지붕이 유명한데 여기는 적색이 아이덴티티네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시계탑캬~~ㅈㄴ 예쁨이제 밥 먹으러 ㄱㄱ시금치 샐러드난 안 익인 시금치가 훨씬 좋다. 오렌지 착즙 주스양배추 말이안에 양고기랑 쌀 들어가 있음와인 소스에 졸인 닭고기사이드로 밥, 파스타, 감튀 중 선택 가능밥 고르긴 했는데 배불러서 밥은 거의 안 먹음서비스로 받은 디저트음 달고 맛있다~멀리서 한 장한 장 더ㅈㄴ 예쁘다 진짜 말이 안 된다파르낫소스 산을 보면서 돌아가는 중가는 중에 엔진오일 확인해 봤는데 더 안 새는 것 같아서 마음 편히 옴엔진 경고등도 아마 그냥 센서 오류 같은 거 같아서 신나게 음악 틀면서 달렸음뭐 여기서 할 건 다 했으니까 차 퍼져도 뭐 알 바노ㅋㅋ 하면서 오니까 ㅈㄴ 마음 편하더라 1차선 쭉쭉 달림ㅋㅋ이리스 여신이 나의 여정을 축복하시는구나!테바이(테베) 입갤원래는 가는 길에 있는 동네라 그냥 지나가보기만 하려 했는데뭔가 구경 좀 하고 싶어서 박물관 찾아감ㄹㅇ 아폴론이 신탁 내리셨나델포이처럼 고전 그리스어 발음인 테바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 듯아테네는 반댄데 말이지(고전 발음은 아테나이였음)오이디푸스 설화의 배경이 이 테바이임대충 스핑크스가 아침엔 발 4개 점심엔.. 어쩌구 한 걸 오이디푸스가 맞춰서 수치심에 떠났다 또는 자결했다로 알려진..오이디푸스도 아까 그 델포이에서 신탁을 받았었는데..신탁 내용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한다는 것오이디푸스는 이 신탁에서 벗어나고자 별 짓을 다 했는데 결국 신탁이 들어맞았고 결국 스스로 두 눈을 찌르고 테바이에서 추방당하게 되는 비극 중의 비극인 이야기..테바이는 헤라클레스의 고향이기도 함이제 아테네 남동쪽에 있는 수니온 곶으로 ㄱㄱ포세이돈 신전 입갤ㅋㅋㅈㄴ 밟은 덕분에 입장 마감 5분 전에 들어감낭만 ㅈ된다 ㄹㅇ..차 반납오일 때문에 시간 보낸 거 고려하면 7시간 이상은 차에서 보냈을 텐데처음 운전해보는 나라에서 오래도 했네. 저녁 먹으러 아테네로ㄱㄱ크레타의 전통 파스타 Σκιουφίτα미트볼인 줄 알았는데 통고기였음 ㄴㅇㅅ개맛있음그릭 소시지향신료 강하지 않아서 좋음테세우스 동상스파르타를 대표하는 영웅으로 헤라클레스가 있다면 아테네를 대표하는 영웅으로는 당연 테세우스하드리아누스 도서관오늘은 그저 낭만으로 가득찬 하루였다..Λαπλασίεια, Ζ끝.
작성자 : 라플라시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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