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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이 23만원..." 뷰티시장 장악하려는 거대기업들 근황
8월 25일, 루이비통은 처음 선보이는 화장품 제품의 국내 판매가를 공개했다. 루이비통은 25일 국내외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뷰티 컬렉션인 ‘라 보떼 루이비통’의 사전 예약 주문을 개시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제품이 있을까? 바로 알아보자. 루이비통 립스틱 "약 23만원" 루이비통 아이섀도 팔레트 "약 36만원" 루이비통 립스틱 파우치 "약 65만원" 루이비통 아이섀도 파우치 "약 119만원" 루이비통 기름종이 "약 10만원".... 샤넬도 신형 립스틱을 7만원에 새로 출시하였다. 에르메스는 샤넬보다 보다 높은 가격인 12만원에 자사의 립스틱을 새로 선보였다. 브랜드들을 싹쓸이하는 유럽 거대 소비재기업들 샤넬과 에르메스가 독보적인 단일 브랜드라면, LVMH, 로레알, 유니레버, 케링과 같은 거대 기업들은 전세계의 브랜드들을 싹쓸이하고있다. 특히 로레알은 한국의 스타일난다와 닥터지 등 K뷰티 브랜드들을 대거 인수하는 등 한국시장에도 공들이고있다. 네슬레가 식품브랜드 1500개이상을 인수합병하여 전세계 식품 기업 1위가 된것처럼, 폭스바겐 그룹이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을 싹쓸이하여 전세계 자동차 기업 매출액 1위가 된것과 비슷한 전략이라고 볼수있다. 극단적인 예시로 글로벌 패션, 뷰티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국내 뷰티 기업들과 비교해보면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 쉽게 느낄수있다. 코로나이후 촉발된 미국과 유럽의 주가 폭등이 여러가지 독점 문제를 일으키고있는듯... -_-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