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주류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주류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김정은의 평양 화성지구 신도시 분양 근황 ㅇㅇ
- 150kg 거구의 여성이 헬스장 그만둔 이유 ㅋㅋ
- 세일러문 치마길이 지적하는 빌런..gif 방파제
- 싱글벙글 광기의 철권 커스터마이징.jpg sakuri
- 네이버 문제로 한국 정부까지 압박하려고 하는 일본 야갤러
- '게임산업 진흥 계획'에 업계 반응 '냉랭' ㅇㅇ
- 112신고 받고 미숙한 대응,현장 배회만 한 해운대 경찰 산책
- 사과사과 게임 회사, 사과뒤 5.18 모욕 게임 삭제 ㅇㅇ
- 왜 1.5배 비빔면은 안 만들까?.jpg ㅇㅇ
-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2 모닝지구촌
- 中노동절 연휴 고속도로 침하로 20여명 사망... 계속되는 재해에 불안감 난징대파티
- 싱글벙글 경호원들이 점령한 나라 라파헤
- 유퀴즈 나와서 금수저 소문 해명하는 배우 박성훈.jpg ㅇㅇ
- 필린이 첫롤 봐줘 장비그래퍼
- 요즘 고위공무원(행시) 분위기.blind 부갤러
싱글벙글 영국 동인도회사가 지배한 영역들..jpg
영국 동인도회사의 로고 영국 동인도회사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었으며 이 회사는 서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세계 해양육로의 60%를 통제했다. 또한 상비군과 용병 30만명을 산하로 두고있었다. 이 영국회사는 인도의 육군과 해군을 비롯한 군대의 전체 지배권을 획득했다. 인도 경찰과 공권력 또한 소유권과 운영권한은 영국 회사가 쥐게되었다. 인도의 지폐를 발행하고 조달하는 조폐의 소유권 또한 영국 동인도회사가 가져가게 되었다. 인도 사법기관과 헌법수정 권한은 영국 동인도회사에 넘어갔다. 인도양의 재해권과 무역항로 운영권한 또한 동인도회사 산하로 넘어갔다. 이러한 이점을 이용해 이 괴물같은 영국 회사는 동아시아 국가들과 인도양 국가들 간의 향신료 거래 감시망 시스템을 구축할수있었다. 사형제도 등 인도의 형법시스템 또한 이 영국회사의 소유권으로 넘어갔다. 영국 동인도회사는 국가가 아닌 기업체가 타국의 경제와 정치,헌법과 사법시스템, 군대와 경찰 등 공권력과 타국의 통화시스템을 지배한 인류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례이다. 동인도회사가 해체된 이후 현재까지 국가보다 위에 있는 기업은 아직 나오고있지않다. 그러나 최근 21세기 들어 미국과 유럽의 나홀로 주가폭등으로 왠만한 중견국이상의 자본력을 가진 초국적기업들이 다시 눈을 뜨고있다. 과연 역사는 반복될것인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휘문고정닉
특전사 모병은 해병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쌉기합이더라
N년 전, 파릇파릇한 꼬꼬마 고등학생 시절의 이야기다 부모님 손을 잡고 계룡 육군 페스티벌에 입갤해서 뽈뽈대며 돌아다녔을 당시의 일이었다 낙하산 타고 낙하하는 공수부대원들의 사진이 도배되어 있었던 부스와 파병 현황도를 잠깐 구경하면서 지나치던 찰나 특전복을 입은 공수부대 아저씨가 소리소문 없이 땅에서 솟은것마냥 옆에서 불쑥 튀어나오더니 (대충 이런 표정이었음) "아이고, 뭐 궁금한거 있어요?" 라고 친근하데 말을 붙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미필 바보병신 고삐리 꼬꼬마였던 나는 '우와 공수부대 신기하다' 라고 막연히 생각하며 "여기 파병된거 진짜로 다 가 있는거에요?" 라고 묻자 공수부대 아저씨는 좋아죽는 표정으로 "어유 그럼요~우선 저기 들어가서 얘기할까요?" 라고 하며 귀신같이 접근하여 번개처럼 내 손목을 움켜쥐더니 연기처럼 어딘가로 향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어 하는 순간에 나를 부모님 곁에서 발골하듯 분리시켜버린 공수부대 아저씨는 어딘가로 나를 쓕 끌고가기 시작했고 매우 안 놀랍게도 그 최종 도착지는 공수부대 모병부스였다 얼빠진 고삐리가 정신을 채 차리기도 전에 반 밀폐형 부스에 밀어넣고 잽싸게 의자에 앉힌 공수부대 아저씨는 "형이 모병관님 불러올게~잠만 기다려~" 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더니 1분만에 황금 다이아를 다신 준위님과 함께 쓩 하고 나타나셨다 "그래서 특전사 지원하고 싶다고?" "????" 바로 진도를 빼신 준위님은 서류 몇장을 꺼내시더니 "자 여기다 인적정보 기재하는 법 알려줄게. 여기다 이름 적고 여기다 이름적고" "자세한건 특전사 홈피 보면 나와있음" 을 하며 특전사의 좋은 점에 대해 나열하기 시작하셨고 귀신같이 등 뒤로 돌아간 공수부대 아저씨는 "이야~이렇게 좋은 직장 또 없다. 이야 이걸 안하네?" 라는 추임새와 함께 어깨를 주물러 주는게 아니겠는가 너무 무서웠던 고삐리는 식은땀을 뻘뻘 흘렸고 "ㄴ..네 생각해 보고 나중에 지원할게요.." 하는 개씹 찐따스러운 대답과 함께 인적사항과 사는 곳과 고등학교까지 술술 불었고 그제서야 난 공수부대 아저씨의 마수에서 빠져나와 부모님의 곁으로 겨우겨우 돌아갈수 있었다 그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된줄 알았으나 그 공수부대 아저씨가 했는건진 몰라도 학교에 특전부사관 지원포스터가 직배송으로 날라와서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 그 공수부대 아저씨..잘 지내시죠? 솔직히 그 당시에 서류 꺼낼때 자진입대 당하는줄 알고 졸래 무서웠어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