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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아저씨의 스파6를 위한 최고의 게임패드 정리.
20+A 게임인생 동안 패드만 써온 사람으로써 패드 입문 유저에게 도움이 될만할까 하여 글을 싸질러봄.참고로 주캐는 풍림화산류 클래식 캐릭터들(류, 고우키, 켄)이며,아날로그 스틱이 아닌 D패드를 사용.아래 사진은 현재(오늘)까지 갖고 애장하고 있든 패드들임.1. 듀얼쇼크4스파6용 최고 패드라고 생각함. 단점은 단종으로 인한 말도안되는 신품 가격. 구하기도 어려움.(본인은 단종되기 전 신품 사재기해서 상관없..)장점은 가격을 뺀 나머지 모두.특히 D패드 감도 및 입력성공률이 최고이며, 동양인 손에 딱 맞는 크기. 무게 또한 모든 패드들중 가장 가벼워 깃털같은 느낌(217g)패드의 형태 및 무게중심도 두손안에 딱 감겨오는 느낌이 제일 좋다고 생각함.버튼의 깊이도 높지 않고 적당해서 편안.백버튼 옵션으로 어태치먼트 백버튼을 부착할 수 있지만.사용해본 결과 특유의 그립감이 죽어버리기 떄문에 개비추.블루투스 연결시 인풋렉이 거의 없기에유선으로 굳이 안써도 됨.신품이 장터에 좋은가격으로 나오면 구해보는걸 추천하지만, 중고품은 사지 말길.듀얼쇼크4 5개를 하루에 한개씩 돌려쓰면서 스파6 플레이중. 덕분에 패드에 무리가 거의 안감.2. 듀얼센스블랑카 프로유저인 메나가 쓰고 있는 패드.듀얼쇼크4가 언젠간 모두 세대교체가 될것이기에 구매하고 적응하려 했지만현재는 모두 방출.디자인이 예뻐진 대신 듀쇽만의 편안한 그립감이 사라짐.무게중심이 위쪽으로 쏠려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는 듀쇽대비 약간 이질적인 느낌.최신 버젼의 듀얼센스임에도 불구하고 D패드가 듀쇽4보다 불안전하게 입력됨.엄지손가락 모션을 좀더 크게 해야 미스없이 입력 가능.역시 블투연결이 안정적이기에 굳이 유선으로 쓸 필요 안느껴짐.D패드들들 포함한 모든 버튼들이 듀쇽대비 살짝 더 높아 특히 엄지손가락에 부담이 좀 더 가미된다.아무튼 전체적으로는 실망감에 모두 방출3. 듀얼센스 엣지류 프로 유저인 신성 블라즈가 쓰고 있는 패드.331g으로 생각보다 무거움. 아이러니하게도 늘어난 무게때문에 일반 듀얼센스보다 무게중심이 잘 맞는다.D패드가 미세하게 일반 듀얼센스보다 완벽하다. 엄지손가락 모션을 듀얼쇼크4에서 하는 정도로만 해줘도 입력이 잘 들어간다.트리거 버튼의 깊이 감도3단계 조절 덕분에 트리거버튼 만큼은 듀얼쇼크4보다 입력 밸런스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음.백버튼은 하프돔형태의 백버튼을 쓰고 있지만. 사실상 스파6에선 거의 사용 안함.임팩트, 패리버튼은 L1,L2버튼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유선연결시 인풋렉 2ms로 모든 패드들중 제일 빠른 반응속도를 갖고 있다고 하지만.본인은 그냥 블루투스로 사용중.(프로사이에선 체감될듯)D패드가 일반 듀얼센스보다 좋다고 했지만 그래도 듀쇽4의 D패드가 더 좋다고 생각함.현재 듀쇽4와 병행하며 쓰는중이며, 듀쇽퍼포먼스의 98%정도는 나오는 느낌이다.듀쇽과 함께 계속 소장예정.(언젠간 듀쇽4가 모두 세대교체가 될것이기에..)그런대 가격이 20만원후반부터30만원4. 엑스박스패드 4세대류 프로 유저인 엔딩워커의 패드.아날로그 스틱의 느낌은 대칭형인 듀얼센스 엣지에 비해 더 좋다고 생각함.그런데 버튼은 동그랗게 나와있어서 누르기가 불편함. 트리거 감도는 괜춘.D패드는 뭐.. 모르겠음. 이걸 어떻게 스파6할떄 쓰라는거지..?소리도 딸깍딸깍 시끄럽고 개인적으로 입력하기 매우 불편하고 어려움.아날로그 스틱으로 스파6를 한다면 적응해도 괜찮을것 같음.스파6가 아닌 타 소울게임용으로는 좋음.(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니까)2개 소장중.4. 터틀비치 리액트R일본 류 1인자 YAS의 패드.야스는 D패드로 플레이함. 궁금해서 구매했는데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D패드 조작이 난감한 느낌.그냥 야스가 이 패드와 잘 적응한것 같음.그리고 마감이 매우 조잡함. 가격값하는 퀄리티..개인적으로는 비추.몇번 써보다가 바로 방출.이 패드에 적응하려는 의지가 있다거나나는 꼭 저렴한 가격에 백버튼을 써야 겠다라고 하면..말리진 않겠음.결론. 스파6의 패드는 듀얼쇼크4와 듀얼센스 엣지가 가장 좋았다.입력값에 대한 만족도 1위는 듀쇽4 2위는 듀얼센스 엣지. 이 D패드에 대한 차이가 엄청난 차이가 아니고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듀얼센스 엣지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함.그래서 본인은 이 2개의 패드에 모두 적응한 상태임.그래도 엣지를 쓰다가 듀쇽4를 쓰는순간집에 온 느낌의 편안함. 그립감은 어쩔 수 없음.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엄지손가락에 무리가 가는듯 하지만,숙련이 되면 힘이 덜 들어가고 요령이 생겨 골무같은거 낄 일은 없어짐.다만 왼손 중지손가락 가운데 마디쪽이 엄지로 D패드를 입력하면서 패드를 지탱해야 하기 떄문에마찰이나 압박이 일어나면서 무리가 가기 쉬움.중지 손가락 가운데 마디쪽에 고무로 된 보호대를 착용하면패드로 플레이하기 한결 수월해짐.다들 패드적응해서야스나 블라즈처럼 해보자.끗.
작성자 : SKYLEON고정닉
싱글벙글 부산포 왜성 답사기
임진왜란 당시 빠르게 한국을 점령한 왜군은 부산에 여러가지 성을 지었는데, 자연스럽게 성들은 모두 허물어졌지만 이중 부산포 왜성의 잔해의 경우 부산역 인근에 있어 방문하기가 쉬워 이번 부산 휴가때 한번 방문해 보았다. 부산지하철 좌천역에서 내려서 곧바로 언덕을 오른다. 오르다보면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분들을 기리는 정공단이 있다 왜성 답사전에 잠시 참배하고 묵념을 하였다. 오르는 도중에 있는 부산진일신여학교, 1909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그 당시 근대 건물의 건축양식이 잘 보인다. 3.1 독립선언문이 벽에 아로새겨져 있다 부산포 왜성으로 가는 길은 보다시피 오르막이지만 다행히도 경사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씨발!!!!!! 썅!!!! 적절하게 그려져있는 왜군들 가파른 경사를 올라 처음으로 보이는 왜성의 모습. 부산포 왜성은 나무위키에 관련 전문가가 작성한듯한 문서에 각 유해가 매우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이곳은 제 4곽의 이시가키라는 구조물이라고 한다 어린이집이 바로 옆에 있다. 제대로 된 관리를 받아 유지되고 있는 일본의 성들과 달리 부산포 왜성은 일제시대 이후 사실상 방치되어있는듯한데 이렇게 선명하게 남아있는것이 인상깊다 이휴 아파트를 지나 증산공원으로 들어갔다. 역시 원래 왜성의 일부였던 것으로 보이는 구조물 위에서 느긋하게 쉬는중인 단또. 증산공원은 왜성의 구조물을 적당히 보수한 후 그 위에 각종 시설을 올린 듯 하다. 구조물의 강도가 필요해 보이는 곳에는 틈새에 시멘트질을 했지만 주변 산책로 등은 지어진 이후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들은 제 3곽의 이시가키들. 증산공원 위측에는 제 2곽의 이시가키들도 남아있다. 현대에 증축 및 보수를 한 듯한 농구장 주변의 이시가키. 역시 산책로에 남아있는 부분은 보수나 증축 없이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포 왜성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조물이라는 스미야구라다이. 원래는 기둥이나 문을 올리기 위한 구조물이라고 하는데 한국답게 산 중턱에 커다란 암반이 남아있음에도 그 위에 그냥 쌓아올린 호쾌함이 보인다. 이 구간은 조선의 성 건축에서 영향을 받은 구간이라고 나무위키에는 적혀있는데 정확히 어떻게 영향을 받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왜성의 잔해와 시민들의 휴식시설이 적절히 섞여있는 모습. 원래 천수가 위치했던 공간에는 전형적인 한국 양식의 전망대가 있다. 제법 재미있는 부분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 이날 온도 약 35도, 매우 맑은 부산 날씨였다. 보수중인 좆같은 경사로 엘리베이터를 그냥 걸어서 내려왔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일제시대 이후로는 거의 정비되지 않아 사실상 방치된 왜성의 잔해들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고, 그리고 그런 잔해들이 주변 시민들이 애용하는 체육공원과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고, 부산스러워서 좋았다.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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