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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2일차 후기(완)
[시리즈] 부산인디커넥트 2025 · BIC 1일차 후기 일요일이 되었다느지막하게 일어나서 12시 쯤 BIC 입갤'냐냐냐'로 인디게임 갤러리의 커피 하나 긴빠이 치고 행사장 들어오니 중갤에 마지막 커피 마셨다는 글이 올라왔음. 바로 커피스탠드로 가서 추가로 결제했음젤리 군단추천 받은 부스라서 바로 갔음. 일본인 개발자가 맞이해 주더라피크민3 개발팀 출신으로 피크민 대전모드를 연상시키는 pvp 게임 이라는데 내가 피크민을 안 해봐서...젤리 놈들 지휘해서 깃발뺏는 게임임자기는 고수라고 패널티 가지고 하겠다면서 젤리 하나로 시작하던데...졌음...근데 솔직히 그럴만 함 ㄹㅇ;; 걍 어디 좆밥도 아니고 자기가 개발한 게임인데 제가 지는건 당연한 거였음 으흠INARI카타나제로랑 산나비가 연상되는 액션게임 이었음뭐..뭔가 슈슉 쉬식 샥샥 하는데 늙어버린 제 뇌 처리속도로는 바로바로 따라가기 힘들었음만 25세 미만 피지컬 개중붕들 아니면 어려울듯도트 그림체 이뻣음허미트 컴퓨터뭔가 독특한 컨셉의 1인 개발 게임뭔가 북한이 연상되는 독재국가의 관리가 사용하던 컴퓨터를 조사하는 호러-퍼즐 게임일부러 이런 2000년대 풍의 레트로 느낌을 팍팍 주려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함한글보다 영어가 많아서 다른 게임보다 3배나 머리가 아팠다흠.. 그렇군.. 이러면서 다 읽고 아는척 하면서 겜 했음슬라임펑크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슬라임이 주인공인 플랫포머 액션게임뭐 벽 타고 대쉬하고 그런 굳이 설명 안 해도 짤로 보이는 느낌 그대로의 게임로고 글씨체가 사이버펑크에서 따온거 같았음매 스테이지 진행할 떄마다 뭐 장애물 기믹 같은거 추가되곤 했는데 그게 다였음스키드레이싱 게임인데 게임제목 답게 브레이크를 이용한 드리프트에 목숨을 건 게임코너에서 드리프트 못 하면 속도 느려지고 부스터 게이지 안 차고 아무튼 애자되서 느릿느릿 가다 추월당함속도감은 좋다 조작법도 쉬움저렇게 부스만 보고 가면 아무것도 없음;;;실제로 시연부스는 더 안쪽에 있더라 23년에 재밌게 했던 겜이라 갔는데 튜토리얼 부터 해보세요~ 하길래 지젼 상남자 답게 바로 본게임 들어갔음몇 판 하고 떠나는데 피드백을 받는다거나 소감이 어떠냐거냐 이런것도 없고 그냥 부스에 개발자 둘이서 대화하길래 멀뚱멀뚱 있다 나왔음볼x핏디볼버 부스에서 시연한 게임벽돌깨기 + 로그라이트 베이스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히고 디볼버의 색깔을 입힌 게임이었음내 취향은 아닌데 재밌었다술탄의 게임중국 인디개발사에서 개발한 덱빌딩 스토리 게임술탄의 게임 갤러리에서 봤을 떈 한글이었는데 직접 가서 하려니 영어였음... 한패가 비공식 유저 한패였던 것텍스트도 많은데 영어라서 어..어어버버 하며 일어나려고 했는데그새 개발자랑 다른 관람객들이 내 뒤에서 구경하려고 서있길래 마우스로 막 지문 읽고 이해하는 척 했음술탄의 게임 갤러리에서 뭐하는 겜인지 아예 모르고 갔으면 바보병신이 영어읽는 척 하는거 바로 들통났을 듯이런 저런 변수와 스토리 분기가 많아서 다회차 도전하는 게임 이더라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여자 참관객이 엄청 많았음... 내 앞에 둘도 여자, 나랑 같이 체험한 사람도 여자, 내 뒤에 기다리던 사람들도 여자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구릿빛 피부를 가진 술탄임의 찌찌피어싱에 반하기라도 한 건가?'술탄의 게임 갤러리에서 왔어요' 말하고 냉큼 커피 긴빠이 하나 쳤음산탄공주BI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이 아닐까 싶다주술사의 저주에 걸려 장애인이 된 베닐리 공주. 휠체어를 타고 샷건을 난사하며 적들을 박살내자'바퀴를 굴려 이동' 자~~~ 드가자~~~~(끼릭끼릭)더블배럴 샷건을 먹으면 바닥에 쏜 반동을 이용한 샷건 점프가 가능하다이 샷건점프를 통해 계단이나 난간 등을 넘어다닐 수 있음게임은 단순한 편이고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휠체어 바퀴로 이동하는게 존나 재밌었음휠체어를 타고 샷건(양손무기)을 든 공주가 주인공이라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못함끼릭끼릭~~ (멈춤) 샷건들고 탕!! 다시 끼릭끼릭그 외 많은 게임을 해봤음여백은 있지만 내가 귀찮으니.. 아무튼 열심히 게임 했다는 것만 알아주면 됨뱀서류 게임, 슬더스류 덱빌딩 게임은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았음못 해먹을 똥겜~~ 이런 느낌을 줬던건 없었음 걍 다 할만했고 재밌엇음4번 쨰 사진에 나오는 게임은 순수하게 제목만 보고 게임했음..아쉽게도 우리가 아는 웅심~비르투스~와는 전혀 관련 없는 게임이었다덱빌딩 +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었음클리어 하면 주는 키링 하나 둘 쌓여서 걍 가방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녔음집에 갈때 되니까 걸을때마다 절그럭절그럭 거렸음5시 되서 관람종료되고 폐막식 하던데 그냥 나왔음시상식, 경품 추첨 하는데저는 씹상남자라서 경품응모 그런거는 아예 안 했고 시상식은.. 그냥 귀찮아서 안 봤음중갤에 올라온 글 보니까 오늘 경품 대박 줄줄이 터져서 마우스, 애플워치, 스팀덱 챙긴 개중붕도 있던데 부럽더라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휠체어를 컨트롤러로 사용하던 산탄공주가장 재밌었던 게임덱빌딩 로그라이트 턴제게임 마스터 오브 피스아무튼 즐거운 BIC 였습니다다음 게임 행사는 11월에 열리는 지스타올해 bic 커피는 총 70잔 나갔음크악 내일 월요일!!
작성자 : 실 성고정닉
나노바나나에게 타나카 타츠야풍 미니어쳐 씬들을 만들게 해보았다
여러분은 타나카 타츠야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알고 있는가?종종 커뮤니티에 짤이 올라오는 작가인데, 대충 이런 걸 만드는 사람이다.뭐 대충 느낌이 올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작은 일상용품들에서, '훨씬 더 큰 것'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어, 그걸 미니어쳐 인물들을 통해 표현해내는...이것보다 좋은 작품들이 훨씬 많지만 그건 알아서 찾아보도록 하고, 나노바나나에게 이 작가의 작품 한 10개정도를 레퍼런스로 쥐어주며 비슷한 것들을 뽑아내게 해봤다.(Be creative, No copycat이라고 존나 갈궈야한다.)어디 한번 우리도 의문의 괴물신인작가 나노-뻐내나씨의 생산물들을 감상해보도록하자.food를 프롬에 넣었더니 food를 잔뜩 넣어서 만들어준 작품. 솔직히 나쁘지 않지만, 이런 풍성함(?) 보다는 다른걸 보고 싶어서 이런 이미지는 더 생성하지 않았다.뭐 그냥 평범한 구도의 작품.대나무를 표현한건가? 근데 아래에 텍스트 고대로 베껴써놨네 표절충 ㅉㅉ...징검다리 표현은 좋은데 왜 똥물을 부어놨니.흠... 미묘...여기서부터는 프롬 써서 뻐내나씨를 갈구는 법을 좀 알아냈기 때문에 퀄리티가 좀 ㄱㅊ아진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지퍼 사이를 암벽등반한다는 아이디어가 꽤나 오모시로이.클립으로 만들어진 다리.페트병 건물.. 뭐 무난함.면봉 썰매장. 이게 처음 보고 '오?!' 했던 이미지인듯. 면봉솜을 뜯어 눈사람을 만드는 걸 묘사해놓은건 꽤나 충격적.솔...직히 수건을 산모양으로 만들어서 이것이 산이오라고 하는건 좀 반칙스럽지 않나 생각하지만... 느낌은 있다.스펀지가 아니라 노란색 현무암입니다무난한 아이디어지만 뭐 괜찮게 뽑힌 이미지다이것도 뭔가 어디서 봤던듯한 아이디어인데, 역시 표현력이 좋다.정말 재밌는 이미지. 아마... 호치키스 부분이 '지하철 역'을 표현하려다가 '철도' 표현과 섞여버리지 않았나 싶은데, 어쨌든 흥미롭다.빨래집게 한쪽을 닫아 고정시켜 뾰족한 오브젝트로 쓸 수 있다는 건가? 재미있다. 장갑 쪽은 그냥 반칙이라고 생각하지만.넓적한 파스타면으로 산을, 로즈마리로 나무를, 치즈가루로 눈을. 보울쪽이 약간 의미불명이지 않나 싶지만 자연 표현은 기가 막힌다.뭐 이것만으로 나노바나나에게 창의성이 있다 뭐다 주장하는건 웃긴 말일 것이다. 애초에 레퍼런스로 제공된 이미지 말고 타나카 타츠야님의 이미지도 학습에 들어갔을 수 있을터니, 뭐 그런 것도 참조해서 뭔가 나온걸 수 있겠지.그렇지만 몇줄 내외의 간단한 프롬프트를 준 것 치고는 꽤나 애써준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재밌네요.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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