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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20일 동탄 비욥 리뷰
방 좋고 바틀 좋고 ■ 글렌 그란트 1995 29y 시그나토리 CS 셀렉트 wu dram 클랜 (45.6%) NOTE : 레몬 캔디 / 꿀 / 청사과 / 청포도 주스 / 화이트 초콜렛 / 향신료 / 살구 / 백도 복숭아 [총평] 그란트 특징의 밝고 화사한 과일류에 레몬과 청사과 청포도의 화이트한 단맛이 좋으며 향신료의 약한 터치에 차분하게 좋은 달콤함이 잘 만든 고숙성의 특징으로 느껴져 좋았다. 낮은 도수의 파워감은 조금 아쉬운 편 ■ 토모어 1992 31y 포 맨카인드 아폴론 문 랜딩 1969 (45.4%) NOTE : 오래된 먼지 / 다크 카카오 / 마른 흙 / 스파이시 / 초콜렛 파우더 / 코코아 / 슈가 파우더 / 살구 [총평] 토모어의 특징으로 생각한 텁텁한 파우더 질감과 하얀과실에 초콜렛 단맛이 팔레트에서 느껴지고 향은 쿰쿰한 먼지같으며 흙내와 스파이시함이 두드러진다. 약간 더티하면서도 깔끔한 단맛의 특징이라 독특했고 재밌던 맛과 향이다 ■ 요이치 10y (45%) NOTE : 곡물 빵 / 라임 주스 / 레몬 시트러스 / 애플민트 / 모과청 / 꿀 / 황토 흙 / 마카다미아 쿠키 / 구리 힌트 / 아몬드 밀크 / 피넛 버터 [총평] 곡물 구수함이 빵내처럼 느껴지는데 새큼한 라임 레몬에 애플민트스러운 인상과 모과청 향이 좋고 맛과 여운이 약한 구리뉘앙스 뒤로 흙과 쿠키반죽에 마카다미아 박은듯 고소함이 강하다. 단맛 없는 아몬드 밀크와 피넛 버터의 질감이 돌아 아주 복잡하고 개성적인 위스키같고 국내 수입가가 좋은게 납득이 되는 느낌이다 ■ 벤리니스 1996 24y 시그나토리 CS (51.9%) NOTE : 과숙 바나나 / 복숭아 잼 / 파우더리 / 피망 씨 / 백설탕 / 스파이시 / 살구 [총평] 바나나가 과숙된듯한 향에 복숭아 잼같은 향이 있는데 맛에서 텁텁하고 피망 씨같은 맵싹함에 백설탕 털어넣은듯한 단순한 달콤함이 지속적이다. 살구의 여운이 있지만 은은하고 복잡성은 적은편이지만 자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좋은 특색적은 맛이였다 ■ 하이랜드 파크 1999 풀 볼륨 (47.2%) NOTE : 꿀 / 버터 캔디 / 흙 / 구리 힌트 / 밀크 캬라멜 / 생크림 / 슈가 파우더 / 우유 식빵 / 향신료 [총평] 하이랜드 파크에서 느끼기 힘든 유산취같은 우윳내와 버터리함이 느껴지고 꿀과 흙내가 그 뒤로 감돈다. 캬라멜과 생크림같은 부드러움에 우유 식빵같은 소프트한 빵맛이 두드러지는데 이 증류소에서 처음 느껴본 특색이라 맛도 있고 하이랜드 파크가 이런 개성도 생길수 있구나 생각한 한잔이였다 ■ 벤리악 1994 24y 캐스크 보틀링 피티드 마르살라 캐스크 (51.8%) NOTE : 황토 흙 / 맥반석 계란 / 황 / 스파이시 / 탄닌 / 장향 / 무른 앵두 / 스파이시 / 구리 / 체리 과즙 / 졸인 황설탕 / 숯 가루 / 스모키 [총평] 향은 계란 상하기 직전같은 불호에서 구운 계란의 인상으로 바뀌고 흙내와 황, 자극이 있다. 탄닌감에 장향같은 맛과 앵두가 무른듯한 특징을 보이는데 끝맛이 피트의 특징인 숯 텁텁함에 스모키가 두드러지며 밸런스는 있고 적절한 도수감에 특징도 있고 개인적으론 특징도 뚜렷해서 좋았는데 불호요소가 있을법한 맛과 향이라고 생각한다 ■ 옥토모어 15y 폴리포닉 페스아일 2025 (54.9%) NOTE : 소다향 음료 /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 볶음 참깨 / 콩기름 / 밀짚 / 요오드 / 태운 황설탕 / 솔티 초콜렛 / 숯 / 스모키 / 기름진 고기 / 소다 캔디 [총평] 소다와 슈팅스타에 고소하고 풀향이 섞인 정말 개성적이고 독특한 옥토모어인데 짠맛의 초콜렛에 여운에서 숯과 스모키한 피티드의 특징이 강렬하고 기름진 고기맛에 약하게 소다 캔디향이 비집고 나와 상당히 묘하고 재밌는 옥토모어의 특징이였고 이 한잔에 오랜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개성있는 복잡성도 돋보였던 한잔이였다 ■ 라프로익 25y 베시 윌리엄슨 스토리 (43%) NOTE : 요오드 / 콩가루 / 밀짚 / 꿀 / 붕대 / 오일리 / 스모키 / 숯 [총평] 물탄 43도라 큰 특징은 없고 숙성감은 어느정도 느껴지는 일반적인 라프로익 특징이 두드러지고 피트 위스키치고 상당히 안정적이고 소프트해서 자주 마시기 좋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라프로익 위스키였다 ■ 라프로익 25y CS 2022 릴리즈 (53.4%) NOTE : 꿀 / 스모키 / 붕대 / 짚 / 살구 / 크리미 / 플로럴 / 오일리 / 솔티 / 해조류 / 버터 / 피스타치오 [총평] 라프로익 특징의 강한 인상에 살구와 크리미한 향 그리고 플로럴한 향기가 은은했다. 기름지고 짭짤한 해조류 맛과 버터의 소프트함에 피스타치오의 여운으로 마무리되지만 비싸고 고숙성인 라프로익만의 특이점과 장점은 조금 갸우뚱하게되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 라프로익 25y 2023 릴리즈 (47.3%) NOTE : 요오드 / 꿀 / 오일리 / 버터 / 아몬드 / 짚 / 해조류 / 콩가루 / 플로럴 / 캐슈넛 [총평] 23과 비슷한듯 조금 더 편안한 맛이며 부드러운 고소함에 꿀과 플로럴함이 지속적이다. 버터의 질감에 해조류의 특징이 있는데 CS의 자극보단 생각외로 부드럽고 좋았다. 하지만 25년대비 역시 아쉬운 부분은 있다고 느꼈다 ■ 옥토모어 6.3 아일라 발리 (64%) NOTE : 스파이시 / 목재가구 / 그을린 아몬드 / 구운 땅콩 / 짚 / 오일리 / 피스타치오 / 솔티 캬라멜 / 콩가루 / 군고구마 / 캬라멜 캔디 [총평] 도수의 자극은 있으나 버진같은 목재향과 아몬드를 태운듯한 고소한 탄맛에 땅콩을 구운듯한 풍미가 좋다. 기름진 짚의 뉘앙스에 짭짤하고 묵직 텁텁한 단맛이 남는게 캬라멜에 콩의 자극적인 맛이 있고 캬라멜 츄잉캔디같은 달콤한 끈적함으로 여운이 지속되는데 묵직하고 노트의 풍부하고 뛰어난 맛이 강렬하고 고소하게 달콤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아주 좋은 한잔이라고 느낀다 ■ 달유인 2010 10y 올드 파티큘러 임인년 호랑이 에디션 (58.5%) NOTE : 북어포 / 찐 고구마 / 황설탕 / 스파이시 / 피망 씨 / 솔티 캬라멜 / 구리 / 매운 고.추 / 황토 흙 [총평] 북어포 비릿한 드라이함에 고구마 찐듯한 단맛과 황설탕의 단내에 그 뒤로 자극적인 도수감과 피망의 씨앗같은 맵싹함이 강하게 올라오며 짠맛이 섞인 캬라멜의 단맛에 구리취와 고.추의 찌릿한 매케함이 강렬하다. 정돈되지 않은 강하고 자극적인 노트였고 매운 느낌을 불호한다면 호불호가 확실할듯하다 ■ 글렌드로냑 오드 투 더 다크 (50.8%) NOTE : 골판지 / 다크 초콜렛 / 목재가구 / 카카오 / 커피 파우더 / 태운 미농지 [총평] 바이럴이 돌고 가격인상이 잦았던 위스키인데 솔직하게 특성적인 면은 있지만 뭐가 장점인지 가격적인 상승요인인지 잘 모르는 특징이였고 초콜렛 커피 풍미는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좋다고 느낄 이미지가 모호한 맛과 향이였다 ■ 마녹모어 2013 12y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릴리즈 2 (57.9%) NOTE : 보리 건빵 / 몰티 / 백설탕 / 고.추 씨 / 레몬 시트러스 / 스파이시 / 밀가루 [총평] 저숙성취가 강하고 보리류 과자와 몰티함에 백설탕 단 맛에 고.추 씨같은 매운맛이 자극적이다. 레몬의 시큼함이 돌고 밀가루 텁텁함이 남는데 상징적인 의미로 보틀링한 느낌의 위스키같다고 생각이드는 아쉬운 한잔이였다 ■ 와일드터키 마스터스 킵 비콘 (59%) NOTE : 메이플 시럽 / 피스타치오 / 아몬드 캬라멜 / 볶은 땅콩 / 라임 시트러스 / 민티 / 바닐린 / 스파이시 / 체리 힌트 / 크리미 [총평] 향이 풍부하고 복잡한데 메이플과 피스타치오 향이 강하고 아몬드 땅콩의 풍미가 강했다. 라임의 시큼한 조미료 약간에 민티하고 바닐라의 맛이 은은했으며 도수의 자극은 확실한 여운에 체리의 약한 뉘앙스가 감돌아 복합적이고 좋았으나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으며 30만원대는 훌륭한 맛과 향이 아닐까싶다 ■ 글렌파클라스 2009 싱글 캐스크 신세계 면세점 (58.7%) NOTE : 흑설탕 / 황 / 강냉이 / 초콜렛 / 스파이시 / 구리 / 구운 계란 / 크리미 / 뻥튀기 [총평] 파클라스 특유의 황내와 흑설탕이 있고 초콜렛 풍미가 두드러진다. 맵고 구릿내가 있으며 구운 계란의 뉘앙스가 남으며 끝이 크리미하고 뻥튀기스러운 담백한 맛이 도는데 흔히 느낀 특징들에서 잘 정돈된 무난한 한잔이였다 ■ 글렌알라키 2014 10y 더 신테이스 시리즈 (57.8%) NOTE : 우디 스파이시 / 꿀 / 살구 / 피망 씨 / 카카오 파우더 / 다크 초콜렛 [총평] 나무향 자극이 강하고 꿀 단맛에 살구의 뉘앙스가 약하게 있고 카카오의 풍미와 도수의 자극적인 느낌이 피망 씨같이 자극적이다. 다크 초콜렛의 여운으로 오래 남고 전체적인 인상 자체는 좋은데 너무 맵고 자극적인게 호불호는 생길것같다 ■ 하이코스트 2016 8y 프라이빗 보틀링 7번 (60.7%) NOTE : 스모키 / 흑설탕 / 숯 / 아몬드 밀크 / 밀키 / 오일리 / 스파이시 / 캐슈넛 [총평] 스모키한 훈연향에 흑설탕의 달콤함과 숯의 텁텁한 느낌이 있는데 아몬드 밀크같은 고소하고 눅진한 질감에 우유질감같은 느낌에 기름진데 도수의 매운맛이 여운에서 강렬하다. 캐슈넛의 풍미로 마무리되는데 맵다는 단점을 빼면 맛은 좋았다 ■ 기원 스페셜 릴리즈 기원X기웅 뉴오크 (58%) NOTE : 바닐라 / 체리 / 목재가구 / 민트 / 크리미 / 솔잎 / 청사과 / 스피아민트 껌 / 스파이시 / 소다향 아이스크림 [총평] 버번같은 바닐라향에 체리와 목재가구의 기원 특유향이 느껴지고 민트향이 입에 퍼지고 크리미하고 솔잎과 청사과의 상쾌한 팔레트에 스피아민트 껌 씹듯이 화한 여운이 돈다. 맵지만 소다향 디저트가 풍부한 여운이고 기원의 특징을 담으며 버진오크 특징을 잘 흡수한 좋은 이미지였다 ■ 믹터스 라이 배럴 스트랭스 토스티드 배럴 (55%) NOTE : 민트 초콜렛 / 파우더리 / 밀가루 / 라임 껍질 / 바닐라 빈 / 다크 카카오 [총평] 민트 초코향에 파우더리한 질감이 밀가루같고 라임 껍질같은 시큼한 풍미가 돈다. 바닐라 빈의 특징과 다크 카카오의 여운이 남는데 복잡성은 조금 적지만 각기 특징이 두드러지는 맛있는 노트가 뚜렷한 맛이였다 ■ 인버고든 7y 라이 베이스 스페셜 위스키 한국 (59%) NOTE : 스파이시 / 귀리 / 고.추 씨 / 코코넛 힌트 / 꿀물 / 민티 / 바닐라 [총평] 상당히 맵고 자극적인데 귀리향과 고.추 씨의 매운맛이 남고 코코넛과 꿀물의 맛이 있다. 민티한 인상이 약하게 남고 바닐라의 단맛이 남아 가격이 5만원대라서 아주 가성비 좋은 그레인 위스키인데 너무 자극적이고 매워서 이걸 못버티는 사람은 불호가 심할듯하다 ■ 발레친 2005 11y SFTC 보르도 캐스크 매쳐드 (55.2%) NOTE : 오렌지 / 탄닌 / 스모키 / 앵두 / 밤꽃 / 호텔 수건 /블랙베리 / 스파이시 [총평] 스모키 베이스에 오렌지와 탄닌감에 앵두의 맛이 약하게 남고 밤꽃의 특징이 있으며 와인캐스크 특징인 밤꽃의 맛과 여운이 지속된다. 블랙베리와 자극적인 도수감이 남고 나쁘진 않으나 크게 좋은것도 아닌 와인캐 피티드의 무난함이다 ■ 아주카레라 델 과달페오 싱글 오리진 럼 2006 18y 케인 앤 그레인 사우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61%) NOTE : 크리미 / 사탕수수 / 바닐린 / 파우더리 / 스파이시 / 귀리 / 코코넛 [총평] 럼의 특징은 향에서 사탕수수같은 특징 말고는 전체적으로 버번 20%에 그레인 80%를 섞은 특이한 맛이였던 럼이다. 61도 치고 크게 자극적이지 않았고 달달하게 마실만한 입문용 럼이라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럼 같지않아서 특이했다 ■ 햄든 그레이트 하우스 2023 (57%) NOTE : 유성매직 / 케첩 힌트 / 고무 / 북어포 / 비닐 / 스모키 / 태운 흑사탕 / 마른 땀 / 바닐라 [총평] 햄든의 유성매직향과 고무취에 비닐향이 강하고 북어포의 짠내에 케첩같은 뉘앙스가 있는데 맛은 흑사탕 태운듯하고 땀이 마른듯한 퀘퀘함에 바닐라 단맛의 여운이 남아서 강렬하면서도 생각외로 정돈되고 차분한 럼의 특징이라 햄든 입문에서 좋은 느낌이다 오늘 조금 빡셨는데 너무 좋은 비욥이여서 좋았다
작성자 : Indephilia고정닉
[GOAL] 손흥민은 어떻게 LAFC의 판도를 바꾸는 얼굴이 되었나
LAFC에 공격력을 더하는 한국 주장, 리그의 얼굴이 될 준비가 되다. 수요일 밤 LAFC가 4-1로 레알 솔트레이크에 승리한 후 최종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모든 것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는 TV 인터뷰를 진행하며 각 질문에 우아하게 답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고, 주변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소란이 가라앉은 후, 훨씬 젊고 순수한 프로 선수에게나 기대할 법한 노력으로 모든 질문에 답하며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가 경기장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LAFC에서 첫 번째로 기록한 해트트릭을 통해 빛을 발했습니다. 토트넘과 한국 팬들이 수년간 지켜봐 온 예리하고 우아한 몸짓으로 무기력한 레알 솔트레이크를 압도했습니다. 오늘날의 MLS(메이저 리그 사커)에 비춰 볼 때, 이 저녁은 꽤나 특이한 것이었습니다. 슈퍼스타들은 더 이상 이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가 시간을 할애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지 않습니다. 심지어 경기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미국에 와서 공을 좀 차고, 급여를 챙기는 것이 일종의 긴 휴가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 중 일부, 그리고 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들조차도 스포츠적 의무라기보다는 가볍게 공을 차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대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런 틀을 깼습니다. 그의 영입을 둘러싼 많은 대화는 그가 한국 커뮤니티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가 될지, 혹은 MLS의 위상을 얼마나 높일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 속에서 어쩌면 놓치고 있는 것은, 손흥민이 자신의 일을 아주,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훌륭한 축구선수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축구팀이자 브랜드인 LAFC에게 그의 영향력은 더할 나위 없이 환영받을 만합니다.MLS와 슈퍼스타의 관계 축구 슈퍼스타가 되는 데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그저 훌륭한 선수로서, 엘리트 운동선수로서의 더 넓은 의무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동시에, 전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면서도 경기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상대적으로 볼 때, 이것이 가혹한 임무는 아니라는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유명해지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일반 팬들의 공감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MLS에서는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들에게 특정한 기대가 부여됩니다. MLS는 예전보다 훨씬 안정된 리그가 되었지만, 여전히 스타와 간판급 영입 선수들에게 크게 의존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나라는 더 이상 형편없는 경기력에 속아 넘어갈 만큼 순진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이제 슈퍼스타는 엘리트 경기력과 홍보 활동을 모두 갖춰야 합니다. 미디어 의무부터 클럽의 마케팅 및 소셜 미디어 부서를 도와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까지 말이죠. 이 두 가지를 모두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이를 해낸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랜던 도노반, 데이비드 베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티에리 앙리 모두 좋은 경기를 펼치고 경기 후 질문에 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지금과는 다른 리그였습니다. 여전히 약간의 익명성이 존재했고, 솔직히 말해 지켜보는 사람도 더 적었습니다. 팬 사인회를 하는 손흥민 지난주, 손흥민과 LAFC 선수단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있는 팀 호텔을 나섰습니다. 금속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었고, LAFC, 토트넘, 그리고 한국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그 뒤에 서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셔츠에 사인을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한 팬은 사진첩을 건넸습니다. 셀카 요청이 빗발쳤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은 그 모든 것에 일일이 사인을 해 주기 위해 모든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포착된 이 장면은 철저히 효율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시대에는 꽤나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홈 구장에서 7시간이나 떨어진 곳에서 슈퍼스타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이죠. 어떤 선수들은 곧장 팀 버스에 올랐을 것입니다. 다른 선수들은 한두 장의 사진만 찍고 서둘러 손을 흔들며 떠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요? 그저 사인을 하는 것뿐인데. 이것이 우리가 우리의 영웅들에게 기대하는 모습 아닌가요? 그들은 마땅히 이런 일들을 해야 합니다. 물론 현실은 그들 중 많은 수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 축구에서는요. 그리고 손흥민은 MLS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 중 단연코 두 번째입니다. 아무도 리오넬 메시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아르헨티나 선수는 그만의 독보적인 영역에 속해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약 1,5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랄프 로렌, 질레트, 삼성 등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그는 거의 확실히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시아 축구선수입니다. 그의 상징성은 감각적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모든 이들보다 훨씬 거대하고,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모든 것에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그는 올바른 방식으로 경기를 합니다. 미디어에 솔직하고 정직합니다. 훌륭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그는 항상 웃는 얼굴입니다." 전 USMNT 미드필더 사샤 클레스탄이 GOAL에 말했습니다. 축구를 아주, 아주 잘하는 선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음, 좋은 사람입니다.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잘 웃는 남자이자, 좋은 사람의 정의 그 자체입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는 브랜드로부터 확실히 이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그의 성격은 꽤 진실되어 보입니다. 인상적이긴 하지만, 손흥민의 좋은 천성이 전혀 놀랍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그가 LAFC에서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얼마나 잘 해냈는지입니다. 그의 기록은 훌륭합니다. 6경기(선발 5경기), 5골, 1도움. 그는 77분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MLS에서 메시만이 능가하는 기록입니다. 그리고 덜 눈에 띄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손흥민은 압박을 합니다. 손흥민은 공간을 향해 뛰어 들어갑니다. 그는 패스로 이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다른 선수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오프더볼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그는 그곳에 홀로 서 있음으로써 공간을 창출합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종류의 골을 넣고 있습니다. 그의 첫 골은 30야드 거리에서 아름답게 감아 찬 프리킥으로, 그의 커리어 통틀어 단 두 번째 세트피스 골이었습니다. 그의 두 번째 골은 골대 먼 쪽에서 가볍게 차 넣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밤 승리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은 그의 커리어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첫 번째 골은 수비 뒤로 파고드는 그의 특기였습니다. 그는 달리면서 패스를 받았고, 수비수를 제치고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두 번째 골은 25야드 거리에서 골문 하단 코너로 강하게 감아 찬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데니스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한 것이었습니다. LAFC에 대한 이점 이 모든 것은 조용히 팀을 개편하며 훌륭한 일을 해낸 LAFC에게 꽤나 좋은 일입니다. LAFC는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습니다. 올리비에 지루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장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손흥민은 예상치 못한 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마나 훌륭한 답이었던가요. LAFC는 손흥민이 뛴 6경기 중 단 한 경기만 패했습니다. 그와 부앙가는 팀의 최근 10골 모두에 기여했습니다. ‘블랙 앤 골드(LAFC의 별명)’는 더욱 유연해졌고, 균형이 더 잘 잡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훨씬 더 볼만해졌습니다. 축구는 상품이고,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함으로써 아주 훌륭한 상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서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손흥민이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작은 삶의 단면들은 조화로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수요일 경기 후 자신의 활약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손흥민은 자신이 꽤 좋은 경기를 했다고 인정하기 전에 LAFC 팀의 거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와 부앙가는 서로의 골 세리머니를 따라 합니다. 인스타그램 셀카와 라커룸에서의 축하 사진도 있습니다. 전 USMNT 스타 모리스 에두는 GOAL에 “그는 슛을 때리기보다 올바른 패스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는 팀원들을 경기에 끌어들이는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그의 보디랭귀지와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그의 태도는 징징대거나 불평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 우리 팀의 동기 부여를 어떻게 높일까?’에 가깝습니다. 이것이 슈퍼스타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귀중한 자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단기적으로 볼 때, 이 모든 것은 즐거운 일이며, 그 이상은 아닙니다. LAFC는 플레이오프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고, 최소한 한 번의 홈 경기를 주최할 가능성이 높으며, 손흥민이 있는 한 우승할 기회가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미네소타, 시애틀, 밴쿠버는 모두 편안하게 더 나은 축구팀들입니다. 플레이오프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LAFC가 결코 MLS컵 우승 후보는 아닙니다. 몇 번의 포스트시즌 승리, 어쩌면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탈락하는 정도가 그들의 상대적 실력에 걸맞은 성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상황이 흥미로워집니다. 체룬돌로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그의 제2의 고향인 독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감독을 찾는 일 자체가 매력적인 과정이 될 것입니다. 전 필라델피아 유니온 감독이었던 짐 커틴은 뉴잉글랜드 감독직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그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유일한, 이미 검증된 MLS 엘리트 감독입니다. LAFC는 다른 팀에서 감독을 데려오거나, 유럽이나 그 너머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는 작가들의 집단적인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LAFC에게 좋은 소식은 잠재력이 무한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한때 팀을 떠나고 싶어 했던 부앙가는 잔류에 마음을 굳힌 것처럼 보입니다. 손흥민은 최소 두 시즌 더 LAFC에 머물 것이고, 더 오래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낸 6주는 마치 회오리바람 같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이라는 존재를 통해, LAFC는 그들이 얻으려 했던 슈퍼스타를, 그리고 어쩌면 그 이상의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https://www.goal.com/en-us/lists/always-got-a-smile-on-his-face-goals-on-the-pitch-grace-in-the-spotlight-son-heung-min-has-quickly-become-the-game-changing-face-of-lafc/bltfabb2728b195eec1 'Always got a smile' - Goals on the pitch, grace in the spotlight: How Son Heung-Min quickly became game-changing face of LAFC | Goal.com USThe South Korea captain has brought attacking quality to LAFC, as well as a willingness to be a face for the leaguewww.goal.com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붕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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